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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市長, 스터드 타이어의 하절기 사용금지 제안
  • 경제·무역
  • 러시아연방
  • 모스크바무역관
  • 2008-11-20
  • 출처 : KOTRA

모스크바, 스터드 타이어의 하절기 사용 금지 제안

- 도로손상으로 인한 교통사고와 엄청난 도로수리 비용 때문 -

 

보고일자 : 2008.11.20.

모스크바 코리아비즈니스센터

서기원 kwseo90@kotra.or.kr

 

 

 ○ 유리 루쉬코프 모스크바 시장은 시정부 회의에서 하절기에 못이 박힌 스터트 타이어 사용을 금지하는 규정을 만들자고 제안했음. ‘인테르팍스’ 통신은 이와 관련, 모스크바 시장의 해당 제안이 “겨울철 이외에 스터드 타이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아예 사용을 금지하거나 아니면 도로 손상에 대한 배상금을 물리자는 조치”라고 지적했음.

 

 ○ 그는 표면에 못을 박은 스터드 타이어의 경우 도로에 흠을 내며, 엠카드(모스크바 외곽 순환도로)와 제3순환도로의 왼쪽 끝 차선에 특히 도로의 손상이 심각하다고 지적했음. 도로의 손상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늘어나기 때문에, 올해만도 도로 수리공사에 드는 전체 비용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들여 100만 sqm의 왼쪽 차선을 수리해야 했다는 것임.

 

 ○ 루쉬코프는 이미 4년 전 스터드 타이어 사용에 대한 세금 부과를 제안한 바 있었으나, 모스크바 시 의회를 토의를 거치지 못했음.

 

 ○ 레오니드 올샨스키 러시아 도로운전자협회 부사장은 스터드 타이어 사용의 법적 사용제한에 관한 토의에서, 해당 법안이 가져올 수 있는 긍정적인 경제파급효과에 대해 언급했음. 그는 러시아 국민이 자국의 차를 구매하는 경우 겨울용 타이어를 공짜로 제공해줌으로써, 도로의 손상 정도도 줄이고 안전운행도 확보하자는 의견을 내세웠음.

 

 ○ 한편 모스크바 도로 손상의 요인으로는 트랙터와 크래인 등 건설 공사장에서 사용되는 차량의 몫이 스노우 타이어에 비해 더 크다고 볼 수 있음.

 

 

자료원 : 2008년 11월 11일 http:/ /www. auto.lenta.ru, 모스크바 코리아비즈니스센터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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