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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홍해-사해 대수로 공사 본격 추진
  • 투자진출
  • 요르단
  • 암만무역관 조기창
  • 2009-10-08
  • 출처 : KOTRA

      

            요르단, 홍해-사해 파이프 설치를 통한 대수로 사업비 마련 착수

                   - 1단계 공사가 끝나는 2014년까지 120백만 m3 용수 공급 예상 -

                   - 총 100억 달러가 공급되는 5단계 공사로 공사 기간만 25-30년 -


 

 

□ 홍해 수자원 개발 프로젝트 (JRSP) 개요


   ㅇ 요르단 정부는 홍해 사해간 수로 연결 프로젝트 (Red-Dead Water Conveyance  Project)의

      1단계 사업인 요르단 국립 홍해 수자원 개발 프로젝트 (JRSP : Jordan  National Red  Sea Water

      Development Project) 사업비 20억 달러 확보를 위해 국제 펀드 에이전트들과 협의를 시작함.

 

     - 내년에 착수될 JRSP은 2014년까지 연간 120백만 m3의 용수를 공급하게 되고  다음 단계로

       연간 700백만 m3까지 확대 공급할 수 있도록 계획되어 있음.


 

□ 홍해-사해 대수로 연결 프로젝트 개요

 

     홍해 사해 수로 연결 프로젝트는 양 바다를 파이프로 연결해 사해를 살리고 홍해 물을 담수화

        하여 사용한다는 계획임.

 

     동 프로젝트는 총 5단계로 실시되며 BOT (Build-Operate-Transfer) 방식으로 진행 될 예정임.

        총 공사비는 100억 달러로 예상되며 공사 기간은 25-30년 소요 될 것으로 전망됨.


 

    ㅇ 프로젝트의 목표는 요르단에 필요한 만큼의 깨끗한 용수를 공급하고 아카바 부근에

       건설 예정인 홍해 담수 플랜트로 인한 사해의 고갈을 억제하는 것임.


      - 요르단 정부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연간 3억 1천만m3의 홍해 물을 끌어나 이중 1억 9천만m3의

        해수를 사해로 보내고 홍해의 아카바만에 담수화공장을 세워 나머지 2억 4천만m3의 해수로

        매년 1억 2천만m3의 식수를 생산할 계획임.


      - 이번 플랜트로 발생된 용수는 아카바와 인근 지역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현재 해저  408미터인

         사해의 수면을 끌어 올리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 요르단은 심각한 물 부족 국가

 

   ㅇ 요르단은 세계 10개 가뭄 국가중 하나이며 전 국토의 92%가 사막임

      - 요르단 정부는 홍해 사해간 대수로 사업 추진을 이스라엘 및 팔레스타인과 협의해왔으나 그동안

         이스라엘은 미온적인 입장을 취해오다 요르단의 단독 추진에 대해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임.

 

  ㅇ 전문가들의 주요 관심사중 하나는 사해와 홍해 바닷물이 혼합했을 때 나타나는 염도임.

        

 

    만일 환경평가 결과, 두 바닷물을 혼합하는 것이 사해의 독특한 환경 특성에 악영향을 미칠것

        으로 밝혀진다면 다른 방안이 강구될 것임.


      전문가들에 의하면 사해 수면은 매년 1미터씩 낮아지고 있는데 이는 농업 및 산업용수 확보를

        위해 요르단 강으로 물을 빼내기 때문이라고 함.  

 

                 

                      (사해는 해마다 1m씩 수면이 낮아지고 있다.)

 

       - 지난 20년동안 사해는 수위가  30미터나 낮아졌으며 이런 추세라면 향후 50년안에 완전 고갈

          될 것으로 우려됨.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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