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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가스개발사업 추진중
  • 투자진출
  • 베네수엘라
  • 카라카스무역관 한혜련
  • 2009-04-30
  • 출처 : KOTRA

베네수엘라, 가스개발사업 추진중

- 풍부한 가스, 국제입찰을 통한 투자여건 활성화 -

     

보고일자: 2009.04.30

카라카스 코리아비즈니스센터

한혜련 H06022@kotra.or.kr

     

☐ 주재국 가스 개발의 인식변화에 따른 가스 개발 사업 적극 추진중

 

 석유분야와 달리 가스개발, 주로 해상가스 개발은 아직 초기단계로 국제입찰을 통해서 다국적 기업의 참여를 적극 추진 중에 있음

 - 그간 베네수엘라는 가스에 대한 에너지자원으로서의 중요성 인식이 부족하였으나 최근 중요도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고 있음.

 

○ 가스 수출을 통해서 과도한 석유수출 의존을 대체할 에너지로서 가스의 강점이 인식되어 2001년 이후 비수반가스 개발을 위해 외국 자본의 적극적 유치를 통해 탐사 개발을 추진 중임.

 - 가스법은 가스 개발사업에 대해서 외국기업에 100% 지분소유를 인정하고 석유사업에 적용되는 세율보다 훨씬 낮은 세율을 적용함.

 - 2009년 국내석유 판매가가 1리터당 4센터로 인해서 88억 달러의 국고 손실발생

 - 주재국은 2012년까지 약 167.8억불을 투자하여 해양가스전 개발 및 가스산업단지를 조성, 석유에 이어 가스를 주요 에너지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으로 있으며 2014년에는 가스 생산을 현행의 2배로 증대하여 수출주력 품목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임

    

☐ 가스 매장량 현황

 

○ 총 매장량 중 90%는 원유 생산시 산출되는 수반가스(associated gas)이며, 순주 천연가스인 비수반가스(non-associated gas)는 10% 정도로 동부 Anaco 지역에서 생산됨

 - 총 매장량 150조 ft3  = 수반가스 131조 ft3 + 비수반 가스 19ft3

 - 가스 생산량의 44%는 유전에 재주입 등을 통해 석유생산용으로, 20%는 국내발전용으로, 12%는 석유화학제품 생산용으로 소비됨.

 

주재국 육상 가스유전 분포도

 자료원: ENAGAS

     

     

○ 현재 150조~181조 ft3의 천연가스 매장량 보유 : 세계 8위 규모

 - 2008년 BP통계에 의하면 181조 ft3 로 매장량 세계 8위로 등록됨

 

○ 추가적으로 주재국 북부 및 북동부의 500km 해안선인 카리브 및 대서양 해상에 약 196조 ft3의 천연가스가 있을 것으로 추정

 - Plataforma Deltana 가스전, Marical Sucre 가스전, Paria 반도 가스전 등의 본격개발과 함께  Paria만에 가스산업단지인 CIGMA(Centro de Industrializacion de Gas Mariscal de Ayacucho) 조성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임

 

○ 상기 가스유전개발을 통해서 현재의 63억 ft3 가스 생산량을 115억 ft3로 증산할 계획으로 있음.

     

주재국 가스 매장량 및 생산량

총매장량

327조 ft3(입방피트)

확인된 매장량

150조 ft3(수반가스: 131, 비수반: 19)

추가 매장 가능량

177조 ft3

일일 가스생산량

63억 ft3

연간 가스 총생산량

2조 5천5백억 ft3

일일 LNG 생산능력

18만 배럴

가스 송유관 길이

5,000 Km

자료원: 베네수엘라 가스협회                

        

○ 주재국 가스매장량은 세계8위로 석유를 동반한 수반가스는 주로 기존의 육상 석유 유전에서 발견되나  비수반가스는 주로 카리브 및 대서양 해상에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음

 - 주재국은 10년간 비수반가스개발에 집중 투자한 결과 7.4억 ft3(1998)에서 15.6억 ft3(2008)로 생산량이 2배로 증가함.

     

○ 주재국 정부의 가스분야에 대한  외국인투자 규제는 석유분야보다 규제강도가 약한 편으로 투자자의 경영권 선택의 여기가 넓음

 - 18개국 23개사가 진출해 있는 석유분야와 달리 가스분야는 아직 초기 단계로 외국 투자 진출기업수가 소수에 불과한바 미국의 Chevron과 러시아의 Gazprom이 가장 활발하게 투자하고 있음.

 ․ 그 외 Statoil(노르웨이), Total(프랑스), Petrobras(브라질), INPEX(일본), REPSOL(스페인), ENI(이탈리아)가 참여하고 있음.

 - 석유와 달리 가스 광구에 대한 외국기업의 권리를 폭넓게 인정.

     

☐ 석유의존도를 줄이기위한 가스 개발, 사용 법령 추진중

     

○ 주재국은 100달러 외화가득시 94달러가 석유수출에서 발생하는 석유의존형경제(PetroEconomy)로 탈석유경제구조 전환을 위해서 가스의 적극적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 2008년 배럴당 정제석유 생산원가는 18.88 달러로 국내석유 판매가는 유가보조정책로 1리터당 4센트로 판매되 결과적으로 배럴당 10달러의 손실이 발생한바 국내소비량 571,000배럴(일일평균)을 배럴당 100.4불로 수출시 143억달러의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규모임.

 - 국내석유소비를 최소화하여 석유수출물량을 증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재국은 가스차량보급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중에 있는바 2009년에는 수입 및 국내제조 차량의 30%를, 2010년에는 40%를,  2011년에는 50%를 가스차량 생산내지 수입을 의무화하는 정책을 법령으로 추진중임.        

     

☐ 대 한국 시사점

     

○ 한국은 연간 2,700만 톤의 천연가스 수입량 중 95%를 카타르, 말레시아, 오만, 인도네시아에서 수입하고 있어 수입다변화차원에서도 주재국 가스개발에 참여할 필요성이 높음

     

○ 주재국 가스분야에 대한 진출을 전향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음

 - 특히 주재국은 최근 장기화되고 있는 저유가로 인해서 기존에 계획하고 있는 석유, 가스 개발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없게 되자 외국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진출을 추진하고 있어 호기로 판단됨

     

자료 : PDVSA 홈페이지, 관계자 면담, 정부종합 신문, El Nacional, El Universal 등 종합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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