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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상 성장은 기본, 다시 달리는 인도 경제
  • 경제·무역
  • 인도
  • 뉴델리무역관 이해인
  • 2010-04-30
  • 출처 : KOTRA

 

8% 이상 성장은 기본, 다시 달리는 인도 경제

- 2010/11 회계연도 8.5%, 2011/12 회계연도 9% 성장 전망 -

- 성장하는 인도, 시장개척의 원년으로 삼아야 -

 

 

 

□ 국내외에서 공인된 인도 성장전망치 8.1~8.75%

 

 ○ 인도 국가응용경제위원회(NCAER)는 2010/11 회계연도 인도 경제의 성장 전망치를 8.1%로 제시

  - 농업 생산의 4%대 성장 전환, 제조업, 서비스업에 고루 걸친 성장이 전체 경제의 성장을 견인할 것 주요 요인

 

 ○ IMF도 인도 경제가 2010년에는 8.8%를 2011년에는 8.4%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 주요 성장동력은 소비심리 회복과 비즈니즈 신뢰회복에 기반

  - 노동시장이 빠르게 회복되고 이에 따른 근로자의 소비 심리 회복이 전망되며, 높은 수익성, 상승하는 비즈니스 신뢰지수, 자금조달시장 개선 등에 따라 투자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

 

 ○ 쁘라납 무케르지, 인도 재무 장관은 8.5%대의 경제 성장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

  - 소비 부문의 회복은 인도 경제가 2008년 이전 수준의 경제성장을 달성하는 중요한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며, 기업 수익성 제고와 자본 시장의 개선이 공급 부문의 성장을 견인하며, 정상적인 몬순 기후의 회복 예상은 농업 부문의 성장전망을 밝게 해 8.5%의 성장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측

  - 2011/12 회계연도의 성장은 9% 이상이 될 것으로 예측

 

인도 경제성장률 변화 추이

자료 : World Economic Outlook 2010, IMF

주 : 2010, 2011, 2015년은 추정치

 

□ 인도, 2010/11 회계연도 예산안을 통해 고성장 시현의 원동력을 확보

 

 ○ 인도 정부는 신 예산안에서 출구전략 시동을 통한 재정건전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9%대 고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을 제시

  - 내국제조세 10% 인상, 공기업 민영화, 3G 주파수 경매를 통해 재정건전화를 추구하고, 인프라 건설, 에너지 분야 투자, 농업생산성 개선, 기업투자여건 개선, 수출업체 금융 지원 등을 실시하는 투자 중심의 성장전략을 구사

 

 ○ 이 예산안은 고성장과 재정건전화를 동시에 추구, 향후 인도 경제가 지속적인 성장을 시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호평을 들음.

 

□ 서비스부문, 기간산업 부문의 빠른 회복세가 고성장 가능성의 증거

 

 ○ 올해 3월 원유, 정유, 석탄, 전력, 시멘트, 철당 등의 기간산업분야가 7.2% 고성장을 보이며 전체 산업생산 성장의 청신호를 나타냄.

  - 해당 산업의 성장은 다른 산업 성장의 선행 지표로 이해될 수 있음.

 

 ○ 지난 2개 분기(2009년 9월~2010년 3월) 중 인도 서비스 분야는 강한 성장 회복세를 보임.

  - CII(인도 전경련)은 전체 51개 서비스 분야를 대상으로 인도 서비스 산업에 대한 종합 서베이를 실시함.

  - 통신과 뮤추얼 펀드를 포함한 14%가 해당 기간 중 20%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시현했으며, 전년과 유사한 성장세를 유지한 분야는 전체의 6%에 해당함.

  - 10~20%의 성장을 시현한 분야로는 항공, 소매업, 광고업, 유통업, 헬스케어, 교육훈련 등임.

  -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비중은 전년 동기의 18%에서 2% 하락한 16%를 기록했으며 회복세가 두드러짐.

 

□ 걸림돌은 높은 물가상승률, 금리인상과 몬순 호조로 돌파

 

 ○ 작년 12월 20%를 넘는 높은 식품 물가상승률은 서민 경제를 어렵게 하며, 다양한 물가안정정책에도 불구하고 올해 3월에도 17.7%의 높은 수준을 유지함.

  - 식품물가의 고공성장은 전반적인 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어 문제가 심각, 3월 중 도매물가지수는 9.9% 상승을 기록

 

 ○ 인도 정부는 금리 인상 등 출구 전략 시행을 통해 물가 안정을 꾀하며, 올해 몬순은 전년대비 강수량이 양호할 것으로 기대돼 식료품 가격 안정이 기대됨.

  - 4월 20일 열린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인 재할인 금리를 연 5%에서 5.25%로, 역재할인 금리는 3.5%에서 3.75%로 인상, 두달 동안 연거푸 0,25%씩 인상함.

 

□ 2010/11 회계연도의 높은 경제성장률은 인도 경제의 고공성장의 시발점

 

 ○ 인도는 향후 수년 동안 9%의 고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도 시장진출의 적기로 판단됨.

 

 ○ 인도가 본격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난 후에는 인도 진출의 선점이 어려운 만큼, 이제 막 이륙하기 시작한 인도시장에 진출할 적기는 바로 지금이나 2, 3년이란 인고의 시기가 필요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함.

  - 인도인들은 브랜드를 좋아하면서도 가격은 싸야 한다는 인식이 있어 진입 초기에는 브랜드를 인지시키기 위해 다소간의 출혈을 감소하고서라도 미리 진출을 할 필요가 있음.

  - 인도 시장 진출은 2, 3년동안 시장에서 직접 부딪혀 가며 시장을 배우는 기간을 요하는등 인내심이 필요한 시장. 인도 진출 기업들은 최초 2, 3년은 손실을 기대해야 한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하며, 그 이후에는 순항을 할 수 있다고 말함.

 

 

 자료원 : 이코노믹 타임스, 비즈니스 스탠다드, IMF, NCAER, KIEP 및 KOTRA 뉴델리KBC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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