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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델리-뭄바이산업대동맥 4개 메가프로젝트 국제입찰 예정
  • 투자진출
  • 인도
  • 뭄바이무역관 최동석
  • 2010-08-06
  • 출처 : KOTRA

 

인도, 델리-뭄바이산업대동맥 4개 메가프로젝트 국제입찰 예정
- 2010.10월말-11월사이 입찰공고 예정, 글로벌 수준 제조물류산업단지조성 첫 삽 -
- 메가산업물류단지, 물공급, 전시컨벤션센터 프로젝트, 우리기업들 관심 요망 -

     

□ 입찰정보 개요

     

 ○ 인도정부는 총 투자소요액 1000억불에 달하는 델리-뭄바이산업대동맥(DMIC: Delhi-Mumbai
     Industrial Corridor)프로젝트를 위한 1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4개 메가프로젝트 국제입찰초청을 금년 11월 말경에 실시할 예정

     

 ○ DMIC프로젝트의 실질적인 컨트롤 타워인 인도중앙정부산하 특별목적회사인 델리뭄바이산업대동맥개발공사(DMICDC:Delhi-Mumbai Industrial Corridor Development  Corporation)의 아미타 칸트사장이 인도언론에 최근 밝힌 내용임

  - 초청대상은 복합물류, 대중교통, 물공급관리 전문기업들이 대상임

     

 ○ 국제 경쟁입찰 초청 4개 메가 프로젝트 개요

  - 경제규모 인도 최대의 마하라쉬트라주(주도 뭄바이) 산업허브이자 제 2 도시인 뿌네에

   250억 루피 규모의 물류 허브 건설

  - 마하라쉬트라주 주요 도시이자 입지상 내륙교통요지인 아우랑가바드에 80억-90억

   루피 규모의 전시회장과 컨벤션 센터 건설

  - 상기보다 프로젝트 규모가 큰 것으로는 다음 2개 프로젝트 발주

  ※ 경제성장율이 가장 높고 친기업적인 구자라트주 돌레라소재  메가산업파크 건설

  ※ 인도내륙주인 마드야 프라데쉬의 배수프로젝트임

     

                      구자라트주 돌레라(Dholer)특별투자지역 개요

 

             

 

 

□ 델리뭄바이산업대동맥

     

○ 델리뭄바이산업대동맥은 인도의 서부 및 중북부 6개주에 걸쳐 인도 정치수도인 델리와 경제
   수도인 뭄바이를 연결하는 전장 1,483KM를 대량화물수송이 가능한 화물전용철도(DFC)를 부설
   하고,  DFC에 연하는 양측 150KM구역을 개발하는 인프라프로젝트임

     

○ 델리뭄바이산업대동맥 개요

 - 인도가 연간 9%대 고도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세계수준의 인프라, 글로벌 제조 및 무역허브를
   조성하고, 투자환경을 개선하는 것임

  - 총 11개 투자지역(지역당 최소 200㎢), 13개 산업지구(지구당 최소 100㎢), 24개 산업단지 개발

  - 고속화물철도, 3개항만, 6개공항, 6차선 고속도로, 10,000MW발전소 건설

  - 피더 철도와 도로망 가설로 배후지역-시장-서부지역 항만과 연계성 제고

     

 델리뭄바이산업대동맥에 포함된 주

  - 6개주(UP, 하리아나, 라자스탄, 마드야 프라데쉬, 구자라트, 마하라쉬트라)

  - DMIC개발영향권에 총 1억 8000만명 거주(인도인구 14%)

  - 우타르프라데쉬주(UP) 인구 1위로 정치영향력 1위, 마하라쉬트라주 경제규모 1위,

    구자라트주는 경제성장율 1위인 산업주

   ※ 새로운 도시들이 건설될 6개 주들은 인도의 산업 생산과 수출의 절반을 차지하고,

      총 경제 총생산의 43%를 차지

  - DMIC구간점유율(%):구자라트 38, 라자스탄 36,마하라쉬트라 10

                         델리뭄바이산업대동맥 및 델리뭄바이화물전용철도구간 개요

 

    

     

     

 DMIC 투자소요 규모 : 1단계 약 900억불(인도최대 인프라프로젝트)

 - 프로젝트자금은 인도정부 재원, 일본정부 차관, 일본 및 인도기업 투자로 주로 충당

 - 1, 2단계(PhaseⅠ, Ⅱ)로 나눠 시행

 - 얼리 버드 프로젝트(1단계 사업) 먼저 선정, 2018년 완공 목표

  * 일본기업들이 모델케이스로 참가

     

○ DMIC 경제적 효과(설정목표)

 - 최초 5년내 해당지역 고용 2배(연평균 15%), 산업생산 3배

  (연평균 25%증), 수출 4배(연평균 32%) 확대

          

□ 담당기관

     

① DMIC조정기구(DMIC Steering Authority)

- 재무장관(의장), 상공장관(부의장), 해운, 도로교통, 국도, 철도, 항공, 전력, 도시개발

   소관 5개 연방정부장관, 기획위원회 부위원장, DMIC연접주 6개주 수상이 의원

- 주요 기능

 · 사업승인, 사업계획작성, 사업구상 및 승인, 사업 우선순위 검토

 · 자금조달방법 승인, 내외자본 구성, 민관파트너쉽개발방식 (PPP)

