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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아세안 헬스케어 시장에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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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포르
  • 싱가포르무역관 Yi Yang
  • 2016-09-13


성장하는 아세안 헬스케어 시장에 주목하라


 


□ 아세안 헬스케어 시장의 현황


 ○ 2014년 아세안의 헬스케어 비용 지출 규모는 1110억 달러로 2010년 이래로 연평균 12.6% 성장하고 있음. 2016년까지 아세안의 헬스케어 비용 지출 규모는 150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세계보건기구의 자료에 의하면 2014년 인도네시아와 태국의 헬스케어 비용 지출 규모는 각각 약 250억 달러로 아세안에서 가장 크며, 베트남의 1인당 헬스케어 관련 지출이 개인소득에 차지하는 비중은 약 7%로 아세안 내에서 가장 높음.

 


국가별 헬스케어 비용 지출(2014년)

자료원: 세계보건기구(WHO), 세계은행


 ○ 아세안 회원국 내에서 건강보험이 보편화되고 있고, 국민소득 수준도 상승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또한, 각국 정부에서는 의료시설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어 이에 따른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음. 2015년 아세안 6국의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49억2000만 달러였고, 2016년에는 약 9% 증가한 53억6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아세안 6국의 의료기기 시장규모

                                                                     (단위: 백만 달러, %)


자료원: BMI

 

 ○ 아세안에서 헬스케어 제품은 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특히 태국과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의 약 90%는 수입산임. 미국은 대아세안 의료기기 최대 수출국이며, 아세안 의료기기 시장의 약 30% 미국산이 차지하고 있음. 미국에 이어 독일, 중국은 각각 10%의 점유율로 2위와 3위를 지키고 있음. 싱가포르는 4위이자 아세안 역내 최대 의료기기 수출국임. 한국은 대아세안 의료기기 수출국 중 8위를 차지함. (한국무역협회 HS Code 9018~9022 기준)

 

□ 아세안 헬스케어 시장 트렌드


 ○ UN 자료에 따르면, 2020년까지 아세안 내 65세 이상 인구의 비중은 7.4%에 이르러 아세안도 고령화 사회가 될 것으로 예상됨(UN의 기준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의 비중이 7% 이상일 경우 고령화 사회라고 함).

  -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당뇨병, 심혈관계질환, 암 등 환자도 늘어날 것임. 고령층의 1인당 헬스케어 비용 지출은 젊은 층의 3~5배 수준임. 또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치료뿐만 아니라 질병 예방 목적의 헬스케어 시장이 성장하고 있음.

 

 ○ 아세안의 중산층과 부유층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2018년 아세안에 연 수익 1만 달러 이상의 가구가 약 8만 가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이는 2016년보다 약 35% 늘어난 수치임(The Economist Intelligence Unit). 사람들의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미용성형, 시력교정, 불임치료 등 더 나은 삶을 위한 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 아세안은 헬스케어 산업이 발전하면서 세계 의료 관광객이 찾는 시장이 되고 있음.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에서 미국, 유럽 등 의료 선진국과 동일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때 의료 서비스의 수준은 비슷하고 비용은 미국과 유럽의 30~75% 수준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국가도 의료관광 시장을 주목하고 있어, 해외 의료관광객을 이끌기 위해 세계 수준의 의료시설을 개설하고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음.


 자료원: The Economist Intelligence Unit


□ 한국 헬스케어 기업 아세안 진출 현황


 ○ 한국 대아세안 주요 수출 의료기기 품목은 초음파영상진단장치, 개인용 온열기, 소프트 콘택트렌즈 등임.


자료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2011~2014년 자료)

 

  베트남에서 공장을 설립한 한국 기업인 젬스메디컬은 2012년 10월에 베트남과학기술부와 합작해 현지 법인 비코메드를 설립하고, 2013년 의료기기 공장을 준공해 연간 2000대의 엑스레이 촬영장비 생산 규모를 갖추고 있음.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 중 특히 엑스레이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젬스메디컬은 인도네시아와 태국에서도 법인을 설립함. 또한 엔티아이, 스리덴트, 펄덴트 등 기업은 현지에서 치과 재료를 생산해 이를 한국으로 수출하고 있음.


 ○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2013년 보건복지부 지원을 받아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 해외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를 설립했음. 현지에서 국내 기업 수출 대리점 역할을 수행하면서, 법인 설립 및 제품 등록을 도와주고 있음. 또한 KOTRA 마닐라 무역관이 2015년 하반기 중점사업으로 의료기기 수출로드쇼 등 수출지원사업을 진행해, 한국 기업과 필리핀 유력 바이어를 연결해주었음. 그 결과, 40만 달러의 필리핀 정부입찰 합의를 추진했으며, 70만 달러 규모의 혈당측정기 정부입찰 추진을 진행 중임. 

 

 ○ 베트남, 인도네시아 각국 의료기기 바이어에 대한 설문조사와 보고서에 따르면, 아세안 시장에서 한국 의료기기 제품에 대한 평가는 미국·유럽 제품보다 품질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가격이 합리적이라서 경쟁력이 있다는 것으로 나타남.

 

□ 아세안 헬스케어 시장에 맞춘 진출전략 수립 필요

 

 ○ 아세안 국가들이 자국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외국 의료기기 수입을 제한하기 때문에 수입에 관한 서류 및 절차가 복잡함.

  - 참고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산업 종합정보시스템(www.khidi.or.kr)에서 아세안 주요 국가(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의 의료시장정보, 의료기기 관리 체계, 사업자 및 제품 등록·수입 절차, 수수료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아세안에 진출하려는 우리 기업들이 진출 계획을 세울 때 이를 활용할 수 있음.

 

  소비자들이 의료기기를 구매할 때,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도는 주요 고려사항이기 때문에 의료기기 브랜드의 인지도가 중요함. 따라서 국제 헬스케어 전시회를 많이 참여해 우리 브랜드의 인지도를 제고해야 함. 참고로 아세안 주요 국가의 헬스케어 전시회 정보는 아래와 같음.


 


자료원: 식품의약품안전처


□ 시사점

 

 ○ 고령화 사회가 되고 있는 아세안에서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헬스케어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이는 우리 헬스케어 기업에 커다란 기회를 열어주고 있음. 

 

 ○ 최근 홈 헬스케어는 인기가 많아지고 있으므로, 가정용 혈압계 등 가정용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또한, 한류 열풍으로 인해 아세안에서 한국산 미용 제품이 인기가 많기 때문에, 피부 마사지 기계 등 한국 미용 관련 기기 수출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음.

 

 ○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미국·유럽 제품 못지 않은 높은 품질의 제품 개발이 필요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첨단 의료기기 개발 지원 사업’ 등 한국 정부의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해 기술 개발을 통해 국산 제품의 품질을 제고하고 한국 제품의 신뢰도를 높여야 함. 

 

  보건복지부의 자료에 의하면, 2015년까지 아세안에 진출한 한국 의료기관은 23개이고, 진출 준비 중인 기관은 베트남 4개, 말레이시아, 미얀마,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각 1개, 총 9개가 있음. 우리 헬스케어 기업들은 한국 의료기관과 동반 진출하는 것도 좋은 진출 전략이 될 수 있음. 

 

 

자료원: 세계보건기구(WHO), 세계은행, UK Trade & Investment, 한국무역협회, 싱가포르국립대 아시아연구소(ARI), Business Monitor Internetional(BMI),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산업통상자원부, Go ASEAN, The Economist Intelligence Unit, 메디칼타임즈, 젬스메디컬 홈페이지 및 KOTRA 싱가포르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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