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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독일, ‘10년 IT산업 회복세 뚜렷
- 트렌드
- 독일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0-04-28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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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올 IT산업 회복세 뚜렷
- 독일 IT기업의 59%, 1분기 긍정적 전망 –
- 경기회복으로 소프트웨어 &IT 서비스 기업 고수익 예상 -
□ 독일 IT 기업, 투자 다시 증가세 보여
○ 스마트폰, 모바일 컴퓨터, LCD TV 인기 지속
- 독일 IT 기업의 59%가 1/4분기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어 관련업계의 올해 경기전망은 무척 밝은 것으로 드러났음.
- 하이테크 부문 지표를 살펴보면 전 분기 대비 41포인트가 상승한 35 포인트를 기록해 2008년 여름 수준으로 다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남.
- 이 지표는 독일 정보통신 미디어협회(BITKOM)의 분기별 설문조사를 통해 밝혀졌으며, BITKOM 쉐어 회장은 독일 최대의 IT 전시회인 CeBIT에서 "IT분야 수요는 눈에 띠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언급하기도 함.
- 독일기업의 IT 솔루션 관련 투자는 다시금 늘어나고 있으며, CeBIT을 통해 확인된 바와 같이 투자 증가가 예상됨.
- 개인 소비자들의 수요는 여전히 높은 편이며, 특히 스마트폰·모바일 컴퓨터·LCD TV가 특히인기 품목임.
- BITKOM에 따르면, 2011년 정보통신 총 매출규모는 올해 대비 1.6% 증가한 1420억 유로 수준에 이를 것이며, 올해는 ‘09년과 비슷한 규모의 매출이 예상됨. 쉐어 회장은 독일이 현 시점에서 건강·에너지 공급·교통·교육 인프라에 신기술을 투입해야 하며 바로 이 같은 사항이 금세기에 풀어야 할 핵심사항이라고 강조함.
□ 경기회복으로 인해 소프트웨어žIT 서비스 기업의 고수익이 예상
○ BITKOM, 중소기업들을 지원을 위한 소프트웨어 펀드 제안
- BITKOM의 쉐어 회장은 독일 하이테크산업 분야을 강화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부문 지원계획을 건의했으며, 이 계획은 무엇보다 중소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해주는 소프트웨어 펀드를 포함하고 있음.
- 또한 쉐어 회장은 자동차ž기계설비ž에너지 분야와 같은 어플리케이션 산업의 소프트웨어 프로젝트가 혁신 엔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돼야 하며 중·고등학교와 대학생 지원은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
- BITKOM에 따르면, 독일은 IT 부문 제품만으로 전년대비 1.4% 증가한 644억 유로의 매출을 금년 중 달성할 것이며, 이보다 중요한 사항은 기업들이 신규 IT 시스템에 다시금 투자를 시작했다는 사실
- 또한 앞으로 에너지 공급 기업과 공공기관이 다시금 IT 분야에 지출을 할 것으며, 소프트웨어와 IT 서비스 공급업체가 경기 회복의 최대 수혜자가 될 것
- 올해 가장 중요한 트렌드는 Cloud Computing·모바일 인터넷·IT Security이며, IT 부문의 지각변동이라고 할 수 있는 Cloud Computing의 경우,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에 있어서도 쉽지 않은 주제임.
□ 소프트웨어ž노트북 PCž모바일 데이터 서비스 관련 매출은 모두 증가전망
○ 모바일 인터넷 붐
- 소프트웨어 매출은 올해 0.9% 증가한 144억 유로, IT 서비스((아웃소싱 등)은 2.2% 증가한 330억 유로를 기록할 전망이며, 2011년에는 각각 4.1%ž5%의 성장이 예상됨.
- 올해 IT 하드웨어 매출은 전년과 비슷한 170억 유로로 예상되며, PC 매출은 6% 증가한 1360만대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됨.
- 2010년 PC 판매는 신기록을 세우게 될 것이며, 올해 노트북 판매는 11% 증가할 것으로 추산. 현재 판매된 PC의 70%는 모바일 기기이며, 기기 판매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 하락이 예상되는데, 이에 대한 이유는 가격하락에 있음. 2009년 PC 평균 판매가는 521유로였으며, 이는 전년 대비 10% 하락한 가격임.
- 무선통신 분야 관련매출은 올해 -1.1% 감소한 630억 유로에 이를 전망이며, 이와 관련해 ‘구조적 변화가 시장을 움직인다‘고 쉐어 BITKOM 회장이 언급한 바 있음. 통화 서비스 관련 매출은 감소하는 반면, 데이터 서비스 매출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독일 유선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되는 데이터 양은 ‘09년 18% 증가한 26억Gigabyte를 기록함.
- 현재 독일에는 모바일 인터넷 붐이 일고 있으며, 무선 전화 네트워크의 데이터 양은 ‘09년 기준 4천만 Gigabyte로 거의 4배가 증가했음. 이로 인해 네크워크 업계는 고수익을 누렸으며, 모바일 데이터 서비스 매출이 올해 8% 증가한 58억 유로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호조세 지속.
- 모바일 인터넷은 계속해 발전하는 스마트폰으로 인해 갈수록 인기를 끌며, 올해 47% 증가한 820만 대의 스마트폰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됨.
- BITKOM 에 따르면, 디지털 오락기기 매출은 올해 1.2% 감소한 122억 유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됨. 반면 동계 올림픽·월드컵으로 인해 2010년 Flat Screen TV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LCD TV의 매출은 올해 약 5.6% 증가한 750만대에 이르러, 사상최대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 블루레이 플레이어·디지털 셋톱 박스·게임 콘솔 역시 매출증가가 예상되나, 디지털 카메라와 MP3플레이어 판매는 하락할 것으로 전망됨.
□ 전망 및 시사점
○ 쉐어 회장은 독일정부의 지원정책으로 인해, 인터넷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 정부가 드디어 과거에 인터넷과 관련해 많은 부분을 놓쳤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언급함. 최근 독일에는 인터넷 관련 각종 위원회와 단체가 생겨나고 있으며, BITKOM은 독일 내각에 정책을 전담할 책임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함.
○ 또한 BITKOM은 Intelligence 네트워크 구축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독일은 교통,의료,-E-Learning-government 관련 네트워크 구축에 있어 국제적으로 선도 입지를 굳혀야 한다고 강조함.
○ 마지막으로 Broadband 전략을 모범으로 삼아 이 분야에 정량 및 정성 목표가 설정돼야 하며, 일정계획과 관련 조치가 수립돼야 한다고 밝힘.
자료원: BITKOM 및 KOTRA 프랑크푸르트KBC 자체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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