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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하이파워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 히트 예감
  • 경제·무역
  • 일본
  • 후쿠오카무역관 우상민
  • 2008-12-08
  • 출처 : KOTRA

日 하이파워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 히트 예감

- 도로 교통법 개정으로 전동보조력 2배까지 가능 –

- 본격 스포츠 모델도 등장할 듯 –

 

보고일자 : 2008. 12. 8

후쿠오카 코리아비즈니스센터

우상민(Idolmin@kotra.or.kr)

 

 

□ 2008년 인기 끈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

 

 ○ 원유가가 상승하고 특정건강보건지도가 의무화돼 내장 비만에 대한 경계심이 커지면서 2008년은 전동어시스트 자전거로 교체하는 수요가 많았음.

 

 ○ 2008년 연간 출하대수 30만 대 시장으로 성장

  - 2005~07년은 가솔린 가격 급등으로 소비자 수요는 물론 영업용 모터사이클을 전동어시스트 자전거로 바꾸려는 법인수요도 지속 증가함. 그 결과 2007년도에는 전동어시스트 자전거 일본 내 출하 대수가 29만3000대에 달함.

  - 2008년은 특정건강보건지도가 의무화돼 비만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는 일본인이 늘어나면서 3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

 

전동어시스트 자전거 일본 내 출하량 추이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예측)

출하대수

2,430

2,600

2,770

2,940

3,140

전년비

-

106.7

106.5

106.1

106.8

자료원 : 야노경제연구소

 

  - 그러나 아직까지 전동어시스트 자전거의 시장점유율은 전체 자전거 시장에서 3%에도 미치지 못해 성장의 여지가 충분함.

 

□ 2009년 전동어시스트 자전거시장, 큰 폭으로 확대 가능성

 

 ○ 최근 도로 교통법 개정으로 보조비율(인력을 모터의 힘으로 보충하는 비율)이, 저속시에 한해 종래의 최대 2배까지 인정됐음.

  - 구체적으로는 비탈을 오를 때 기존 제품의 70% 이하의 힘으로도 달릴 수 있는 상품 발매가 가능하게 된 것

  - 고령자나 비탈길이 많은 지역에 사는 사람을 중심으로 팔릴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기존 제품의 보조비율에 불만이 있던 소비자의 교체 수요도 기대됨.

 

 ○ 자전거 각사, 규제 완화에 대응 “하이파워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 개발

  - 산요전기는 2009년 2월 주요 제품 네 개를 모두 하이파워 타입으로 교체한다고 발표했으며, 타사에서도 차례차례 발매될 전망

  - 보조비율을 2배로 해 상시 운전할 수는 없을 것으로 예상됨. 전지 용량을 늘리면 가능하지만,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이용자가 상황에 의해서 보조 비율을 2배로 할지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전지 용량을 별도로 늘리지 않는 메이커가 많을 것. 산요전기도 최상위모델을 제외하고 전지 용량은 늘리지 않았음.

 

산요전기가 2009년 2월에 발매하는 모델의 조작 패널.

파워업 모드로 했을 때만 보조 비율이 2배가 됨.

자료원 : 닛케이 트렌디

 

○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 종류도 한 층 두터워 질 듯

  - 보조 비율이 높아지면서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의 종류도 한 층 많아 질 것.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는 주부나 고령층이 주요 소비자로 모델도 안정적인 것들이 주류였음.

  - 최근 몇 년간 각 사는 남성용으로 스포츠 모델 등 라인 업을 늘리고 있음. 업계는 최근 보조비율 개정으로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의 이런 흐름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측.

가전 양판점에 전시된 남성용 스포츠 타입의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

자료원 : 닛케이트렌디

 

  - 그 중에서도 주목되는 것은 마운틴 바이크. 지금까지 마운틴 바이크 풍의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는 있었지만 보조 비율이 2배가 되면서 본격 모델이 등장할 수 있는 토대가 갖추어 진 것.

  - 벌써 상품화를 검토하고 있는 일본 로보트 디크스는 “당사의 이륜 구동 마운틴 바이크에 보조 비율 2배의 모터를 붙이면, 누구라도 간단하게 산길이나 진창 등 험한 길을 달릴 수 있다”라고 함.

 

□ 시사점

 

 ○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 시장 더욱 확대될 것

  - 지금까지 고유가, 건강지향 강화 등 외부적인 요인이 전동 어시스트 시장의 확대를 견인했다면, 내년부터는 보조비율의 규제 완화로 인한 기술 개발과 디자인 개발 등이 시장을 더욱 확대할 듯

  

 ○ 관련 시장의 확대도 기대됨.

  - 보조비율이 2배까지 허용되면서 전동 어시스트의 충전지의 용량을 확대할 여지가 충분히 생겨 충전지 기술 개발이 더욱 활발히 이뤄질 것

  - 또한 남성용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의 종류가 늘어나면서 출퇴근용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 등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바, 출퇴근용 자전거 전용 수트 등의 발매도 이어질 듯

 

 

자료원 : 닛케이트렌디, 야노경제연구소, 인터넷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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