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뭄바이 테러 1주년 기념으로 주목받는 보안장비시장

- 주거용·상업용 건물 CCTV, 금속탐지기 등 보안장비 수요 증가 -

- 테러를 계기로 5성급 호텔에 금속탐지기, X-ray기 등의 수요 증가 -

□ 시장동향

 ○ 인도의 보안장비 시장규모는 3억5000만 달러로 추정됨.

  - 가장 큰 분야는 CCTV로 전체시장의 55%를 차지함.

  - 네트워크 Surveillance Camera 카메라는 CCTV시장의 8%뿐이지만 성장속도는 상대적으로 4배 빠름.

  - 신설되는 고급아파트단지, 오피스빌딩은 디지털 도어락, 비디어 도어폰, CCTV 등의 보안장비를 필수적으로 갖추는 추세임.

  - 금속탐지기, X-ray 투시기 등도 공항, 철도 등의 인프라시설, 정부건물, 호텔 등에서 수요가 늘고 있음.

보안장비 시장현황

자료원 : http://www.securitytodayonline.com/

□ 경쟁 및 수입동향

 ○ CCTV분야에서 Bosch, Honeywell, GE, Pelco, American Dynamics, Vicon 등의 외국업체가 시장을 주도함.

  - Tata Honeywell, Johnson Control, Siemens Building Technologies, Digital Alarm Technologies(DATS), Turbo Consultancy Services 등이 주요 업체임.

 ○ 출입통제시스템에서는 HID, Europlex, Cardax, GE, Lenel, Syris, Poris, Pegasus 등이 주요 업체임.

 ○ 미국, 영국, 독일, 이탈리아 등에서 수입함.

CCTV 관련제품 인도 수입동향(HS Code : 8525.80)

금속탐지기 관련제품 인도 수입동향(HS Code : 8543.89)

□ 진출방안 및 유의사항

 ○ 대부분의 보안장비 구매가 Tender Notice를 통해 진행되기 때문에 납품실적 등이 중요

  - 납품실적 등 이미 검증된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음.

  - After Service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우수한 현지 딜러망을 갖춰 기본적인 기술교육이 이뤄져야 함.

 ○ HS Code별로 평균관세율은 30% 내외임.

  - HS Code 8301군(디지털 도어락)은 기본관세 10%, 상계관세 14%, 부가관세 4%, 교육세 3%로 구성된 총 31.703%의 관세를 부과함.

  - 내년 1월 1일부터 CEPA 협정이 발효됨에 따라 기본관세 인하 예정임.(HS Code별 확인)

자료원 : KOTRA 뭄바이KBC 보유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