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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경제개발 계획 실행으로 대형 프로젝트 봇물
  • 투자진출
  • 쿠웨이트
  • 쿠웨이트무역관 김두식
  • 2010-04-25
  • 출처 : KOTRA

 

쿠웨이트, 경제개발 계획 실행으로 대형 프로젝트 봇물

- 2010년  경제개발 5개년 계획(2010~2014/1,040억불) 실행 첫해 -

- 항만, 도로, 신도시 건설, 석유화학 등 대형 프로젝트 발주 본격화 -

 

 

 

□ 경제개발 5개년 추진 배경

 

 ○ 쿠웨이트 정부는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실행을 통해 걸프지역에서 금융 및 무역 중심 국가로서                 

     과거의 지도적 위상을 회복

 

 ○ 석유수출에 의존하는 취약한 경제구조를 극복하기 위해 산업구조를 다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도       

     로, 항만, 신도시 건설 등 국가 인프라 확충과 의료, 교육의 서비스 수준을 높여 대외 경쟁력 강화

 

 ○ 경제개발 계획에 따른 대형 프로젝트에 민간 투자유치를 확대하여 경제구조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공부문이 차지하고 있는 고용과 투자 비중을 점차 낮추고 민간부문의 역량과 역동성을 강화

 

□ 경제개발 계획 추진 내용

 

 ○ 걸프지역의 금융 및 무역 허브 국가로 성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 650km의 도로 확포장, 신규 철도 및 지하철 네트워크 구축, 통신 인프라 현대화, 쿠웨이트 공항

     제 2터미널 건설, Bubiyan 항만개발 등

   - 기존 자유무역지대 확대 지정, 중앙은행 역할 정립 및 금융감독기관 설립을 통한 금융과 무역기

     반 강화

 

 ○ 석유화학 분야의 생산 및 공급능력을 확충하여 핵심 석유화학 산업의 경쟁력 강화

   - 원유 생산능력을 최대 1일 3.1백만 배럴 수준으로 확대하고, 정유 생산능력은 현 90만 배럴에서

      140만 배럴 수준으로 확대

   - 제 4차 정유공장 프로젝트, Clean Fuel Project 등 석유화학 분야의 대형 프로젝트를 재추진하고

      석유 및 가스 수송선 25대 추가 확보하여 원유 공급 및 수출능력을 확충

 

 ○ 만성적 전력난을 겪고 있는 전기 및 담수 분야의 안정적 공급기반 마련

   - 경제개발 5개년 계획기간 동안 신규 발전소 건설 등을 통해 현재 11,000MW 수준의 전력 생산량

      을 18,0000MW 확대하고 담수화 능력도 4억 4천 갤런/일 수준에서 향후 8억 갤런/일 수준으로

      확대
 

□ 주요 발주처별 대형 프로젝트 현황


 ○ 경제개발 5개년 계획 관련 대형 프로젝트들은 전력/담수, 교통 등 사회 인프라 프로젝트, 원유/석

     유화학 등 에너지 프로젝트와 공공주택건설 등 부동산 분야 프로젝트가 주요 대상

 

 ○ 주요 발주처는 공공사업부, 수전력부, KOC, KNPC 등 건설, 전력, 담수 및 석유화학 분야 공기업

 

쿠웨이트 대형 프로젝트 현황

 

발주처

프로젝트명

프로젝트 규모

발주계획

공공사업부

Jaber Causeway Project

26억불

2010년 6.8 입찰예정

 Clean Fuels Projects

170억불

 2010년 하반기 예상

기타

쿠웨이트대학 프로젝트

50~70억불

 2010년 2/3분기 입찰예상

자료원 : MEED 및 개별기관 인터뷰


□ 시사점

 

 ○ 2009년까지 쿠웨이트 건설/플랜트 프로젝트 시장은 글로벌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인한 경기침체

     와 쿠웨이트 정부와 입법부의 갈등으로 인한 프로젝트 취소 및 연기에 따른 영향으로 프로젝트 수

     주환경은 비우호적

 

 ○ 그러나, 쿠웨이트 정부가 국가발전 전략으로 추진 중인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시행 첫해인 2010

     년은 도로, 항만 등 사회간접자본 확충과 및 석유화학 플랜트의 신규 및 증설 프로젝트 발주가 본

     격화될 전망

 

 ○ 따라서, 우리기업들은 기 수행한 프로젝트에서 보여준 기술력 및 프로젝트 관리능력은 신규 프로

     젝트 수주 경쟁에서 중요한 경쟁우의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 다만, 기 진출한 우리기업간의 과당경쟁을 예방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과 대형 프로젝트 수주의 전

    후방 연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국내 플랜트 기자재 기업의 동반진출 확대 필요

 

 

자료원: MEED, KOC, KNPC 관계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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