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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주요 국가 투자 현황
  • 투자진출
  • 우즈베키스탄
  • 타슈켄트무역관 안성준
  • 2014-12-04
  • 출처 : KOTRA
Keyword #투자

 

우즈베키스탄 주요 국가 투자 현황

- 러시아와 중국의 각축전 -

 

 

 

□ 주요 국가 투자 현황

 

 ○ 우즈베키스탄에 투자하는 국가는 약 40여개 국으로 2012년에는 중국이 10억 8200만 달러로 1위, 러시아는 6억7690만 달러로 2위, 한국은 5억2600만 달러로 3위를 차지함.

  - 3위까지와 4위 이하 국가들간에는 투자액이 현저하게 차이가 나고 있으며, 4위 이하 투자국들은 네덜란드, 영국, 말레이시아, 프랑스, 독일로 유럽 국가들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음.

 

국가별 우즈베키스탄 투자액

            (단위: 100만 달러)

순위

국가

2011년

2012년

순위 변동

1

중국

2,160.74

1,082.0

-

2

러시아

815.97

676.9

-

3

한국

187.6

502.6

-

4

네덜란드

70.5

82.3

1 (↑)

5

영국

42.48

70.0

2 (↑)

6

말레이시아

47.55

63.1

-

7

프랑스

92.42

54.8

3 (↓)

8

독일

14.01

52.6

3 (↑)

9

남아프리카공화국

35.5

27.3

1 (↓)

10

베트남

8.21

18.4

4 (↑)

자료원: 우즈베키스탄 대외경제부

 

  - 무역액 기준으로는 러시아가 1위, 중국이 2위이며, 외국인 투자율은 중국이 1위, 러시아가 2위 한국이 3위를 차지하며 러시아와 중국이 우즈베키스탄 주요 무역투자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음.

 

□ 중국의 우즈베키스탄 투자 현황

 

 ○ 중국은 투자 1위(외국인 투자의 35.6%를 차지), 수출 1위, 수입 2위를 차지하며 우즈베키스탄의 최대 경제 협력국으로 부상하고 있음.

  - 2014년 8월 19~20일 우즈베키스탄 카리모프 대통령은 중국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하여 교통 인프라 건설, 에너지, 금융 등의 분야에서 총 60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함.

  - 우즈베키스탄에는 482개의 중국 합작법인이 있으며, 70개 이상의 중국 대표 기업들이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음.

  - 중국은 2002년 이후 약 67.5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에 투자와 자금을 우즈베키스탄에 지원함.

 

 ○ 중국은 총 28억 달러 규모의 에너지 분야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음.

  - 우즈베키스탄과 중국은 세 번째 가스운송파이프라인 건설을 진행하고 있음. 첫 공사는 2011년 12월에 시작됐음. 새로운 파이프라인은 연간 250억 ㎥을 운송할 예정이며, 파이프라인의 총 길이는 1840m임.

  - 중국 석유공사(CNPC)는 1억5000만 달러를 투자하여 연간 15㎥에 달하는 가스를 생산할 예정임. 가스전 개량을 2014년 8월에 착수하여 2015년 말에 종료할 예정임. Uzbekneftegaz와 CNPC는 탄화수소 탐사 및 가스 응축수 분야의 개발을 위해 2013년 10월 New silk Oil AND Gas Company를 설립함.

  - 우즈베키스탄 석유가스공사(Uzbekneftegaz), 중국석유공사(CNPC)는 중앙 아시아-중국 파이프라인 건설을 위한 합작회사를 설립할 예정임. 중앙아시아-중국 가스 파이프는 850억 ㎥으로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큰 가스 전송 시스템이 될 것으로 예상됨.

 

 ○ 중국은 주요 산업 분야인 에너지 부문 외에도 교통 인프라, 면사, 통신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음.

  - 우즈베키스탄 화학공사 Uzkimyosanoat와 중국 poly technologies사는 2014년 11월, 타슈켄트 지역에 2억 달러 규모의 타이어 공장 건설 계약을 맺음. 건설기간은 34개월로 예상되며, 300만 개의 승용차 타이어, 20만 개의 농업용 타이어를 생산할 예정임.

  - 중국의 HENAN SINE사는 2013년 12월 5일 우즈베키스탄 안디잔 지역의 섬유공장에 8000만 달러를 투자함. 2014년 연간 1만 톤의 면사 생산량을 목표로 하며, 제품의 80%는 수출할 계획임.

  - 우즈베키스탄 철도청과 중국의 XCMG 사는 2013년 9월에 굴삭기 생산 합작회사 UZXCMG를 우르겐치 지역에 설립함. 유압 굴삭기와 건설장비 생산 및 유지 보수를 전문으로 하며, 생산한 제품을 중앙아시아 국가에 수출할 예정임.

  - 중국 Coal Technology &Engineering Group(CCTEG)은 Surkhandarya 남쪽 지역의 석탄 광산 현대화 프로젝트에 8800만 달러를 투자함. 연간 45만 톤의 석탄이 채굴될 예정임.

  - 2014년 7월부터 우즈베키스탄과 중국이 합작하여, 4억5500만 달러 규모의 안그렌 전기 철도선 건설을 진행 중임. 페르가나-안디잔-나망간 지역을 지나가며 건설기간은 5년임.

