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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즈벡과 천연가스 및 우라늄 구매 협정 체결
  • 투자진출
  • 우즈베키스탄
  • 타슈켄트무역관 이명구
  • 2010-07-05
  • 출처 : KOTRA

중국, 우즈벡과 천연가스 및 우라늄 구매 협정 체결

작성일자: 2010.07.5

이명구타슈켄트KBC

goolee@kotra.or.kr

 

□ 중-우즈벡, 에너지 자원 공급 협정 체결

 

ㅇ 중국 후진타오 주석은 지난 6월 SCO(상하이 협력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우즈벡을 방문, 우즈벡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과 천연가스 및 우라늄을 포함한 에너지 자원 공급 협정을 체결함.

 

ㅇ 후진타오의 우즈벡 방문기간에 중국 석유 가스 공사(CNPC)와 우즈벡 석유가스공사   

   '우즈네프치가스'는 연간 100억 m3의 가스 및 석유 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함.

 

ㅇ 또한 양국은 우즈벡 가스 공급 시스템을 중국-우즈벡간 가스 파이프 라인에 연결하는 것에 대해 합의함. 중국-우즈벡간 가스라인은 2009년 12월 완공된 중국-중앙아시아간 1800km 스트림의 일부로 이 가스 스트림은  투르크메니스탄 가스전 에서부터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을 거쳐 중국 시안성 북서부까지 연결되고 있음.

 

ㅇ 2009년 12월 투르크메니스탄- 중국간의 가스 라인 개통이후 투르크에서 중국으로의 가스 공급은 10억㎥ 넘었으며 금년말까지는 50억㎥가 추가될 것으로 전망됨.

 

ㅇ 중국 CNPC는 한국,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과 함께 아랄해 블록의  20%씩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이 아랄해 광구에서 지난 6월 탐사 시추 1차 결과  가스 부존이 확인된 바 있음.

 

ㅇ  중국은 가스 공급 계약뿐 아니라, 우라늄 공급에 대한 장기적 협력에 대해 우즈벡과 협의하였는데, 후진타오 주석은 언론을 통해 양국간의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우라늄 및 우라늄 필드 개발이 필요하다고  밝힘.

 

ㅇ 후진타오 주석의 방문 기간 동안 우즈벡 국영 기업 광업공사(Navoi Mining & Metallurgy Combine)와 중국 '광저우 원자력 에너지(China Guangdong Nuclear power Co.)는 우라늄 공급계약을 체결하였으나, 협정서 세부사항은 작성되지 않았음.

 

ㅇ 중국은 전체 발전량 중 현재 2%미만의 원자력 발전을 2020년까지 5%선까지 늘리기 위해 우라늄 공급선 확보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중국의 주요 우라늄 수입 업체인 '광저우 원자력 에너지'와 '중국 국영 원자력 공사'는 우라늄 비축을 위해 중국의 우라늄 필요량 보다 2-4배정도 많은 우라늄을 수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정보원: uzreport, 정부발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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