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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칠레 자동차시장서 부동의 1위
  • 트렌드
  • 칠레
  • 산티아고무역관 전춘우
  • 2011-08-18
  • 출처 : KOTRA

 

한국, 칠레 자동차서 시장 부동의 1위

- 1~7월 중 한국산 시장점유율 34.0%, 2007년 이후 1위 유지 -

- 일본 대지진으로 시장점유율 하락세, 중국 급부상 -

 

 

 

□ 칠레 자동차 판매량 1~7월 중 30% 증가

 

 ○ 칠레 자동차협회(ANAC) 7월 판매동향 보고서에 의하면, 올해 7월 중 자동차 판매대수는 전년 동월대비 17% 증가한 2만4327대에 달했고, 1~7월 중 누적 판매대수는 18만7736대로 전년동기대비 30% 증가함.

 

 ○ 2011년도 칠레 자동차 예상 판매대수는 32만5000대로, 7월까지 누적 판매대수가 57% 수준임을 고려하면 당초 전망치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됨.

 

 

 ○ 브랜드별 순위는 GM 계열의 쉐보레 1위, 닛산 2위, 현대 3위, 기아 4위 순으로 닛산은 상용차 판매 1위로 인해 2위를 기록함.

 

칠레 브랜드별 자동차 판매 동향 (2011년 1월~7월)

순위

브랜드

승용차 및 SUV

상용차

총 판매대수

점유율(%)

1

Chevrolet

27,037

5,953

32,990

17.6

2

Nissan

8,936

11,040

19,976

10.6

3

Hyundai

15,861

3,579

19,440

10.4

4

Kia

13,880

2,852

16,732

8.9

5

Toyota

9,749

3,130

12,879

6.9

6

Suzuki

12,390

346

12,736

6.8

7

Peugeot

2,525

2,711

5,236

2.8

8

Ford

2,725

2,447

5,172

2.8

9

Mazda

4,204

873

5,077

2.7

10

Mitsubishi

1,867

3,093

4,960

2.6

11

Grupo Chrysler

3,595

1,190

4,785

2.5

12

Renault Samsung

4,527

0

4,527

2.4

13

Ssang Yong

1,392

2,578

3,970

2.1

14

Volkswagen

2,323

1,537

3,860

2.1

15

Great Wall

2,310

1,092

3,402

1.8

 

135,132

52,604

187,736

100.0

               자료원: 칠레 자동차협회(ANAC)

 

□ 일본 대지진 영향으로 일본 지고, 중국 뜨다.

 

 ○ 국별 시장점유율 순위는 한국, 일본, 중국, 멕시코 순으로 한국산 자동차의 1~7월 중 칠레 자동차 시장 점유율은 34.0%로 2007년 이후 꾸준히 1위 자리를 지킴.

 

 ○ 일본산 자동차의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20.0%에서 2011년 3월 발생한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올해 1~7월 중 최근 6년간 가장 낮은 15.3%까지 하락했음.

  - 일본 자동차 메이커 중 가장 큰 타격을 받은 회사는 도요타로 7월 중 자동차 판매대수는 1373대로 전년 동월대비 -31.4% 감소했고, 7월 중 브랜드별 판매 순위도 5위에서 6위로 한 단계 하락했음.

 

○ 중국산 자동차는 2006년과 2007년에 걸쳐 칠레 자동차 시장에 진출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1~7월 중 12.5%까지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리면서 2위인 일본과의 격차를 좁히고 있음.

  - 중국산은 2007년에 시장점유율 2% 수준인 5425대를 판매한 이후 Great Wall, Chery 등의 브랜드를 중심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함.

 

 ○ 한편, 자동차 브랜드의 국적 기준으로는 1위 일본 32.3%, 2위 한국 24.0%, 3위 미국 22.8% 등 3개국의 브랜드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음.

 

 

□ 시사점

 

 ○ 칠레 자동차 시장의 꾸준한 확대와 우리나라 자동차에 대한 선호도와 인지도 향상으로 한국산 자동차의 시장점유율도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올해도 이러한 호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자동차부품 등 연관제품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임.

 

 ○ 자동차 시장 이외에도 올해 1~7월 중 버스 및 트럭 판매대수가 1만2423대로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가운데 현대자동차의 버스가 판매 순위 10위권에 진입하는 등 시장진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임.

 

  일본 자동차가 대지진 영향으로 주춤하는 사이 중국산 자동차가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고, 올해부터 하이브리드카, 전기자동차 등이 칠레 자동차 시장에 진출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함.

 

 

자료원: 칠레 자동차협회(ANAC), 일간지 La Tercera, 경제지 Estrategia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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