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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창업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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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보디아
  • 프놈펜무역관 이주영
  • 2021-11-02

- 정부정책 불확실성, 규제, 디지털인프라 등 창업 환경은 열악 -

- 타깃층 사용자 편의 개선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 활용 -




캄보디아 스타트업 개수는 약 300개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정부정책, 규제 등 창업 환경은 열악하지만 높은 청년층 비율과 핸드폰보급률을 바탕으로 디지털 관련 창업이 계속되고 있다. 경제성장을 목표로 정부의 지원과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 및 투자를 위한 기업들의 지원이 더해지면서 향후 캄보디아 스타트업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캄보디아 창업 환경


캄보디아의 창업 생태계는 초기단계이며, 정부정책의 불확실성이 높고 규제가 많아 창업환경 개선이 필요하다. 드레이퍼 연구소에서 발표하는 드레이퍼 혁신 지수(Draper Innovation Index)는 정부품질, 경제, 규제, 혁신환경, 사회, 벤처캐피털, 암호화폐지표를 종합한다. 캄보디아의 DII는 173위로 하위권에 속한다. 부패인식지수와 독재 등을 포함하는 정부품질은 8점을 기록하면서 가장 낮은 순위인 213위를 기록했으나 벤처캐피털 펀딩규모를 측정하는 벤처캐피털 지수는 88.3점으로 가장 높은 순위인 15위를 기록했다. 벤처캐피털과 암호화폐 친화도를 제외하고는 모두 100위를 넘어가고 있다. 또한, 사이버 보안업체 Surfshark에서 발표한 디지털 라이프 퀄리티 지표도 전체 110개국 중 108위로, 특히 전자보안과 전자정부에서 110위를 기록하였다.


드레이퍼 혁신 지수(Draper Innovation Index)

연번

분류

점수(총 100점)

순위(총 228개국)

1

정부의 품질(Government Quality)

8

213

2

경제(Economic)

48.4

107

3

규제(Regulatory)

47.1

190

4

혁신 환경(Innovation Environment)

0.8

166

5

사회(Social)

35.4

145

6

벤처캐피털(Venture Capital)

88.3

15

7

암호화폐 친화도(Crypto Friendliness)

33.7

40

자료: 드레이퍼대학 연구소


드레이퍼 혁신 지수에서 보는 것처럼 창업환경은 아직 열악하다고 볼 수 있지만, 높은 잠재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019년 Techno Startup Report와 2019년 World Bank Startup Ecosystem Report에 따르면, 2019년 3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있으며, 2021년까지 스타트업 수가 2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캄보디아는 24세이하 청년층이 전체 인구의 47.5%를 차지하는 젊은 국가이며, 높은 휴대전화 및 인터넷 보급률을 바탕으로 캄보디아 내 스타트업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캄보디아 정부의 창업 지원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쇼핑 매출이 180% 이상 급증하면서, 이커머스관련 스타트업이 코로나19 경제 충격을 다소 완화하고 있다. 캄보디아 정부도 온라인 관련 중요성에 공감하면서 다양한 캄보디아 창업생태계 강화 및 지원노력을 펼치고 있다. 먼저 2021년 5월 디지털 경제∙사회 정책 프레임워크 2021-2035를 발표하며, 디지털 혁신을 통한 경제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정책은 전자정부 구축, 디지털 스타트업 생태계 및 가치사슬 구축, 디지털 인프라구축, 디지털 교육 및 인재유치를 통한 인력확보 등을 포함한다. 동시에 UNVTAD와 함께 전자상거래 생태계 강화노력을 지속한다. 캄보디아의 디지털 프레임워크 및 여러 정책지원을 통해 캄보디아 내 디지털 창업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캄보디아 정부는 전문적인 디지털 기술발전과 창업 지원을 위해 TSC(Techo Startup Center)를 기획재정부 산하로 설립하는 법령을 발표하였다. TSC(Techo Startup Center)s는 캄보디아 스타트업 육성을 목표로 스타트업 개발, 멘토링, 기술지원, 인재양성, 직원채용, Pre-seed에서 Series A 투자 연결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데이터 교환 플랫폼인 CamDX와 주소플랫폼 등을 구축하며 창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은 Khmer Enterprise가 담당하고 있다. KE(Khmer Enterprise)는 기획재정부의 정부 신탁 기금인 EDF(Entrepreneurship Development Fund)의 구현기관으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에 대한 재정적 지원과 활동을 지원한다.  KE는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 패키지를 진행하고 있으며, 서류평가 및 사업발표를 걸쳐 최종적으로 업체를 선정 비용을 지원한다. 작년까지 두 차례 진행됐으며, 지원한 278개사 중 최종 27개사에 대해 40만 달러를 지원했다. KE는 Amcham(미국상공회의소), HEKS(NGO) 등과 협력해 공동 브랜드 행사, 워크숍, 비즈니스 매칭 등 지원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기업의 캄보디아 창업 투자∙지원


