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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마이크로 자가발전시스템 시장현황 및 진출방안(1)
  • 경제·무역
  • 스위스
  • 취리히무역관 임미은
  • 2008-11-13
  • 출처 : KOTRA

스위스, 마이크로 자가발전 시스템 시장현황 및 진출방안(1)

 

보고일자 : 2008.11.13.

취리히 코리아비즈니스센터

임미은 Ktc7@kotra.ch

 

 

□ 스위스 신재생에너지 개요

 

 ○ 스위스 연방정부 ‘환경, 교통, 에너지, 통신부’ 산하 에너지처 ‘신재생에너지과’는 태양에너지, 목재에너지, 바이오매스, 지열에너지로 나눠져 있음.

 

 ○ 2007년 정부는 2007년 ‘주요 에너지 자원인 석유와 석탄의 수입의존도가 높은 스위스가 중장기적으로 에너지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 신재생에너지의 생산 및 공급으로 기후변화의 원인인 이산화탄소배출 감축’을 주요 골자로 하는 신에너지정책안을 발표함.

  - 신에너지정책안은 ‘산업용 고효율 모너사용으로 에너지 효율 증진’과 ‘스위스 신재생에너지 보급 증가 노력’에 핵심을 뒀음.

 

 ○ 신재생에너지 종류는 태양열, 풍력, 바이오매스, 지열, 수력으로 크게 나눠지며 2004년 보급현황과 2030년 보급 목표는 아래와 같음.

 

신재생에너지 보급협황 및 2030 보급 목표

신재생에너지 종류

2004년 기준 보급 현황

2030 보급 목표

소형 수력발전

1.6%

2%

바이오매스

1.7%

3.6~5.5%

지열

-

0~3.6%

풍력

-

1.1%

태양열

0.5%

0.2~4.9%

자료원 : Handelszeitung

 

□ 주요 에너지별 개요

 

 ○ 태양열 에너지

  - 스위스는 태양열 에너지에 대한 연구개발과 관련 제품 수출에 주력하고 있음. 특히, 1981년 스위스 연방 에너지부의 지원으로 설립된 취리히 근교 Rapperswil 공과대학 내 ‘태양열 연구소’는 스위스의 태양 에너지 전문 연구기관으로, ‘Materials and Components, Collectors, Systems, Information Technology’ 4분야로 나눠져 있음.

 

 ○ 풍력 에너지

 

 

  - 1998년 설립된 스위스 풍력에너지협회인 Suisse Eole(www.suisse-eole.ch)에 따르면, 스위스 주정부 에너지부처가 2010년까지 5~10개 지역에 풍력에너지 개발을 도모할 계획임.

  - 이는 매년 50~100GWh 전력으로 1만5000~3만 세대에 공급될 수 있는 규모임.

  - 전력소비 감소량(2006년 기준)은 15.2GWh, 로 약 4400세대의 전력소비를 충족시키는 규모임.

  - 2010년까지 전력소모 50~100GWh인 10~20%를 풍력에너지로 계획하고 있음.

 

2007년 11월 현재 풍력에너지 시설현황

지역

풍력에너지 설비 수

설치 ㎿

Mont-Crosin / BE주

8

7.6

Collonges / VS주

1

2.0

Entlebuch / LU주

1

0.9

Guetsch / UR주

1

0.6

Grenchengerg / SO주

1

0.15

12

11.25

자료원 : suisse-ecole

 

2008~12년 풍력에너지 중장기 계획

지역

풍력에너지 설비 수

계획 ㎿

Cret-Meuron /NE주

7

12,25

Sainte-Croix /VD주

7

11,5

Mont-Crosin /BE주

7

14

Collonges(Martigny) /VS주

7

14

Charrat /VS주

1

2,5

Saint-Brais /JU주

2

4

Chaumont /NE주

2

4

Guetsch /UR주

4

3,4

Gotthardpass /TI주

8

16

Le Oeuchapatte /JU주

3

6

Schwyberg /FR주

3

6

총 계

51

93,65

 

