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케냐, 부동산 가격 급상승
  • 투자진출
  • 케냐
  • 나이로비무역관 윤구
  • 2010-05-11
  • 출처 : KOTRA

케냐, 부동산 가격 급상승

- 최근 3년내 토지거래가 2배이상 상승, 공장부지 구매시 현재가 적기 -

     

 

□ 소말리아 해적 자금 유입 등 영향

     

○ 케냐 수도인 나이로비와 주변 땅값이 3년전인 2008년에 비해 2배이상 폭등하고 있으며, 이에따라 건물 임대료는 물론 거래가도 급상승하고 있음.

     

나이로비 주변지역 지대상승률

(단위: 케냐실링)

지역

단위면적

2006/7년

2009/10년 가격

가격상승폭

키텡겔라 (Kitengela)

40m X 80m

180,000

40만 실링

1.2배

엠바카시/우타왈라

40m X 40m

150,000

60만 실링

3배

카렌

1에이커

350만 실링

2000만 실링

4.7배

루이루/주자

40m X 80m

400,000

80만 실링

2배

공/옹가타롱가이

1에이커

100만 실링

800만 실링

7배

몸바사로드

1에이커

1,700만 실링

3,500만 실링

2배

  *평균환율: 2006년 1불=72.10실링; 2009년 1불 =77.34실링

     

○ 케냐의 주요 부동산 업체인 Hass Consult, Knight Frank, Villa Care, Regent Management, Lloyd Masika 등이 공통적으로 지목하는 부동산 가격 급상승의 원인을 정리해보면 (1) 2007년말 대통령 총선당시 야기되었던 전국 폭력사태이후 비교적 안전한 지역으로 떠오른 나이로비와 그 주변지역에 주택마련 열기, (2) 대형 투자가들이 주요 지역 토지의 사재기 만연, (3) 소말리아 해적들의 불법자금의 케냐내 부동산 투자로 유입 등을 들고 있음.

     

○ 케냐 토지부 (Ministry of Lands)에 따르면, 이러한 부동산 가격 상승세는 2002년부터 시작되었으며 2009년의 부동산 소유변경 신청이 2002년에 비해 4배나 증가했다고 함.

     

□ 시사점

     

○ 케냐내 부동산 가격의 급격한 상승은 나이로비 자유수출지대 (Export Promotion Zone) 및 공장지대 (Industrial Area)의 동반 가격상승을 불러일으키고 있음. 특히, 몸바사로드 지역은 나이로비 국제공항에 바로 인접한 공장지대로 2006년에 1에이커 당 약 24만불 수준에서 2009년에는 45만불 수준으로 급상승하였음. 현지 부동산 전문가들은 향후 최소 10년동안은 현재와 유사한 속도의 부동산 가격 상승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케냐내 현지투자를 계획할 경우, 현재가 공장부지를 확보할 적기로 판단하고 있으며, 부지확보 후 실제 투자진출을 하지 않더라도 부동산 가격상승에 따른 간접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음.

     

○ 아울러, 공장설립시에는 치솟는 주택비용 및 주거비용을 고려하여, 현지 파견 직원의 주거시설 또는 현지 노동자들의 합숙소를 공장 부지내에 함께 건축하는 것도 비용적으로 훨씬 효과적일 것으로 권유하고 있음.

 

(자료원: 주요 일간지 관련 기사 및 부동산 업계 전화 인터뷰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케냐, 부동산 가격 급상승)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