여러 기업들이 캄보디아 스타트업에 투자 및 지원하고 있다. 먼저, 샌프란시스코 기반 글로벌 캐피털 벤처회사인 500 Startups은 KE와 합작으로 Angkor 500을 설립했다. Angkor 500은 창업자들을 모아 팀과 회사를 구성하는 Startup Generation 프로그램, 신생기업이 국제시장 및 투자자와 교류를 준비하는 Globalization Accelerator 프로그램, 주요산업 이해관계자 및 기업 파트너와 연결하는 국제 쇼케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캄보디아 통신회사인 Smart Axiata는 Young Innovator Program, Smart Spark Cohort를 통해 우수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아이디어 개발을 지원한다. 무료 온라인 강좌 및 멘토링을 통해 창업관련 지식을 예비창업자들에게 전달한다. 특히, Smart Axiata Digital Innovation Fund를 운용하며 우수 창업기업에는 직접 투자한다. 2020년 12월에는 금융 플랫폼인 Banhji와 승용차 분석 소프트웨어 업체인 DRVR에 투자를 발표했다.


사회적기업인 Impact Hub는 단계별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금까지 403개의 스타트업을 지원했고 그중 보조금을 지원받은 51개의 스타트업 생존율은 81%이다. 멘토링 및 장학금 정보공유 플랫폼인 WeDuShare, 친환경 벽돌을 생산하는 My Dream Home, 고품질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Edemy/Tesdopi는 Impact Hub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한 대표 스타트업이다.


Impact Hub 온라인 부트캠프

사람 3명, 텍스트의 이미지일 수 있음

자료: Impact hub 페이스북

 

캄보디아 스타트업


캄보디아 스타트업은 주로 핀테크업체 중심이지만 핀테크 외에도 여행, 운송, 미디어, 배달서비스, 농업, IT, 교육, 이커머스, 3D프린팅 등 다양하다. 주로 높은 스마트폰 보급률을 바탕으로 모바일을 활용한 스타트업이며, 향후 캄보디아 스타트업 범주 및 품목이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캄보디아 대표 스타트업

연번

범주

기업명

내용

1

핀테크

Clik

- 2016년 설립

- 신용카드와 모바일 결제서비스 제공

2

운송

ShopRunBack

- 국제물류 네트워크 서비스

3

여행

Camboticket

- 캄보디아 및 주변국 이동 대중교통 티켓예약, 기타서비스 예약플랫폼

4

미디어

Khmerload

- 엔터테인먼트 및 뉴스 제공 포털

- 2017년 캄보디아 최초 실리콘벨리 벤처캐피털 20만 달러 투자 유치

5

마이크로 파이낸스

Digicro

- 은행 미가입자를 위한 1000달러 미만 대출제공

6

환경

Bamboo Eco

- 대나무로 만든 친환경 제품판매

7

농업

Junlen

- 지렁이를 활용한 유기폐기물 재활용

8

농업

Smart Farm

- IoT솔루션 농업재배 서비스 제공

 자료: KrAsia, TSC Cambodia 등 종합


시사점


캄보디아 창업환경은 정부정책, 디지털인프라, 규제 등 여러 부문에서 열악한 상황이다. 하지만, 높은 청년층 비율과 핸드폰 보급률은 향후 캄보디아 창업이 확대될 주요한 잠재요소라고 볼 수 있다. 핀테크 업체인 D사는 인터뷰에서 아직 캄보디아 핀테크 이용률이 10%대로 낮으며, 관련 시장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다만, 2020년부터 신규업체들과 기존 상업은행의 시장진출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만큼 주요 타깃층 분석과 사용자 편의 및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청년층의 사용자 편의 개선을 위한 다양한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기대해본다.

 


자료: Draper 연구소, Phnom Penh Post, Techo Startup Center, Khmer Enterprise, Angkor 500, Impact Hub, Khmer Times, B2B캄보디아 등 KOTRA 프놈펜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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