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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내 대형 연기금 투자 기회 찾아나서
  • 투자진출
  • 튀르키예
  • 이스탄불무역관 김찬열
  • 2009-09-30
  • 출처 : KOTRA

터키내 대형 연기금 투자 기회 찾아나서

- 터키군인연금, 다양한 투자 활동 나서 -

- 이자율 하락에 따른 대형 연기금 적극적 투자 활동 펼쳐 -

     

보고 일자 : 2009. 9. 30

김찬열 이스탄불 코리아비즈니스센터

foxchan@kotra.or.kr

     

□ 터키내 대형 기금 및 재단 투자 기회 찾아나서

     

 ㅇ 최근 터키내 이자율 하락으로 인해 대규모 연기금 재단에서 새로운 투자 분야 찾기에 나서고 있음.

     

 ㅇ 터키에는 현재 다양한 조합, 협회 등이 존재하고 있어, 약 82,000여개의 기금과 4,500여개의 재단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음.

     

 ㅇ 이러한 기금과 재단들이 최근 이자율 하락으로 인해 기존보다 적극적으로 투자처를 찾아나서고 있는 것임.

     

 ㅇ 과거 이들 기금 및 재단들은 성격상 최대한 안정적인 분야에 투자하고 이를 목표로 하고 있었으나, 최근 글로벌 경제 위기에 따라 이들 기금 및 재단들 역시 투자 방향을 바꾸고 있음.  

     

□ 기금 및 재단별 투자처 다양

     

 ㅇ 터키내 최대 기금으로 2십만 이상의 회원을 가지고 있는 퇴역군인기금인 Oyak의 경우 현재 금융, 서비스 및 일반 산업 등 26개 사업체에 투자를 하고 있음.

     

 ㅇ Oyak 다음으로 터키내 2대 기금 경찰복지기금의 경우 그동안 보안서비스, 소매 및 보험 등 분야에서 다양한 투자를 펼쳐오고 있음.

  - 최근, 경찰복지기금 측은 부동산 분야에 투자를 위해 터키 최대 주택공급주체인 터키주택공사(TOKI)측과 협상을 벌이는 등 긴밀한 협조체제를 취하고 있음.

     

 ㅇ 광산업 노동자 연합 기금의 경우 연 USD 1천만 이상의 수입을 올릴 정도로 활발한 투자를 벌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식품 산업으로 진출을 노리고 있음.

     

 ㅇ 터키 최대 유선전화회사인 Turk telekom의 복지기금의 경우 아웃소싱 회사를 설립할 준비를 하고 있고, 이외에도 우체국기금, 이스탄불시 소속 재단 등 다양한 기금 및 재단들이 섬유, 소매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를 늘려나가고 있음.

     

□ 시사점

     

 ㅇ 터키내 기금 및 재단들은 2001년 법률 개정으로 세제 감면 혜택이 취소되면서 보다 적극적으로 투자처를 찾기 시작해옴.

     

 ㅇ 특히, 최근들어 이자율이 크게 떨어지면서 이들은 막대한 자금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용하고자 간접투자는 물론이고 산업에 직접투자까지 나서고 있음.

     

 ㅇ 터키내 수많은 기금과 재단이 존재하는 점을 감안할 때, 이들의 투자 동향은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바, 이러한 막대한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나가는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자료원 : TDN, Dunya, 센터자료종합 등.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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