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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자본 몰리는 터키 에너지 산업
  • 투자진출
  • 튀르키예
  • 이스탄불무역관 김찬열
  • 2010-07-19
  • 출처 : KOTRA

외국자본 몰리는 터키 에너지 산업

-에너지, 제조, 건설 분야 등에 외국인 자본 몰려-

-프랑스, 네덜란드 등 EU 회원국 투자 비중 높아-

     

     

□ 터키 에너지 산업, 외국인 자본 몰려

     

 ㅇ 터키 에너지 산업 수요 붐으로 터키외국인투자시장에서 에너지 산업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ㅇ 2010년 5월 현재 터키 외국인직접투자는 총 USD 140억 규모로 전기, 가스, 수자원 등 분야에 가장 많은 투자가 이루어 진 것으로 조사됨. 그 뒤를 제조, 건설, 도소매 등을 잇고 있음.

     

 ㅇ 터키 재무성에 따르면 전기, 가스, 수자원 등 에너지 분야는 총 USD 3억 8천 3백만의 외국인 투자가 이루어졌고, 제조업이 USD 3억 3천 6백만, 건설분야가 USD 1억 9천 7백만 규모의 외국인 투자가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됨.

     

2010년 5월 분야별 터키 외국인직접투자 현황

(단위 : USD 백만)

전기, 가스, 수자원

제조업

건설

금융

도소매

부동산

운송, 통신

383

336

197

148

109

109

132

자료 : Anatolia news agent

     

□ EU 회원국, 터키 최대 투자국

     

 ㅇ 한편, 터키 전체 외국인투자 중 80% 이상이 EU 회원국에 의해 이루어 진 것으로 죄사되어, 과거부터 이어져 오던 터키-EU간 경제 협력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

     

 ㅇ 터키내 가장 많은 투자를 한 국가는 프랑스로 현재까지 USD 2억 3천 6백만 이상의 투자를 한 것으로 나타남.

  - 그 뒤를 USD 1억 3천 2백만을 투자한 네덜란드, 영국(USD 1억 3천 1백만) 등이 잇고 있음.

  - 한편, 매년 높은 투자 비중을 기록해오던 독일의 경우 2010년 현재에는 USD 6천 6백만에 그치고 있어 예년 대비 다소 적은 투자를 기록하고 있음.

     

 ㅇ EU외에는 미국, 캐나다 등 국가가 각각 USD 5천 5백만, USD 5천 4백만의 투자를 한 것으로 나타남.

  - 특히, 캐나다의 경우 작년 같은 기간에는 직접투자를 전혀 기록하지 않은데 반해 올해에는 대터키 투자를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남.

     

 ㅇ 이외에도 아시아 지역 국가(USD 1억 2천 3백만), 중동 지역 국가 (USD 9천 8백만), 걸프지역 국가(USD 8천 2백만) 등 다양한 지역의 투자 자금이 터키로 유입된 것으로 조사됨.

     

□ 시사점 

     

 ㅇ 터키 경제 회복세에 힙입어 터키 외국인투자유치 규모도 서서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ㅇ 이러한 투자 증가세는 EU 회원국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음. 특히, 최근 유럽 여러 국가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터키 투자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고무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음.

     

 ㅇ 분야별 투자 유치 상황을 살펴보면 최근 터키 정부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원전 사업, 신재생에너지(풍력, 태양광 등) 사업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에너지 분야에 많은 투자가 모이고 있는 상황임.

     

 ㅇ 터키 경제 회복세와 에너지 특수 등으로 인한 이 같은 터키 외국인직접투자 호조세가 향후 더욱 많은 외국인투자자들을 유인할 수 있을지, 또 이 같은 외국인투자 증가가 터키 경제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음.

     

자료 : 터키재무성, Anatolia News, TDN, 센터자료종합 등.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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