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 투자 사례

- 포에버 21,골프존 -

ㅁ 한국계 CEO 출신 패션 기업 Forever 21 일본 진출 사례

   ㅇ JETRO에서는 2009년 4월 29일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 1호점을 오픈하여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nbsp;포에버 21 > 의 일본 진출에 대한 내용을 취재하였는 바 이에 관한내용을 다음과 같이 요약함

   ㅇ 홍보 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차별적인 마케팅 전략 활용

  - 미국과는 달리 일본에서는 매장 오픈전에 프레스 릴리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대대적인 홍보가 이루어지도록 유도

  - 오픈 당일 포에버 21 티셔츠를 선착순으로 배포하는 전략을 병행하여 관심을 고조

  - 인터넷을 통한 웹 홍보도 동시에 진행

 [도쿄 하라주쿠에 오픈한 포에버 21 1호점 이미지]

 ㅇ 그 결과 오픈 이후 2개월간 총 내방객 100만명 돌파

 - 전세계 13개국 점포중 최단기간 최다 방문객 기록 달성

 - 본사 전속 디자이너 없이 2000개 이상의 거래처로부터 OEM에 의한 생산 방식 가동

 - 이를 통해 최 첨단 유행 및 디자인을 의류에 반영하여 시판하는 것이 가능해짐

ㅇ 포에버 21의 경쟁력에 대해

 - 적당한 가격수준으로 최신 유행을 반영한 의류를 바로 제공하는 능력

 - 매일매일 신선한 상품을 광범위하게 제공하는 것을 모토로 생각함

 ㅇ 일본 진출의 확대 가능성에 대해

 - 적정한 수준의 부동산 임대 가격이 형성된다는 조건하에 추가 매장 개설을 고려중임

ㅁ 시뮬레이션 골프 제조 및 판매 회사Golfzon 일본 진출 사례

ㅇ 2009년 5월 한국의 골프 시뮬레이션 기기 제조 및 판매 회사인 골프존이 일본 법인을 설립

- 도쿄에 Goflzon Japan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개시

- 골프 시뮬레이션기기는 한국을 비롯하여 중국,일본,미국,프랑스,영국등 유명 골프 코스를 100개 이상 탑재하고 있음

- 한국에서는 이미 1만대 이상 판매 실적이 있으며, 3000개 이상의 점포에 동 설비가 설치되어 있음

ㅇ 현재까지의 일본 판매실적은 200대 가량

- 이후 시장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본 대리점 랜덤사와 합병하는 방식으로 일본 법인이 설립된 것임

- 아울러 전국 각지에 직영점을 설립할 예정에 있으며연내 오사카에 직영 1호점을 오픈할 예정에 있음

[골프존 제품이 제공하는 골프 코스 이미지]

ㅇ 2009년 하반기 온라인 서비스 진출 전망

-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2006년 골프 시뮬레이션 온라인 서비스를 실시한 경험을 살려 일본에서도 이러한 방식을 도입할 예정

- 일본 전국에 걸쳐 골프존 네트워크,인터넷 온라인 서비스,모바일 서비스를 함께 전개

자료원 : JETRO IBSC에서 발굴한 일본 현지 투자 사례 중 한국 관련 케이스만 발췌하여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