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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정보] 러 인프라스트룩투라社, 엔지니어링 회사로 부상
- 투자진출
- 러시아연방
- 모스크바무역관
- 2008-12-23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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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스트룩투라"사, 지분인수를 통해 굴지의 엔지니어링 회사로 부상
- 러시아의 대표적 올리가르히(재벌)인 로만 아브라모비치 관리업체 -
- 하청업체인 "우쁘라블레니예 메뜨로스뜨로야"의 지분 50% 이상 인수 -
보고일자 : 2008.12.22.모스크바 코리아비즈니스센터
서기원 kwseo90@kotra.or.kr
ㅇ 발레리 아브람손 인프라스트룩투라 회사 이사장은 올 여름 이 회사가 "우쁘라블레니예 메뜨로스뜨로야"의 지분을 61% 인수했다고 밝혔음. 예브게니 추마꼬프 "우쁘라블레니예 메뜨로스뜨로야" 의 대표 역시 이 사실을 인정했지만 주식 양도 금액은 밝히지 않았음.
ㅇ 이는 "우쁘라블레니예 메뜨로스뜨로야"의 2008년 공사 실행 금액이 70만 루블이며, 내년 공사액은 100억~110억루블이 될 것이라고 밝힘. 한편 계약 관련 측근들은 거래액의 규모를 4000만 달러로 평가하고 있음.
ㅇ "우쁘라블레니예 메뜨로스뜨로야는 "메뜨로스뜨로이" 사에서 분리돼 창업된 회사로 러시아의 많은 교통건설 프로젝트의 하청을 맡고 있음. 예를 들어 이 회사는 스뜨로기나-미찐스크 구간의 지하철 공사, 수쉐프스키 터널, 페테르부르크에 있는 무리노 터널 등의 건설을 시행했으며, 현재는 모스크바 외곽 순환도로(므카드)와 노보리가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도로를 건설하고 있으며, 모스크바의 남부도로(발라클라프스키 대로와 보리소프 연못을 잇는 고속도로) 건설을 준비하고 있음. 이 회사는 또한 직경 6m의 터널을 뚫는 기계와 복잡한 건설 작업을 이행하기 위한 특수장비를 보유하고 있음.
ㅇ 2008년도에 설립된 "인프라스트룩투라"는 이제 공사의 발주에서 설계 및 하청에 이르기까지 모든 업무를 총괄하는 러시아 굴지의 엔지니어링 회사가 됐음. 지난 주에 이 회사는 기술 하청업체인 "아르가니자또르"와 "건축설계회사 "시그테마-갈스"도 인수했으며 인수 자금은 2000만 달러로 추정됨. 이 회사는 또한 올 3월에 독일의 Herrenknecht사와 1억 유로 규모의 계약을 맺어 직경 19미터의 터널공사를 하게됨.
ㅇ "인프라스트룩투라"는 앞으로 러시아의 대규모 인프라 건설 사업에 참여할 태세를 갖추고 굴파기 공법을 이용한 모스크바 제4 원형도로의 터널구간 공사,꾸뚜조프 대로의 남북 구간 공사, 뻬쩨루부르그의 오를로프 터널, 모스크바-페테르부르크 도시 연결도로, 소치의 고난도 엔지니어링 공사등을 진행할 계획임. 또한 이 회사는 향후 더 큰 규모의 터널공사를 위해 터널을 뚫는 장비를 더 구매할 계획임.
ㅇ 안드레이 코로뜨코프 "모스크바 상업 은행" 사업지원부장은 러시아 정부가 인프라 건설사업에 상당한 자금을 투입하고 있는 만큼 인프라 건설사업은 매우 유리한 전망은 지닌다고 지적함. 러시아 정부는 2030년까지의 교통발전사업 진행을 위해 1700억 루블(약 60억 달러 규모) 비용을 지출할 계획임.
출처 : 2008년 12월 18일 "베도모스찌" 러시아 신문기사, KOTRA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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