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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부의 루블화 안정화 비용 크게 늘어
  • 경제·무역
  • 러시아연방
  • 모스크바무역관
  • 2008-11-24
  • 출처 : KOTRA

러시아 정부의 루블화 안정화 비용 크게 늘어

- 루블화 안정화 노력에 따른 외환보유액 감소는 1천억 달러 수준 -

 

보고일자 : 2008.11.24.

모스크바 코리아비즈니스센터

서기원 kwseo90@kotra.or.kr

 

 

 ○ 러시아 중앙은행 대표 세르게이 이그나찌예프는 2008년 9~10월 기간 러시아의 외환 보유액이 97억 달러 감소한 4846억 달러라고 발표함. 이어 중앙은행은 2008년 11월 첫째 주 보유액은 92억 달러 더 감소한 4754억 달러라고 발표함.

 

 ○ 이러한 현상은 러시아 정부의  루블화 안정화 노력 때문임.  중앙은행이 최근 2달 동안 루블 안정화를 위해 판매한 달러는 575억 달러임. 유로나 파운드에 대한 달러의 강세로 러시아의 보유액은 301억 달러 가량의 추가 손실을  입었음. 기업의 해외 부채 상환과 은행 구제를 위해 140억 달러의 자금이 사용됨. 예치 투자 소득은 30억 달러임.

 

 ○ 2008년 11월 1일 현재  러시아의 외환 보유 구조는 45%가 달러, 44%가 유로, 10%는 파운드, 1%가 엔화 임. 중앙은행은 최근 몇 달 동안 정부 보증 국채와 유가증권의 비율을 65.4% 증가(11월 1일 현재 317억 달러), 은행 예치금의 비율을 6배 감소한 4.1%(197억 달러)로 구조조정하고 있음.

 

 ○ 또한 미 연방 기구와 국제 금융연구소, 외국은행의 유가증권 비율을 최근 10개월 간 2배로 줄여 12.9%(627억 달러)로 조정하고 있음. 이 중 1/3을 차지하던 Fannie Mae & Freddie Mac의 채권 비율도 1월부터는 3배로 줄여 656억 달러에서 부터 조정하고 있음.

 

 ○ 최근의 2008년 결산 정부 보고에 따르면 러시아 중앙은행의 외환 보유금은 2009년 들어 870억 달러가 더 감소할 것으로 보임.

 

 

자료원 : 베도모스찌 신문 2008년 11월 20일, KOTRA 모스크바 KBC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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