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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니어시장이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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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 후쿠오카무역관 송혜주
  • 2013-04-05

 

일본 시니어시장이 변한다

- 소비 성향 다양화, 정확한 파악 및 대처 필요 -

- 절약보다는 품질 중시, 보편적 예상에 근거한 접근은 위험 –

 

 

 

□ 시니어시장은 100조 엔 규모의 거대시장

 

 일본 전체 소비가 줄어드는 가운데, 60세 이상 인구의 소비 규모가 100조 엔을 넘어섰음.

  - 이것은 해당 인구 증가에 따른 양적 증가에 따른 결과이며, 해당 세대의 소비능력 증가를 나타내는 것이 아님.

  - 연령별 소비 지출 추이를 보면 시니어층의 실질적인 연간 소득 감소가 소비 수준에 반영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음.

 

         연령별 소비지출                                                  연령별, 세대당 실질 소비수준

          

자료원: 일본 총무성 통계국, 미즈호종합연구소

 

 연금 수령 인구 증가하지만 소득이 줄어들면서 소비심리도 위축

  - 연령별 연간 소득을 살펴보면, 60세 이상의 시니어층은 전체 세대의 평균치인 580만4000엔의 절반 수준인 296만1000엔에 그침.

  - 현재 줄어든 소득을 연금 등으로 보충하면서 쓸데없는 소비를 최대한 줄이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향후 건강과 경제적인 불안 및 고독 등에 대비하려는 심리가 실제 소비를 더욱 위축시킴.

 

□ 시니어가 변한다

 

 ○ 활발한 옥외활동과 과학 기술에의 관심 등 환경 변화에 적극적 대응

  - 의료기술 발달과 건강을 중시하는 생활이 주목을 받으면서 퇴직 후에도 옥외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해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는 ‘액티브 시니어’,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인터넷을 통한 정보교류 및 쇼핑에 적극적인 ‘스마트 시니어’ 증가

 

            시니어층 타깃 포털사이트                      사이트에서 운영하는 시니어 대상 테니스클럽

        

자료원: shonan de kurasu.com Inc.

 

 ○ 사회공헌 중시로 사회활동에도 적극 참가

  - 2011년에 발생한 동일본대지진 이후 봉사와 사회공헌이 일반적인 사회현상으로 대두하는 가운데, 고령자 소비층도 본인의 소비 및 구매활동이 동일본지진 피해자에 대한 지원으로 이어진다는 인식이 확산됨. 따라서 해당 상품, 서비스가 다소 비싸더라도 더 적극적으로 구입하는 등 사회공헌을 의식한 소비성향이 짙어짐.

  - 본인과 가족만을 위한 단순한 소비가 아닌 자신이 소속된 지역, 단체, 상점가 또는 개인적인 공동체를 위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구입함으로써 지역 및 공동체를 응원하고자 하는 성향도 이전보다 뚜렷해짐.

 

시니어층을 위한 ‘밀착형 서비스’가 새로운 추세

 

 독신 거주 노인, 치매 고령자들이 생활하던 지역 내에서 마지막까지 생활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권 내에 제공하는 ‘지역 밀착형 서비스’ 등장

  - 일정 생활권 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수시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면서 비슷한 연령대의 거주자들과 공동체를 형성하거나 여가를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지역 밀착형 서비스의 확대로 이어짐.

 

 일본 정부는 2011년부터 시작한 "서비스 제공형 고령자 주택"을 빠른 속도로 확대시키며, 2012년 4월 개호 및 의료 보수 관련 법안이 동시에 개정돼 거주, 의료, 개호, 예방, 생활지원 등 본인의 생활지역에서 포괄적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지역 포괄케어 시스템" 구축 중

 

지역 포괄 케어 이념과 목표

자료원: 일본 후생노동청

 

         개호 예방교실                                   이동판매 생활지원

    

자료원: 일본 농업협동조합신문

 

 ○ 유료 노인홈 소개기업, 에이지플러스사(오사카 소재)는 ‘안부 확인서비스’ 전개 중

  - 매일 아침 일정한 시간에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한 후 확인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가족 또는 경비회사로 바로 연락하는 시스템 구축

  - 에이지플러스사는 주택 임대업 회사와 연계해 이러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임대주택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개척함으로써 건물의 임대 계약률을 높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음

 

안부 확인 서비스 이미지

 

 1) 성공사례: 지역 밀착형 공동체

 

 일본 기후현 오가키시에 ‘아오노 고향 복지마을’

  - 지역 내 빈집을 이용해 100엔 찻집을 열고 점원으로 지역봉사자를 모집한 결과, 고령자를 포함한 약 80명의 응모가 있어 매회 교대로 봉사활동을 하며 운영 중

  - 서로 모르고 지내던 지역 주민 간 의사소통 기회로 공동체 의식이 높아지고 새로운 커뮤니티가 형성돼 성공적으로 운영 중

 

아오노 고향 복지마을 운영 모습

 

자료원: 오가키 시 사회복지협회

 

 2) 실패사례: 시니어층 타깃 골프클럽

 

 65세 단카이 세대의 대량 퇴직자를 주요 타깃으로 개발한 골프클럽(PHYZ)

  - 일본 브릿지스톤은 쇠퇴한 근력을 보강해 고령자들이 적은 힘으로도 원하는 비거리를 얻을 수 있도록 13년 만에 브랜드를 개발함.

  - 철저한 마케팅 조사를 통해 시원스러운 타격음까지 신경을 쓴 전략적인 모델이었으나 작년 10월 판매순위에서 예상을 밑도는 5위에 그침.

  - 부진한 배경에는 이 상품을 사용함으로써 자신의 신체적인 쇠퇴를 주변에 들키고 싶지 않은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

 

일본 브릿지스포츠 골프클럽 화이즈 판매매장

자료원: 일본경제신문

 

□ 시사점

 

 일본의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시니어시장 성장 가능성에 대한 예측은 오래전부터 이루어졌으나, 상식적 수준의 접근이 이루어진 경향이 있으며 실제로 상품 및 서비스를 구매하는 고령자들의 소비형태는 매우 다양한 형태로 변화

  - 액티브 시니어 및 스마트 시니어 등 등장이 두드러진 변화이지만, 여전히 많은 고령자들이 거동 불편과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활동이 매우 제한되는 상황이고 70대 이상 고령자의 절반 이상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인식할 필요

 

 시대 및 소비심리 변화 등 시니어층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시니어층의 특성을 반영한  비즈니스 전략을 전개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닛케이소비경제세미나, 총무성 통계국, 농업협동조합신문, 다이아몬드 온라인, shonan de kurasu.com Inc., 오가키시 사회복지협회, 에이지플러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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