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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루블(RUB), 더 강해진다
- 투자진출
- 러시아연방
- 모스크바무역관
- 2008-12-29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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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2/4분기부터는 루블 강세로 접어들 듯 -
보고일자 : 2008.12.29.
모스크바 코리아비즈니스센터
서기원 kwseo90@kotra.or.kr
ㅇ 러시아 인베스트 뱅크 “르네상스 캐피탈” 분석자들에 따르면 내년은 러시아 경제에 급변이 오는 시기가 될 것임. 어두운 출발에 비해 밝은 마무리를 하게 될 것임. 내년 1/4분기에는 GDP 수치가 3% 하락할 것으로 보이나 3월 말까지는 하락세가 멈출 것으로 예상됨. 2/4분기에는 경제가 안정화될 것임. 3/4분기에는 달러 가치 평가절하 효과를 더욱 실감하게 될 것이며, 세계 경제 호전 증세들이 나타날 것임. 결과적으로 이 분석자들은 러시아 경제의 회복을 전망했음. 석유가 1배럴 당 70달러 선에 거래가 된다면 2009년 러시아의 GDP 수치는 약 4~5.2% 성장할 것으로 내다봄.
ㅇ 루블-달러 환율은 흔치 않은 행보를 걷게 될 것임. 내년 3월 말 경에는 1달러당 32루블을 환전받을 수 있게 되며, 분기를 거칠수록 1루블씩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됨. 이런한 상태가 지속돼 2010년 1월 루블-달러 환율은 28.8루블이 될 것임. 즉, 루블의 약세를 원상태로 되돌리게 될 것이라는 것임.
ㅇ 덧붙여, 러시아 루블이 현재 유로화나 달러, 위안에는 약세를 보이는 반면, 러시아 사업자들의 주 경쟁 상대인 나라의 화폐에 대해서는 강세를 보이고 있음. 예를 들어, 우크라이나 그리브냐-루블 환율은 35%, 브라질의 리알-루블 환율은 20%, 터키의 리르-루블 환율은 15%나 성장했음.
ㅇ “트로이카 다이얼로그” 소속 경제 전문가는 러시아 중앙은행이 2009년 1/4분기에 과감한 환율 정책을 펼쳐야 하며, 그럴 경우에 내년 러시아 GDP 성장률이 3~4%(석유가 1배럴당 60달러 선의 가격을 기록할 경우), 혹은 그 이상도 성장할 수 있다고 평가했음.
자료원 : RBK Daily 12.17, KBC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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