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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세계10대 엔진 메이커로 도약
- 투자진출
- 중국
- 상하이무역관
- 2009-11-13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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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세계10대디젤엔진 메이커로 도약
- 두산그룹, 中 XCMG와 강소성 서주에 합자회사 설립 -
상하이KBC
이은화( crystal@kotra.or.kr )
□ 中 XCMG 합자계약 체결
○ 두산인프라코어 자회사인 두산중국투자유한공사는 9월 7일 중국 강소성 서주(徐州)시에서 중국서주집단공정기계유한공사와 디젤엔진 생산과 판매를 위한 합자회사 설립계약을 체결했음.
○ 이는 중국에서 최초로 되는 디젤엔진 합자프로젝트임. 이번 합자로 설립되는 서공두산엔진유 한공사는 각각 50:50의 지분으로 총 USD 9,900만이 투자되며, 생산공장 부지면적은 19만8000㎡에 달함.
○ 프로제트를 2단계로 나누어 투자되며, 1단계 투자총액은 USD 8400만에 달하며, 생산능력은 5만대로 판매수입은RMB32억으로 예상하고 있음.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1단계 가동을 시작할 예정임.
○ 2단계 투자가 완료되면 합자회사의 엔진 생산능력은 10대에 달할 것이며 세계 10개 디젤엔진 메이커로 도약하게 됨.
○ 이와 함께 두산은 신설 엔진공장에 들어가는 공작기계 설비와 중장비용 유압부품 등에 자사 제품을 사용하는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됨.
□ 서공그룹 현황
○ 서공그룹은 1989년 3월에 설립되었으며, 설립 후 20영년간 중국 공정기계산업의 앞자리를 차지하였으며, 현재는 세계 공정기계산업의 제15위, 중국 500강 기업 제151위, 중국 제조500강 기업 제73위를 차지하고 있음.
○ 서공그룹은 22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 건설중장비 분야의 최대기업으로 매년 약 3만대의 크레인, 휠로더, 롤러, 도로용 중장비를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자산규모는 2008년 말 기준으로 RMB 149억, 매출액은 RMB 408억에 달함.
○ 서공그룹은 중국 공정기계 제품 품종이 가장 많이 구비되고, 경쟁력과 영향력이 있는 대형 그룹이며, 중국에서 지명도가 있는 기업임.
□ 서주 개황
○ 서주는 화북평원의 동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장강이북 도시중 제일크며, 강소성 제2대 도시이며, 강소성 중점 게획건설 3대 도시중의 하나임.
○ 서주의 총면적은 11,258km2에 달하며, 2008년 기준 상주하고 있는 총 인구는 940.95만에 달함.
○ 2008년 서주시 GDPG현황
- GDP는 2천억을 돌파한 RMB 2007.36억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13.5%증가하였음.
- 1차산업 증가액은 RMB 210.02억DMFH 5.2%증가 함.
- 2차산업 증가액은 RMB 1,061.78억으로 4.0%증가 함.
- 3차산업 증가액은 RMB 735.56억으로 15.5%증가 함.
○ 2008년 서주시 대외무역현황
- 수출입 총액 USD 24.98억, 전년동기대비 34.8%증가하였으며, 그중 수출총액은 USD 16.59억으로 32.4%증가, 수입총액은 USD 8.59억으로 39.7%증가하였음.
○ 서주시 외자유치현황
- 2008년 외국인 투자건수는 166개, 2008년말기준 3자기업 누적 총수는 1,208개사, 2008년 새로 증가한 기업수는 378개사, 계약금액은 USD 16.77억으로 27.0%증가, 실제 투자금액은 USD 5.83억으로 31.6%증가 하였음.
□ 시사점
○ 이번 두산과 서공그룹의 제휴는 세계 최대규모인 중국 디젤엔진 시장에 외국기업의 단독진출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생산기지가 필요한 두산과 건설중장비와 대형트럭 전용 디젤엔진이 절실한 서공이 상생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으로 평가 되고 있음
○ 두산인프라코어 엔진소재BG장인 이황렬 전무는 이번 합작으로 안정적이고 원가경쟁력을 갖춘 제2의 생산거점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또, 기존사업과의 시너지도 창출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 세계 10대 디젤엔진 메이커로 진입할 수 있도록 기초를 마련하였다고 표시하였음.
○ 서공그룹의 王民 동사장은 핵심부품 산업시장의 우위를 차지, 엔진을 생산기지를 실현하는 것은 서공의 장기간 전략구상임. 이번의 합작은 서공의 내부시장과 두산의 선진적인 엔진관련 기술의 결합이며, 합자를 통해 서공은 중대한 목표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표시 함.
자료원: 慧聰工程機械罔, 두산그룹 사이트, .KOTRA 의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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