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통합 국영전기공사(CEV) 현황 분석

 

 

 

☐ 베네수엘라 국영 전기공사 탄생(Coporacion Electricida de Venezuela_CEV)

 

 ○ Chavez 대통령은 2007년 4월 22(일) CEV가 베네수엘라 전역을 커버하는 전기공사 설립을 명령함.

  - CEV는 기존 11개사로 분산됐던 전기서비스 회사를 통합하고 CEV가 독점기업으로 운영 예정

  - 베네수엘라의 전력생산은 Cadafe(화력공사), Edelca(수력공사) 등에서 생산하고 CEV가 국민에게 독점적으로 전기 서비스 개시 예정

 

○ Chavez 대통령은 CEV가 단순히 전기 서비스만 국민한테 제공할 것이 아니라 사회주의 혁명의 전위부대가 될 것을 요구함.

  - 니카라과, 쿠바 등에 전력기자재 원조

  - 차베스대통령이 조직한 Socialist Party of Venezuela(Partido Socialista Unido de Venezuela _PSUV) 여당에 기관명으로 가입

 

 ○ CEV 진행사항

  - 대통령령으로만 발표됐지만 현재까지 공기업으로 기업등기도 안된 상태임.

  - 사장으로 Mr. Hipolito Izquierdo 제독 임명

  - 실체가 없는 통합 국영전 기공사는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있음.

 

 ○ 베네수엘라 3대 전력회사가 여전히 서비스 공급 : EDELCA, CADAFE, EDC

  - EDELCA : 정부소유 전력회사로 베네수엘라 최대 규모. Guayana 지방의  수력발전시설을 중심으로 전력생산(Total Capacity 13,285㎿, Hydro 13,245㎿)

  - CADAFE : 정부소유 전력회사로 베네수엘라 최대 distributor company.(Total 3658㎿)

  - EDC : 베네수엘라 최대의 민간 전력회사이지만 2007년초 정부 소유로 국유화됨.(Total 2236㎿)

 

☐ CEV를 통한 향후 발전 계획

 

 ○ CEV의 미래전략

  - 예산이 확보되고 중앙정부의 전략에 따라 발전회사, 서비스회사를 통합하는 유일한 국영전기공사 발족이 향후에 핵심 관건임

  - 6000㎞ 송배전망 유지보수계획

   . 75%가 낡은 송배전망으로 정전사태가 정기적으로 발생

   . 정부에서 배정돼 있는 예산은 없으며 3대 전력회사는 투자협조에 소극적 

  - 2014년까지 6280㎿ 발전 추가 계획

   . Termozulia II : 170㎿   . Alberto Lovera Plant : 300㎿

   . Antonio Jose de Sucre Plant : 340㎿   . Bachaquero Plant : 300㎿

   . Margarita Island 확장공사 : 225㎿  . Guri, Macagua 확장 : 700㎿

  - 2009년 1,025㎿ 석유화력 발전계획(세계경제위기로 보류됨)

   . Termozulia II : 150㎿   . Falcon 지역 : 300㎿

   . Puerto Cabello : 400㎿. Ezequiel Zamora Planta : 150㎿ 

  - 현재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신규발전시설은 2011년으로 대부분 연기됨.

  - CEV에서는 신규발전 시설 건설을 위하여 30.2억불 재원확충 계획임.

  * 중국에서 베네수엘라 발전 플랜트 Fund 구성을 위해 협의중에 있음.

 

☐ 지역별·회사별 발전소 분포도

 

 ○ 분포도

 

 

 ○ 지역별 공급전기회사

  - Caracas : EDC(국유화됨) - Valencia : Eleval(국유화 예정)

  - Puerto Cabello : Calife(국유화 예정) - Maracaibo : Enelven

  - Margarita : Seneca(국유화 예정) - Barquisimeto : Enelbar

  - Ciudad Bolibar : Elebol - Bolivar State : Edelca

  - 전국지역 : Cadafe

 

☐ KBC 의견

 

 ○ CEV가 대통령령으로 추진됐으나 예산이 없고 중앙정부에서 큰 관심을 두지 않아 현재로는 의미없는 기관이지만 중단기간 내 CEV는 독점적 전기공사가 될 가능성이 높음.

  - 베네수엘라 전기공사가 에너지부, 광물부, 상공부 등 여러군데에 산재돼 있어 시너지 효과를 위해  통합가능성 높음.

 

 ○ CEV의 미래투자계획에 따르면 중장기적으로 유가가 회복될 경우 전기관련 프로젝트 수요가 다대하게 발생할 것으로 전망함.

 

 ○ 유의할 것은 중국 정부가 베네수엘라 정부와 공동으로 펀드를 형성해 중국기업이 진출할 경우 한국기업의 참여가 어려우므로 이에 대한 한국정부의 대처 전략이 필요함.

 

 

자료원 : CEV, Cadafe, Edelca 등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