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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폐수 처리 분야 진출 유망
  • 투자진출
  • 페루
  • 리마무역관 박강욱
  • 2010-04-24
  • 출처 : KOTRA

 

페루, 폐수 처리 분야 진출 유망

-      수자원 오염, 불균등 날로 심각 –

 

 

 

    치라 프로젝트 막바지

 

ㅇ 페루投資廳(ProInversión)은 치라(Chira, 리마 남쪽) 지역에 ”汚廢水處理 플랜트 및 水中放流施設(Chira Sewage Treatment Plant and Submarine Emitter)”을 건설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投資廳(ProInversión) 소관 하에 추진하고 있음.

 

ㅇ 페루투자청은 이 프로젝트를 “공공이익”의 성격을 지닌 것으로 2008년7월에 규정하여  프로젝트 설계제출업체 외에 7개 기업이 참가를 신청하였으며 최종 참가업체 결정단계에 접어들었음(평균 水處理 능력은 1시간에 6.3m3/2이며 최대 능력은 1시간에 11.3m3/2임).

 

ㅇ 참가방식은 BOT(25년)로서 건설기간은 24개월을 넘지 않도록 요구하는 이 치라플랜트에 들어가는 비용은 1억4억5천불 정도이며 참가업체는 직접 금융을 조달하고 건설공사를 완성한 후 운영수익을 통해 투자금을 회수하는 것임.

 

    수자원 오염 심각

 

ㅇ 페루의 모든 산업, 생활 오폐수는 정화나 종말처리를 거치지 않고 도시 주위의 강이나 바다로 직통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오염이 심각하며 대도시 주위에는 하수로와 연결되는 많은 대형 糞尿구덩이가 있어 慇慇한 악취를 풍기거나 구덩이를 넘치는 폐수가 주거지에까지 밀려 오기도 해 메탄가스를 줄이는 프로젝트도 많이 나오는 등 CDM 분야의 성장 가능성도 큼.

 

ㅇ 유엔개발계획(UNDP)은 페루에서의 수자원 보호의 소홀함에 관해 경고하고 있는 바, 그 이유는 국토 전체에 걸쳐 광산, 자원개발이 이루어지면서 자연히 물을 오염시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임.

 

    수자원 사용자도 불균형

 

ㅇ 한편 수자원 偏重도 심해 인구의 62%가 이용할 수 있는 물은 전체 물의 1.8%에 지나지 않는 반면, 38%가 사용하는 물은 98.2%에 이르는 등 불균등한 상황이어서 물 사용자 간의 분쟁이 생기고 있음.

 

ㅇ 예를 들어 대형 광산인 “티아마리아(Tía María)” 광산 개발에 지역주민 반대가 심했는데 이것은 광산개발로 농업용수를 빼앗길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었으며 “마헤스-시구아스(Majes Siguas)” 광산 프로젝트도 유사한 모습이었음.

 

    汚廢水 처리 분야 성장가능성 막대

 

ㅇ 경제성장으로 물 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도시를 비롯해 광산, 제조업 등에서의 사용이 크게 증가해 앞으로 페루는 수자원 확보 및 오염 방지책을 함께 추구해야 되는 상황임.

 

ㅇ 특히 안데스 고지대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아직도 물 부족으로 곤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이들을 위한 대책도 시급하며 대도시에는 오염을 줄일 폐수처리시설의 필요성이 막대함.

 

ㅇ 대도시 지역에서 나오는 폐수 중 나름대로의 정화시설을 거치는 양은 10%를 지나지 않고 나머지는 폐수 그대로 바다로 直放이어서 환경오염뿐 아니라 국민건강에 위험요소가 되고 있음을 볼 때 앞으로 페루의 汚廢水 처리 및 종말처리 등 분야는 성장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음.

 

ㅇ 치라 汚廢水處理플랜트 건설 프로젝트의 참가업체를 결정한 후에도 페루는 지속적으로 다른 지역에 많은 유사한 프로젝트를 시행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적극 참가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함.

 

l  정보원 : 페루 投資廳(ProInversión) Mr. Harry 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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