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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IT분야 협력가능성 커
  • 트렌드
  • 말레이시아
  • 쿠알라룸푸르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8-12-30
  • 출처 : KOTRA

말레이시아, IT분야 협력가능성 커

 

보고일자 : 2008.12.30.

쿠알라룸푸르 코리아비즈니스센터

김현호 kennykhh@kotra.or.kr

 

 

□ 현재 IT 시장 현황

 

 ○ IT산업은 2007년 말레이시아 GDP의 6%를 차지하였음.

 

 ○ 말레이시아 IT협회인 PIKOM의 회장에 의하면, 말레이시아의 IT 산업은 5%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함. IT를 통한 국가 수입이 2012년에는 현재의 400억 링깃(110억 달러)에서 800억 링깃(220억 달러)으로 두 배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 시장 동향

  - 보급률

 

2006년

2007년

2008년(2분기)

인구/가구 (백만)

26.91/5.85

27.45/5.97

27.7/6.03

다이얼업 인터넷 보급률(%)

14.0

14.3

-

광대역 네트워크 보급률(%)

3.3

5

6.1

핸드폰 보급률(%)

72.3

85.1

90.6

PC 보급률(%)

25.0

27.6

30.2

 자료원 : MCM

 참고 : 100명 기준

  

  - 핸드폰 산업은 주로 데이터, 음성 및 멀티미디어 서비스의 사용 증가로 높은 성장률을 보임. 말레이시아의 핸드폰 시장은 동남아시아에서 발달된 시장 중의 하나로 핸드폰 보유율이 90.6%로 동남아시아에서 싱가포르 다음으로 높음.

  - 광대역 네트워크 보급률은 2008년 2분기 16.6%(100 가구 당)로 다른 국가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은 편임. 기술적인 측면에서, ADSL은 최고 속도 4Mbps의 라인을 제공하면서 2008년 2분기 대부분의 가입자를 사로잡음.

  - PC 시장은 보급수 측면에서 2007년부터 데스크톱을 제친 노트북이 지배적임. 노트북의 보급 증가는 가격의 하락뿐만 아니라 무선 접속의 확대 및 편리한 이동성 때문에 계속될 것임. 말레이시아의 몇몇 컴퓨터 소매업자들과의 인터뷰에 의하면, 전체 판매의 70%가 노트북 판매이며 30%가 데스크 탑이라고 함. 노트북 브랜드로는 Samsung, Sony, Toshiba, HP, Compaq 등이 있음.

  - 소프트웨어 시장 : 2007년 소프트웨어 트레커 시장에서 Enterprise Application Software (EAS)가 53.5%로 선두를 차지하고 그 뒤를 이어 System Infrastructure Software(SIS)가 25.6%, Application Development and Deployment Software(AD&D)가 나머지를 차지함.

 

 ○ 주요 IT 개발 정책 및 전략

  - 9MP(9차 말레이시아 개발계획)에서는 MyICMS 886(말레이시아 정보통신 및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시행해 전국에 걸쳐 기존 통신망을 확장시키고, 디지털 격차를 줄이며, 기존 사이버 도시와 새로운 사이버 도시를 개발하고, 생명 정보학과 같은 새로운 성장 부문을 육성하는데 초점을 둠.

  - MyICMS 886 전략은 8개 서비스 분야를 다루고 있는데 이 분야들은 말레이시아 국민들의 생활 질을 향상시키고 말레이시아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보다 앞선 정보, 통신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함. 8개 새로운 서비스의 도입으로 8가지 필수 하드, 소프트 인프라를 발전시켜 6개 부문의 산업 성장을 도모하고자 함. MyICM 886 분야는 아래와 같음.

 

서비스

인프라

성장 산업군

1. 초고속광대역통신망

2. 3G & 비욘드

3. 모바일 TV

4.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

5. 디지털 홈

6.근거리통신망(예: RFID-based)

7. VoIP/인터넷 전화

8. USP- Universal Service Provision

하드웨어 부문

1. 멀티서비스 통합 네트워크

2. 3G 핸드폰 네트워크

3. 위성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부문

4. 차세대 인터넷 프로토콜(IPv6)

5. 가정 인터넷 도입

6. 인터넷 & 네트워크 보안

7. 능력 개발

8. 제품 디자인 & 제조

1. 콘텐츠 개발 (예; 교육, 엔터테인먼트, 게임)

2. IT 교육 허브

3. 디지털 멀티미디어 수신기 (set top box)

4. 통신기기

5. 외국 벤처

참고 : 밑줄친 서비스와 인프라는 MyICMS 886에 명기됐지만 다른 정부조직이 다루고 있음.

