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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최대 규모 발전소 건설
- 투자진출
- 시리아
- 다마스커스무역관 송선근
- 2010-08-03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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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최대 규모 발전소 건설
- 투자액 6억 7천만 유로에 발전량 800MW 규모 –
- 2011년 프로젝트에 포함되어 전력난 해결 기대 –
□ 시리아 최대 규모 발전소 건설
○ 시리아 전력부는 2010년 8월 중 최종 계약 체결 예정인 시리아 최대 규모 발전소 건설을 발표함. 이는 800MW 규모에 총 투자액은 최대 6억 7천만 유로임. 이 프로젝트에는 그리스의 METKA와 이탈리아의 ANSALDO 두 업체가 참여함.
- ANSALDO는 발전기 및 터빈 공급
- METKA는 시설 및 설비 시공
○ 시리아에서 이미 진행 중인 전력 프로젝트 중 2010년 내 완공되어 추가로 전기 공급 가능한 규모는 총 650MW임. 총 세 지역으로 지역별로 Tishreen에서 300MW, Deir Ali에서 250MW 및 Banias 에서100MW생산 가능함. 이외에 시리아의 전력부는 해마다 7-10%씩 증가하는 전력 에너지 수요에 시리아의 전력난 해소를 위해 추가로 새로운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실시할 예정임.
Deir Ali 발전소
○ 시리아는 전력 수요가 많은 여름만 되면 만성적인 전력부족 난을 겪음. 따라서 지역에 따라 시차를 두고서 매일 한두 시간 정도씩 단전을 실시하고 있음. 전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새로운 전력 부문 프로젝트에 필요한 자금은 총 10억 유로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
○ 시리아의 일일 전력 생산량은 5500MW에서 최대 6200MW에 이름. 현재 전력 부족분은 1000MW로 추산함. 계속 증가하는 인구 및 불법적인 전기 사용이 전력 부족을 야기하는 주요 요인임. 현재의 발전 관련 시설들이 노후로 인하여 최대 발전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도 시리아의 발전 능력을 저해하는 요소로 이를 막기 위해 적절한 보수 및 관리가 필요함.
□ 시리아 발전소 건설 현황
○ Jandar 발전소 건설은 이란의 MAPNA사가 계약하여 450MW규모로 건설 예정. 총 투자 규모는 약 2억 8천만 유로에 이름. 201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음. 이 업체는 최초 450MW규모의 Tishreen 발전소의 확장 공사를 계약하여 현재 2010년 말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음.
○ Zara 발전소 확장 공사는 중국의 CNEEC(China National Electric Equipment Corporation)이 선정되어 시행하고 있음. 이는 두 개의 증기 터빈 설비 공사로 총 발전용량 600MW에 비용은 4억 유로에 달함.
○ Deir Ali 발전소는 SIEMENS와 ASTE 컨소시엄이 주도하여 2010년 2월 마지막 250MW의 증기 터빈 설치를 완료함으로써 완공됨. 이 발전소는 총750MW의 발전량의 규모에 비용은 4억 유로가 소요되었음.
○ Banias발전소 프로젝트는 SIEMENS의 계열사인 Turbo Care가 시행하여 2010년 말까지 두 개의 가스 터빈 설치를 완료할 예정임. 총 발전량은 250MW에 투자액은 8천만 유로임.
○ Tishreen발전소의 확장 공사에 인도의 BHARAT사가 참여하여 두 개의 증기 터빈을 설치할 예정으로 발전량은 400MW에 투자액은 3억 8백만 유로에 이름.
시공중인 프로젝트
(단위, 투자액:백만 유로/발전량: MW)
프로젝트
계약자
발전량
투자액
완료일
Deir Ali CCP
SIEMENS, ASTE
750
400
Completion in 2010
Tishreen CCP
MAPNA
450
250
Completion in 2010
Two gas turbines at Banias
TURBO CARE
250
80
Completion in 2010
자료원: Ministry of Electricity
계약 체결 프로젝트
(단위, 투자액:백만 유로/발전량: MW)
프로젝트
계약자
발전량
투자액
시행일
Two steam turbines at Tishreen
BHARAT
400
308
Q1,2010
Deir Ali CCP (extension)
METKA, ANSALDO
800
670
Q3,2010
Jandar CCP
MAPNA
450
280
Q1,2010
Two steam turbines at Al-Zara
CNEEC
600
400
미정
자료원: Ministry of Electricity
□ 시사점
○ 시리아는 만성적으로 전력 부족난에 시달리는 국가임. 전력은 경제 성장의 동력으로써 정부에서 계속 관심을 갖고 있는 부문이며 연속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음. 이에 따라 시리아의 전력 부문에서의 프로젝트의 기회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함. 이미 독일, 이탈리아, 그리스, 중국, 인도 등의 업체들이 진출하여 시리아의 전력 시장을 놓고 경쟁하고 있음.
○ 한국의 경우 이미 2010년에도 베트남, 요르단,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신규 발전소 건설을 위해 진출하고 있는 한국의 업체들이 다수로 해외에서 한국의 발전소 건설 능력은 인정을 받고 있음. 시리아의 전력 부문 시장은 규모가 점차 증가하고 있고 시리아에서 한국 업체들의 신뢰도는 높아 시리아 시장에 진출시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함. 다만, 기존에 진출한 업체들과의 경쟁이 불가피하므로 타 업체들과 견줄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해야 함.
자료원 : Syria News, Syria Today, Al Baath, Syria Arab News Agency, Ministry of Electri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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