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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에 눈 뜨는 중국 소비자
  • 트렌드
  • 중국
  • 상하이무역관
  • 2017-08-30
  • 출처 : KOTRA

- 건강의식 제고에 따라 간식도 건강식 찾아 -

- 관리감독 수입식품 기준 강화, 발빠르게 대응해야 -




서비스업 발전과 맞물린 간식산업

 

  ㅇ 간식산업은 최근 빠른 성장 진행 중

    - 2010 4014 위안에서 2015 7355 위안으로 증가, 해당 기간 동안 CAGR 12.9% 기록함.

    - 2016 시장규모는 8224 위안, 2017년은 9191 위안에 다다르고 2020년까지 12984 위안으로 해당기간 CAGR 12.1% 기록할 것으로 예상

    - 중국은 연간 1인당 간식 평균소비가 25g 불과해 아직 선진국의 3kg 격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며, 발전공간이 거대하다고 있음.

 

  ㅇ 소비수준의 향상에 따라 간식도 건강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짐.

    - 간식의 안전성, 건강 여부, 성분 등을 고려해 신선식품을 찾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음.

    - 지방과 당분을 피하고자 일상적으로 많이 찾던 사탕이나 과자, 아이스크림은 기피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건강한 성분으로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함.

    - Mintel '간식소비추세 - 중국2017' 보고서에 따르면 6개월 대비 견과류를 찾은 소비자가 40% 증가했고, 맛있음(58%)과 편리함(44%) 이유로 내세운 소비자가 크게 증가함.

    - 61% 소비자는 천연제품이 건강한 간식의 특질이라고 응답했으며, 영양소가 함유된 간식이 건강식이라고 답한 소비자는 42% 달함.

    - 전반적으로 저염식품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여성은 저칼로리 저염, 남성은 고단백 식품과 건강식을 연결짓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남.

 

소비자 간식 선호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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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Mintel

 

간식시장 동향

 

  ㅇ 견과류는 간식시장에서 비중이 가장 제품임.

    - 2016 판매총액이 3990 위안에 달해 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1년에는 6450 위안에 달해 CAGR 5.3% 기록할 것으로 예측

    - 영양이 풍부하고 건강과 뇌 발달에 좋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견과류 간식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저렴한 가격과 들고 다니기 좋은 편의성으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함.

    - 특히 온라인 유통이 발달하면서 Three Squirrels(三只松鼠) 같은 브랜드는 빠르게 성장할 있었음.

    - 견과류 아몬드 밀크, 월넛 밀크 대체 제품 선호도 크게 증가했으며 시장점유율을 놓고 경쟁하는 구도가 형성됨.

 

2011~2021 견과류 매출액

                                                                                                                                (단위: 위안)

EMB00002edc30c8

자료원: 유로모니터

 

EMB00002edc30c9

자료원: 티몰

 

  ㅇ 시리얼도 꾸준히 성장하 제품임.

    - 간편하고 건강한 아침식사로 시리얼이 각광받고 있으며 2016년에만 9% 성장을 기록함.

    - 우유와 함께 먹는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식사 방식이 1~2 도시에서 인기를 끌면서, 소비자들의 아침식사 습관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다만 초기 시장진입에 성공해 인기를 끌던 핫시리얼이 2016년에는 성장이 더뎌졌으며, 네슬레나 켈로그 RTE(Ready to Eat) 시리얼이 인기를 끌면서 빠른 성장세를 기록함.

    - 일반 매장보다 온라인에서 많이 찾아볼 있으며, 보다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이 추가되며 시장이 확장되고 있음.

 

2012~2021 종류별 매출 예측

연도

핫 시리얼

RTE 시리얼

총 계

소계

어린이 시리얼

일반 시리얼

소계

콘플레이크

뮤즐리,

그레놀라

2012

3,087.5

971.5

194.3

777.2

349.8

427.4

4059

2013

3,481.5

1084.8

217

867.8

390.5

477.3

4566.3

2014

3,878.0

1204.4

240.9

963.5

433.6

529.9

5082.4

2015

4,285.1

1346.8

265.8

1080.9

488.3

592.7

5631.9

2016

4,611.3

1498

289.9

1208.2

547.1

661

6109.3

2017

4,860.2

1624.2

308.3

1316

590.4

725.5

6484.4

2018

5,109.7

1761.9

327.3

1434.7

634.2

800.4

6871.6

2019

5,358.2

1911.5

346.8

1564.6

678.1

886.5

7269.6

2020

5,598.3

2074.4

366.9

1707.4

721.8

985.7

7672.6

2021

5,824.8

2252.2

387.5

1864.7

764.6

1100.1

8077

자료원: 유로모니터

 

DRW00002edc30ce

자료원: 즈후(知乎)

 

전망

 

  ㅇ 포만감 위주의 식습관이 맛과 영양을 고려하는 방향으로 전환

    - 가처분소득의 증가와 소비수준의 업그레이드에 따라 식습관의 변화가 수반되며 새로운 수요가 창출되고 있음.

    - 소비자들은 점차 녹색, 건강, 영양이 키워드가 되고 있으며 소비자는 점차 저당, 저염, 저열량, 저지방 요소를 겸비한 간식거리를 찾고 있어 기능성 제품이 각광받고 있음.

    - 생산기업도 산업사슬 업스트림에 생산기지를 추가해 농산품 원재료 초기가공 과정에 진입, 농약사용량이나 화학첨가제 사용을 억제하고 영양소 유실 등을 방지하고자 노력을 기울임.

    - 아울러 안전의식 제고 먹거리 안전을 위해 정부의 식품허가기준과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있으며, 수입식품 통관기준도 보다 강화되고 있음.

 

  ㅇ 그러나 한국 식품은 중국 통관 많이 제재되고 있음.

    - 2016 기준, 중국의 통관불가 식품 한국이 5.3% 6위를 차지하는 불명예를 입음.

    · 대만 23.7%, EU 22.3%, 아세안 13.1%, 미국 6.5%, 일본 6.0% 순임.

    - '2016 중국 수입식품 품질안전상황백서' 따르면 한국식품의 통관불가는 미생물 오염, 식품첨가제의 허용기준치 초과 등이 주요 사유임.

    · 주요 사유: 식품첨가제 과다 22.8%, 미생물 오염 17.8%, 품질 불합격 16.5%, 라벨 불합격 14.8%, 증서 불합격 10%

    - 중국의 식품표준이 빠르게 변화하 만큼 대중 수출기업은 이러한 표준을 빠르게 파악하고 기준에 맞출 필요가 있음.

 


자료원: 유로모니터, Sohu,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 Mintel, 즈후, KOTRA 상하이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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