  - 중국 CAMC 엔지니어링, 우즈베키스탄 Navoiazot는 폴리화학비닐(PVC)생산을 위한 화학단지 구축 계약을 2014년 8월 19일 체결함. 4억3980만 달러 규모로 진행되며, 중국기업은 매년 PVC 10만 톤, 가성소다 6만4000톤, 메탄올 300톤 용량을 생산할 예정임.

 

 ○ 우즈베키스탄은 중국과 공업단지 조성에 관한 프로젝트 착수에 외국인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하여 2013년 지작 특별산업지구(SIZ)를 설립함.

  - 존속 기간은 30년, 이후 연장가능하며 지역에 들어온 기업들은 여러 세금 혜택을 받게 되며, 중국 투자자들은 2015년 말까지 6개의 섬유 프로젝트를 시행할 예정임. 생산 규모는 연간 면 원단 3000만 ㎡, 원단 1.3만 톤, 완제품 1500만 개로 예상됨.

 

□ 러시아의 우즈베키스탄 투자 현황

 

 ○ 러시아는 2015년까지 경제 현대화 프로그램을 통해, 석유와 가스, 화학, 광업, 엔지니어링 및 기타 산업 500개 프로젝트에 54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임.

  - 러시아는 878개의 합작회사가 우즈베키스탄에 있으며, 그중 151개가 100% 러시아 자본회사로 운영되고 있음. 연료 에너지, 교통, 통신, 기계, 전기, 건축자재, 섬유 및 식품산업, 서비스 생산 등의 산업 분야임.

  - 러시아 LUKOIL은 우즈베키스탄과 가스 생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투자액은 35억 달러 이상임. 2014년도 10억 달러를 투자하며 투자액은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임(2012년 4억7700만 달러, 2013년 6억5700만 달러 투자). LUKOIL은 현재 칸딤-하우작-샤티-큰그라드 가스전 개발, 기사르 남서부 가스전 개발, 아랄해 지질탐사 사업을 추진 중임. 현재까지 가스 200억 ㎥을 생산했으며, 2020년까지 연간 170~180억 ㎥를 생산할 예정

  - 러시아 Siloviyi Machini는 Sydarya 화력 발전소 건설에 6000만 달러를 투자하고, 2015년 말까지 Charvak 수력발전소 현대화 시스템 구축에 협력을 강화할 계획임. 2012년 5월 Charvak 수력 발전소와 3년 이내에 실현될 장비교체 프로젝트인 네 개의 유압장치 현대화 시스템 계약을 체결함. 연간 전기 생산량 12만 ㎿에서 45.5㎿ 더 증가시킬 수 있음. 총 비용 5650만 달러 중 우즈베키스탄 재개발 펀드(FRDU)가 3500만 달러를 투자함.

  - 러시아 석유가스 회사는 Surkhandarya 지역에 시멘트 공장을 2016년 말까지 건설할 계획임. 4670만 달러를 투자하여 Surkhandinvestcenent 자회사를 설립함. 연간 42만 톤의 생산량에 기술을 최적화하여 6만 톤 이상dmfh 증가시킬 계획임.

  - 러시아 페름 석유 공학(PKNM)이 나보이 광업 야금 결합(NGMK)의 시추 장비를 납품 및 공급할 계획임. 우라늄 추출 부문에 107만 달러(3850만 루블)을 투자함.

 

 ○ 러시아 통신사 Beeline과 MTS는 우즈베키스탄 시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음.

  - BEELINE은 지난 8년간 우즈베키스탄에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함. 현재 우즈베키스탄 통신사 중 가장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음.

 

우즈베키스탄 통신사별 가입자 수

통신사

기준

정보 전달 방식

속도

가입자 수

Beeline

UMTS/GSM

HSDPA/

EDGE/

GPRS

3.6Mb/s

236Kb/s

20Kb/s

1043만 명

UCell

UMTS/GSM

HSDPA/GPRS

-

약 1000만 명

Perfectum

CDMA 20001X

CDMA 20001X

153Kb/s

300만 명 이상 추정

UzMobile

CDMA-450

CDMA-450

153Kb/s

25만 명 이상 추정

자료원: UzACI

 

  - MTS는 2014년 말 우즈베키스탄에서 이동 통신 서비스를 개시함. MTS는 2012년 우즈벡 정부의 영업정지 명령을 받았으며 2012년 11월 세계은행 산하 국제중재위원회(ICSID)에 우즈벡 정부를 제소하였으나, 2014년 4월 22일 양측의 합의에 재판이 중단됨. MTS사가 JV를 설립하여 지분의 50.01%를, 우즈베키스탄 국가통신정부 기술위원회 산하 국영기업이 나머지 49.99%를 소유함.

 

□ 시사점

 

 ○ 러시아가 전통적인 유대관계를 기반으로 에너지, 인프라 등을 선점하고 있지만, 중국이 에너지 부분 외 교통인프라, 면사, 통신 등의 산업분야로 영역을 넓히며 우즈베키스탄 최대 무역투자 대상국으로 급부상 하고 있음.

 

 ○ 러시아는 유라시아경제연합(EEU)을 추진하는 등 CIS국가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있으며, 중국은 실크로드 경제권 구축을 목표로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으므로 에너지,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우즈베키스탄 대외경제부, UzACI, UzDaily 등 KOTRA 타슈켄트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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