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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현대기아차 가장 환경친화기업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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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스앤젤레스무역관 송용진
  • 2014-05-30

 

미국에서 현대기아차 가장 환경친화기업으로 선정

- 비영리기관 집계한 친환경자동차 제조사 순위 1위 차지 -

- 고연비 실현 및 주력차종에 하이브리드 모델 도입한 것이 주효 -

 

 

 

 현대기아차, 가장 친환경적인 제조업체로 선정

 

 ○ 공신력 있는 비영리기관, 6번째로 주요 업체별 친환경순위 조사결과 발표

  - 2014년 5월 27일, 비영리기관인 환경을 걱정하는 과학자의 모임(Union of Conerned Scientists)은 2000년 이래 6번째로 “Automaker Rankings 2014: The Environmental Performance of Car Companies” 보고서를 발표함.

  - 조사대상은 미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Best-Selling) 자동차 제조업체 8개사가 2012년 10월부터 2013년 9월까지 판매한 2013년 경량자동차(Light-Duty Vehicle, 주: 3855㎏ 이하의 차량을 지칭)들임.

  - 이들은 미국 전체 경량자동차 판매의 90%를 차지하며 판매량이 작은 전기차업체 테슬라는 여기에 포함되지 않음.

  - 이 기관은 해당 모델의 탄소배출(Global Warming Emissions)과 스모그 유발 배기가스 배출(Smog-Forming Emissions)을 각각 측정해 업체별 평균값과 전체 평균값을 구함.

  - 전체 평균값에 100이라는 점수를 부여하고 이를 기준으로 업체별 평균값 점수를 구하는 방식으로 순위를 매김. 100점 이하이면 업계 평균보다 좋은 것이며 100점 이상이면 나쁜 것임.

  - 원본 보고서는 다음의 링크를 참조(http://www.ucsusa.org/assets/documents/clean_vehicles/Automaker-Rankings-2014.pdf)

 

 ○ 처음으로 혼다 밀어내고 1위 등극

  - 조사결과에서 현대기아차는 탄소 배출면에서 평균보다 15% 낮은 85.7점, 스모그 유발 배기가스 배출면에서 평균보다 13% 낮은 87.1점으로 총점 86.4점을 기록함. 이에 90.2점을 받은 혼다를 제치고 미국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자동차업체로 선정됨.

  - 이는 2000년 조사가 처음 시작된 이후 최초이며, 혼다는 지난 5번의 조사(2000년, 2002년, 2004년, 2007년, 2010년)에서 계속 1위를 차지한 바 있음.

  - 이 보고서는 현대기아차가 엔진크기를 줄이고 Turbocharging(주: 배기가스를 재활용해 엔진의 효율성을 높이는 과급기 도입) 등의 노력으로 연비효율을 높이고 유해가스 배출을 경감시킨 것을 1위 등극의 주요 이유로 제시함.

  - 또한 주력차종인 현대 Sonata와 기아 Optima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도입한 것도 현대기아차가 1위를 기록한 이유로 꼽음.

  - 자동차 전문매체인 Automotive News의 Kathleen Burke는 전화인터뷰에서 현대는 Sonata에 6기통(V6) 엔진모델을 없애는 과감한 결정때문에 이번 발표에서 1위로 등극할 수 있었다고 언급함.

  - 반면, 경쟁사인 혼다와 도요타의 경우, 각사 주력모델인 Accord와 Camry V6 모델을 아직까지 판매하고 있어 순위상 불이익을 얻었다고 Kathleen Burke는 언급함.

  - 한편, 이 보고서는 현대기아차가 소형차 부문에서는 부진했지만 자사 판매량의 60%를 차지하는 중형세단과 SUV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도 전체 점수에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함.

 

2013년 모델 기준 주요 업체별 친환경 순위

자료원: Automaker Rankings 2014: The Environmental Performance of Car Companies

주: Emissions Scores는 왼쪽부터 순서대로 탄소배출점수, 스모그유발 배기가스 배출점수, 총점을 나타냄

 

업체별 친환경 점수와 업계 평균 비교

자료원: Automaker Rankings 2014: The Environmental Performance of Car Companies

주: 점선인 평균보다 왼쪽에 위치하면 친환경적, 오른쪽에 위치하면 비친환경적라는 의미

 

 ○ 일본업체의 추격 속에 빅3는 부진

  - 이번 조사에서 혼다, 도요타, 닛산 등 일본 업체와 폴크스바겐은 비슷한 점수를 받아 2위 그룹을 형성

  - 혼다는 소형차, SUV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지만 판매량의 25%를 차지하는 Accord로 대표되는 중형 세단 부분에서 좋지 않은 점수를 받았음. 도요타의 경우 하이브리드 차량인 Prius가 포진한 중형세단에서는 선두를 유지했지만 SUV와 픽업트럭 점수가 부진한 것으로 분석됨.

  - 닛산은 Altima, Sentra, Versa 등 주력차종에서 탄소가스배출이 크게 감소했지만 전기차의 판매가 부진하였고 폴크스바겐은 스포츠카 부문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음.

  - 그러나 빅3는 전체적으로 연비 상승노력이 부진해 하위권을 형성함.

 

업체별 부문별 순위 비교

자료원: Automaker Rankings 2014: The Environmental Performance of Car Companies

 

□ 시사점

 

 ○ 보고서에 따르면 1998년~2013년 조사대상업체의 배기가스 배출량은 점진적으로 줄어드는 추세

  

1998~2013년 주요 업체별 배기가스배출량 추이

자료원: Automaker Rankings 2014: The Environmental Performance of Car Companies

 

 ○ 연방정부의 강력한 규제로 업체는 전기차 및 수소연료전지차 개발 등을 통해 연비 상승 및 배기가스 감소를 위해 노력함.

  - 연방정부는 2025년까지 자동차 평균 연비가 갤런당 54.5마일이 돼야 한다는 연비규제안(Corporate Average Fuel Economy)를 2012년 발표함.

  - 2014년 3월에 2017년부터 휘발유 황 함유량 감축 및 배기가스 배출기준 강화를 골자로 하는 Tier 3 Program을 규제안을 발표함.

  - 이밖에 캘리포니아 주는 스모그와 온실가스배출을 줄이는 것을 골자로 하는 Advanced Clean Cars 프로그램을 2012년 발효함. 여기에 2018~2025년까지 배기가스 무배출차량 의무판매비중을 높이는 배기가스 무배출차량 의무판매규정(Zero Emission Vehicle Standards for 2018 and Subsequent Model Year Passenger Cars, Light-Duty Trucks, And Medium-Duty Vehicles)이 포함됨.

 

 ○ 이러한 정책방향에 따라 자동차 업체는 모델별로 경량화를 실현하면서 향후 고연비, 친환경이 미국 자동차시장의 지속적인 화두가 될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Automaker Rankings 2014 보고서, Automotive News 관계자 인터뷰, Automotive News, EPA 웹사이트, 캘리포니아 대기자원위원회 웹사이트, 미 에너지부 웹사이트, Green Car Reports.com, 디트로이트 뉴스, NY Times, WSJ, LA Times 등 현지언론, KOTRA 로스앤젤레스 무역관 자체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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