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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최대 쇼핑몰 'Ardis' 한국 소비재 쇼케이스 현장 스케치

  • 현장·인터뷰
  • 알제리
  • 알제무역관 한석우
  • 2021-11-24

- 13개 알제리 미소개 한국 제품 전시, 알제리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 체감 -

- 4400만 인구의 역내 대형 소비시장, 현지화 가격 전략 및 합작 생산 등 다각도 진출방안 고려 필요 -




쇼케이스 행사 개요


행사명

2021 KOREA PRODUCT SHOWCASE

개최기간

2021년 11월 4일(목)~6일(토)

개최장소

Ardis shoping mall, 알제

참가업체 수

한국 참가기업 13개사

전시분야

화장품, 주방용품, 유아용품, 교육 IT 솔루션, 위생 용품 등 현지 미소개 한국 소비재 제품

 

행사 공식 포스터(좌)와 행사장 입구(우)

 

 자료: KOTRA 알제 무역관


KOTRA 알제 무역관은 알제 최대 쇼핑몰인 Ardis에서 11월 4일(목)에서 6일(토)까지, 3일간 아직 알제리 시장에 소개되지 않은 한국의 아이디어 소비재 제품 13개 제품을 소개하는 '2021 KOREA Product Showcase'를 개최하였다. 

 

Ardis는 알제리의 대기업인 Arcofina Group 자회사로, 알제리를 대표하는 토종 유통체인이다. 과거 프랑스 유통기업인 까르푸의 현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2012년 수도 Alger에 12,600S/M 규모의 쇼핑몰을 개장하였으며 알제리 제2의 도시인 Oran에서도 2016년에 제2호점을 개장하였다. 2022년에는 Tizi-Ouozu 시에도 3호점을 개장할 예정으로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지역 매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Ardis 사장인 Zaky Rahim은 “한국과 한국 기업은 알제리인들에게 인기가 대단하며 다양한 한국산 제품의 알제리 진출을 언제나 환영한다.”며 이 행사 장소를 무상으로 대여해 주었다. 

 

알제리에서 한국 및 한국 기업뿐만 아니라 한류 등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반면, 알제리에서 수입하고 있는 한국 제품들은 차량, 철강, 기계, 화학, 전자제품 등으로 한정적인 게 사실이다. 생활소비재 제품에 대한 수입이 자유롭지 못한 알제리의 수입상 및 바이어들은 아무래도 수요가 미지수인 아이디어 제품에 대한 마케팅이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이에, 알제리 인들에게 소개하면 인기가 높을 생활용품이나 아동용품, 헬스케어 등의 소비재 제품들을 한류의 인기에 편승해 소개하고자 동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먼저 알제리 소비자들의 관심도를 발굴하고 파악해서 현지 바이어들에게 소개하고 한국산 아이디어 소비재 제품의 인식을 제고하는 것이 본 행사의 취지이다. 


전시제품에 대한 알제리 소비자들의 품평 설문지

 

자료: KOTRA 알제 무역관


현장에서는 예상대로 알제리 소비자들의 한국산 제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현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관심있는 제품에 대해 체험 및 설명을 들은 후 각자의 의견을 설문지에 작성했다. 3일간 모인 설문지는 약 1000건이었다. 

    주*: 설문지 작성 소비자에게는 행사 후 추첨을 통해 전시되었던 샘플을 배포할 예정이다.


Ardis 행사장 전경

자료: KOTRA 알제 무역관

 

행사장 분위기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먼저 한국산이라는 것과 알제리 시장에선 볼 수 없었던 이들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 보고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행사 기간이 주말이다보니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많았다. 아이들이 있는 가정들은 대부분 유아·아동 식기와 증강현실을 접목한 아동교육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무역회사인 Goula Trading의 Mr. Hadi는 “증강현실 아동교육 제품이 알제리에서 잘 볼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한 혁신적인 제품”이며 한국 기업과 직접 얘기를 해 보고 싶다는 의견이었다.  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들은 아동/유아 제품을 우선 관람하고 주방용품, 헬스케어 등으로 시선을 옮겨가며 두루 살펴보곤 했다. 


교육기자재(좌) 및 유아식기(우) 체험 중인 관람객

자료: KOTRA 알제 무역관


헬스케어 분야도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관심을 보이며 직접 만져도 보면서 제품에 대해 오래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수질이 양호하지 않은 알제리에서 전시되었던 워터 필터 제품은 기능과 아이디어가 혁신적이고 사용하기가 편하게 제작되어 있어서 꼭 한 번 구매해 보고 싶다는 의견도 있었다. 그러면서도 경제적으로 넉넉치 않은 알제리 소비자들은 가격에 대해 민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한 번 써보고 싶다는 의견을 보이는 소비자들도 상당수 있었다. 또한 젊은 소비자들은 뷰티 쪽이나 홈데코, 문구류 제품들에 긍정적인 반응을 많이 보였다. 특히 남녀 가리지 않고 머리가 빠지는 것에 대한 고민이 있던 소비자들이 선호했던 제품은 탈모방지 샴푸였다. 

 

행사장에 전시된 제품은 한국 기업에서 선별한 몇 가지를 보내온 것이었는데, 시리즈가 있는 제품의 경우 모든 제품들을 관람할 수 없었던 것을 아쉬워하기도 했다. 뷰티 외에도 방향제의 향과 쓰임새를 마음에 들어하거나 디자인이 이쁜 디지털 문구류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등 젊은 소비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화장품(좌)와 핸드폰 액세서리(우) 제품 설명을 듣는 관람객

자료: KOTRA 알제 무역관

 

시사점


이번 '아르디스 한국 제품 쇼케이스 행사'는 한국 및 한국 제품에 대한 알제리 소비자들의 관심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특히, 동영상이나 자료로 대하는 것보다는 실제 제품을 체험해 보면서 실질적인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킬 수 있었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한국 제품 자체에 대해선 긍정적이며 시장에 들어오기만 한다면 구매를 하고 싶다고 했지만, 결국 소비수준이 높지 않은 알제리에서 관건은 가격을 맞출 수 있는가이다. 이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알제리에서는 자국 제조업 육성정책으로 현지 제조 생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니 이를 통한 현지 진출을 고려해 볼 수도 있다. 알제리는 아프리카 및 유럽으로 물류적인 접근이 용이한 지형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어 이를 활용하는 알제리 거점 생산 방식도 가능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한국 소비재 수출을 위해 KOTRA 알제 무역관에서는 매년 소비재 테스트 마케팅 행사를 개최할 예정인 바 많은 혁신적인 소비재 제품 기업의 참가를 바란다. 

  


자료: Ardis 쇼핑몰, KOTRA 알제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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