 

□ IT 분야 및 시장에 대한 향후 전망

 

 ○ 광대역통신망

  - 말레이시아 광대역통신망의 목표는 2010년까지 전체 가정의 50%에 광대역통신망을 보급하는 것임. 이 목표를 달성하기위해 나누어진 광대역통신망의 분야는 아래와 같음.

   • 최고속도 4Mbps의 일반인을 위한 광대역통신망(BBGP)

   • 최고속도 10Mbps~1Gbps의 선택된 일부 지역을 위한 초고속 광대역통신망(HSBB)

  - 2.3 GHz WiMAX는 Packet 1, Asiaspace, Redtone-CNX 및 Y-MAx Netmwork 등 4개사가 말레이시아 내 WiMAX를 설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허가를 가지고 있음.

  - 초고속광대역통신망(HSBB)은 Telekom Malaysia(TM)과 말레이시아에 113억 링깃 규모의 HSBB 네트워크를 설치하기 위한 공공/민간 파트너 협정을 맺었음. 말레이시아 정부는 이 프로젝트에 24억 링깃 규모의 자금을 투자햇음. 지금이 한국 기업들이 현지 서비스 공급자인 TM Bhd에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임.

  - SKMM에 따르면, 한국 기업들은 3G와 beyond, HSBB와 같은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Maxis나 Digi와 같은 말레이시아 업체(네트워크 시설 공급자, NFP)등과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함.

  - 가장 전망이 좋은 분야는 전국 광대역 통신망 인프라 구축과 관련된 분야임. 고정 광대역 통신망(xDSL, fiber), 이동 광대역 통신망(WiFi, WiMax) 및 모바일통신망(3G, HSDPA) 설치와 같은 기술에 대한 수요가 있을 것임.

 

○ 모바일 TV

  - Maxis는 ASTRO와 협력하여 2007년 7월 말레이시아에 처음으로 모바일 TV를 시범적으로 실시하였음. U Mobile Sdn Bhd 또한 3G 설치와 더불어 모바일 TV 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에 대한 관심을 표명함.

  - 한국 기업들은 모바일 TV사업에 뛰어 들기 위해서는 Digi, Maxis와 같은 업체들과 협력을 해야 함.

 

 ○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DMB)

  - 말레이시아의 TV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이동하고 있음.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은 지상 및 위성 TV와 오디오 서비스 지원이 모두 가능할 것임.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은 TV 세트뿐만 아니라 휴대 장비, 핸드폰과 기타 라디오 수신기에 양질의 오디오 및 비디오 서비스를 제공할 것임.

  - RTM은 2006년 9월부터 2007년 3월까지 6개월간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을 시범적으로 실시했는데 중국산 디지털 방송 수신기를 사용했음. 현재 RTM은 시범 기간을 늘릴 계획이며, 정식으로는 2010년부터 실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이는 새로운 성장분야이며 한국 기업들은 Media Prima 및 RTM과 같은 방송국에 디지털 방송 수신기와 같은 디지털 장비를 공급할 수 있음 것임.

 

○ 콘텐츠 개발

  - 디지털 방송 서비스와 멀티서비스 통합 네트워크의 실시로 디지털 로컬 콘텐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음. 교육, 엔터테인먼트, 게임, e-service, 그리고 일상생활과 비즈니스 등의 분야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콘텐츠가 꼭 필요한 때임.

  - 한국 기업들은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현지 기업들과 협동하거나 전략적 제휴를 할 수 있을 것임.

 

□ 시장 접근

 

 ○ 한국은 광대역 통신망 보급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므로, 한국 기업들은 그들의 기술 및 능력 등을 서비스 제공자나 관련 정부 대리업체들에게 공급 할 수 있을 것임.

 

 ○ IT 제품의 말레이시아 시장 진입은 통관 업무를 일반적으로 다루는 대리업체를 지명해 도소매업자들과의 관계를 형성하고 제품의 프로모션을 직접적으로 정부와 협력할 수 있도록 하며 사후관리까지 잘 진행되도록 해야 함. 또한, 말레이시아 정부 제품으로의 등록과 입찰을 위해서는 현지 기업인 Bumiputra(말레이계)와의 협력이 필수적임.

 

 ○ 말레이시아에서 IT 제품의 수입을 위해서는 SIRIM에서 발급된 유형승인(Type Approval)이라 불리는 증명서가 필요하며 IT 기기들은 테스트를 위해서 제출돼야 함.

 

 ○ 관련 협회 및 정부 대리업체

  - Ministry of Energy, Water and Communication www.ktak.gov.my

  - Malaysian Communication and Multimedia Commission (MCMC) www.cmc.gov.my

  - SIRIM Bhd www.sirim-qas.com.my

  - The Association of Computer and Multimedia Industry, Malaysia (PIKOM)

    www.pikom.org.my

 

 

 자료원 : 멀티미디어 개발공사(MDeC), 말레이시아 IT협회(PIKOM), SIRIM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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