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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정보]멕시코, 매장량8천만톤 규모의 리튬(Lithium)광산 발견
- 투자진출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9-10-22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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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정보]멕시코, 매장량8천만톤 규모의 리튬(Lithium)광산 발견
- 카나다, 호주, 한국업체 등에서 리튬광산 합작 투자에 관심 -
- 리튬의 안정적 공급처 및 생산 기지로써 멕시코의 중요성 부각 -
□ 멕시코, 매장량 8천만톤 규모의 리튬 광산 발견
○ 멕시코 중부 싸까떼까스(Zacatecas) 주와 산루이스포토시(San Luis Potosi)주에 걸쳐있는 지역(3천6백 핵타르 규모)에서 매장량 8천만톤 규모의 리튬 광산이 발견되었다고 동 지역의 광산개발권을 보유한 Piero Sutti사에서 밝힘.
리튬 광산위치
자료원: 종합일간지 Reforma
○ 현재 광산개발에 대한 연방정부의 환경영향평가를 준비하고 있다고 함. 동사는 2010년말까지 리튬 채굴 설비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음. 동 광산에서 연간 1만톤에서 1만2천톤정도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현재 세계최대의 리튬 생산국인 칠레와 비슷한 수준임. 참고로 현재 리튬 시세는 톤당 7천불 정도임.
2008년 리튬 주요 국가별 생산량
단위: 톤
자료원: 종합일간지 Reforma
○ 2008년 기준 리튬 생산이 가장 많은 국가는 칠레로 2008년 12,000톤을 생산하였으며 전체 생산량의 40%를 차지하고 있음. 그 다음으로는 호주(6,900톤), 중국(3,500톤)순임. 이외에도 미국과 짐바브웨, 볼리비아에 리튬이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남. 볼리비아의 경우 매장량은 풍부하나 아직 생산은 되고 있지 않다고 함.
□ 향후 전망 및 시사점
○ 현재 많은 업체들이 동사와 접촉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함. 주요 관심 국가로는 카나다, 호주, 한국 기업들을 들 수 있음. 금년 4월 말 카나다의 Rockridge Capital Corp에서 Piero Sutti사를 인수하기 위한 의향서(LOI)에 서명했다는 기사가 발표되었으나 그 이후의 구체적인 인수 동향은 발표되지 않고 있음.
○ 동사의 Martin Sutti씨는 Reforma지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리튬전지 업체가 현지 리튬전지 공장 투자를 고려 중이라고 하며, 리튬광산 합작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힘. 또한 한국기업 이외에도 이미 멕시코북부 Mexicali에 30억불을 투자하여 태양전지 셀 공장을 짓고 있는 Q-Cell과도 협상중이라고 함.
○ 2008년 기준으로 리튬은 2만2천8백만톤이 생산되었으며, 이중 한국에서 수입하는 양은 1만 7천톤 가량이라고 함. 현재 한국에서는 칠레와 미국으로부터 전량 수입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번 멕시코 리튬 광산 개발에 참가할 수 있다면 안정적인 원자재 수급이 가능해지며, 향후 북미 및 중남미 리튬전지 시장에서 유리한 자리를 선점할 수 있게 되어 Piero Sutti사와의 협상결과에 기대를 걸고 있음.
자료원: 종합일간지 Reforma, El Universal, 한국경제신문, A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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