   도입범위, 자금원조나 차입, 정부조성기금 조달에 관한 승인

     

② 델리뭄바이산업대동맥개발공사(DMICDC)

- 특별목적회사로 설립, 실제 컨트롤 타워역할

 * 수권자본금 220만불(인도정부 49%, 국영인프라금융기관 51%)

- 상임최고경영책임자, 주택도시개발공사 총재, 인프라금융공사총재, 인프라정비금융공사 총재,
   ILFSL사장, 델리-뭄바이화물전용철도회장, 각주 대표자로 구성

- 주요 기능

 · 프로젝트 개발, 프로젝트 시행 및 자금조달등 총괄조정

 · 중앙, 주정부, 금융기관, 인프라개발기관 조정, 사업실시계획 모니터링

 · 프로젝트매니지먼트 컨설턴트 지정, 프로젝트개발펀드(PDF)를 DMIDC-PDF명으로 운영

     

③ 주레벨 조정기관(State level coordination Entity/Nodal Agency)

- DMIC개발공사와 함께 산업지역, 투자지역 설립 조정업무 담당

- 주정부가 요구하는 제 절차 원활화, 인프라 정비지역 토지취득 조력

- 결정된 기한내 세계기준의 인프라정비를 확실히 실행

     

④ 특별목적회사

- 각 프로젝트 실행, 프로젝트내용에 따라 완전한 민간회사, 관민합동프로젝트, 공공기관 형태

- 기획설계(디자인), 파이낸스, 건축, 오퍼레이션, 유지관리, 유저로부터 대금청구, 수익할당,
   프로젝트종료후 프로젝트자산 분배등

     

□ 일본정부, 민간기업 참여 현황

     

○ DMIC계획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상공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이 당사자로 차관급 테스크포스 설치

  - 서부화물전용철도(DFC)는 건설비용의 67%상당액을 일본정부가 저리차관제공, 잔여분은
    인도철도청이 조달     

○ JETRO(한국 KOTRA와 유사기관)

 - DMIDC와 스마트 커뮤니티 및 에코프렌드리타운십개발위한 MOU 체결, 4개 프로젝트 예비타당성
   조사 착수

 - DMIDC에 전문가 파견, 기술지원

     

○ 일본컨소시움,  DMIDC 및 인도 주정부간 MOU체결

 - 일본정부 컨소시움 선정(도시바, 미쓰비시중공업, 히타치, 이토추 등)

     

○ 일본컨설턴트그룹, DMIDC 및 구자라트주 등 3개주와 컨설팅계약

     

□ 일본정부 차관 및 조건(타이드 론)

     

○ ODA론, 소프트론 연리 0.2%, 10년 거치 30-40년 상환

○ 일본기업이 프라임컨트랙터(주계약자), 총계약액의 적어도 30%(컨설팅 비용 제외) 일본산
   상품 및 용역 구매

 - 수원국, 개도국합작기업이 구매시, 일정조건하에서 일본산재화로 간주

     

□ 시사점

     

 ○ 인도정부는 일본정부의 협력하에 그랜드 플랜을 수립하고, 프로젝트 재원 조달가능과

    시급성등을 감안하여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인도, 일본기업뿐만아니라 제 3국기업도
    프로젝트에 참여가 가능함

     

  처음에 추정한 프로젝트 소요원가규모가 DMICDC의 프로젝트계획 마무리할 단계에서 바뀔
     수가 있음

 - 인도의 두자리수에 가까운 높은 인플레로 투입요소비용이 급속히 상승하고
 - 토지소유권이 복잡하고 농민등 토지 소유주들이 땅 매각을 꺼려 사업진행이 지연되면 당초 추정
    원가보다 실제투입원가가 훨씬 높아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임

     

○ 인도정부 자체재원과 일본정부 차관만으로는 소요재원을 충당할 수 없어 기간인프라를 제외
   하고는 민관파트너쉽방식이 주 모델전망이므로  우리기업들의 관심이 요망됨

  - 싱가폴정부 및 기업에 DMIC투자 요청(2010.6)

   - 미국, 독일, 프랑스, 대만, 싱가포르, 한국기업 참가유치 목표

     

 ○ 현재 컨셉화 및 타당성 조사단계로 부지매입이 진행중이며, DMIC가 통과하는 6개 주정부들이
    개발자금을 중앙정부로부터 보조받고, 표를 의식하여 경쟁적으로 뛰어 들고 있음

   - DMIC연접특별경제구역(SEZ)지정 기업투자유치, 공단조성,신도시 건설, 상하수도, 수처리 분야

   - 연계인프라망 및 산업기간 인프라 구축(공항, 화물철도, 메트로,

     화물터미널, 유통단지, 물류창고, 항만, 가스터미널, 발전소 등)

 

 

 자료원 : DMIDC, 주레벨조정기구(구자라트, 마하라쉬트라개발공사등), 인도상공회의,  Financial Times등 인도언론, 뭄바이KBC자체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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