 ○ 바이오매스 에너지

  - 스위스 내에서 유일하게 바이오매스를 에너지원를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규모가 큰 기업인 Axpo(www.axpo.com) 는 목재열 발전소를 운영해 화학기업인 Ems-Chemie에 5.5㎿의 전력을 공급하고 있음. 전기 외에도 1만5000가구에 난방을 공급하고 있고 현재까지 2개의 발전소가 운영 중이며, 2008년 4200만 스위스 프랑을 투자해 38㎿의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소 건설 예정임. 연간 1억5000만 스위스 프랑을 투자해 2~3개 발전소를 추가 건설할 예정임.

 

□ 태양열 에너지

 

1) 현황

 

 ○ 현재 스위스는 한 주택 당 난방연료가 연간 2500ℓ가 소요되며, 아래와 같이 연료비용이 현저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임(1994년 817프랑, 2010년 3000프랑).

  - 그러나 이 비용은 OECD 국가 중 2번째로 낮으며, 다른 유럽 국가와 비교 시 50%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음.

 

가계당 평균 난방비(프랑)

주택당 연난방

소요량 : 2500ℓ

Swissolar

 

 ○ ‘스위스 태양열 에너지 전문협회(www.swissolar.ch)’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스위스 내 태양열 에너지 사용은 국가 전체의 난방용도 0.2%, 전력 0.03%를 차지하고 있음.

  - 매년 스위스의 태양열은 실제 소요량의 220배 이상 충족시킬 수 있는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음. 즉, 전국의 지붕면적 약 200sqkm이 50% 이상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으며, 이 중 1/4이 난방소요, 1/3이 전력으로 사용할 수 있음.

  - 뿐만 아니라 기술부문에 있어서도 건물 시공 시 난방의 50%, 전력의 30% 이상의 태양열 기술을 현재 보유하고 있음.

  - 태양열 에너지시장은 전 세계 추세에 맞춰 스위스 역시 매년 평균 30% 이상 성장하고 있음.

 

 ○ 비용면에서는 스위스 난방요금은 거의 유럽 최저가이며, 향후 석유와 가스비용 상승과 동시에 태양열 기술비용은 하락할 것이므로, 몇 년안에 가격변동이 크게 있을 것으로 예상됨.

  - 한정된 일조량으로 인해 관련 설비를 대규모로 설치하는 것보다 남아프리카, 스페인 지역 등 최대 일조량 지역에 태양열 발전소(photovoltaic, sloarthermal 발전소) 건축이 중요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이로부터의 전의 공급은 HVDC(high-voltage direct-current transmission)으로 가능한 것임.

  - 태양에너지의 decentral 사용은 방해요인을 줄이고, 전의량과 손실을 최소화 하는 등 무수한 장점을 보유하고 있음. 예로 사하라 지역의 매년 일조량은 스위스 중부지방의 2.5배가량에 불과하므로, 스위스에 관련 설비를 건축하는 것은 매우 효율적이며, 유럽남부와 북유럽에 태양열 발전소 시설은 유럽 전기공급선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전망하고 있음.

 

2) 중장기 정책

 

 ○ 향후 중장기 계획 현황

  - 2020년까지 :  각 개인당 1sq에 해당하는  태양에너지 collector와 cell 설치를 계획

   · 난방시스템 - 설치면적 20배 증대, 각 개인당 평균 2/3의 온수 공급

   · 전기시스템 - 설치면적 40배 증대, 평균 전기소비량 10% 공급

  - 2035년까지 :  최대 증대 목적 달성 시기

   · 난방시스템 - 2020~30년까지 10%, 2035년까지 5% 성장기대로 53Mio.sqmeter collector 설치. 현재 소요되는 1/5의 연료 생산

   · 전기시스템 - 2020~35년까지 10% 성장, 60Mio.sqmeter Cell 설치로 현재 소요량 14%를 생산(약 매년 80억㎾h)

  - 2050년까지 : 잠재시장 진입 시기(실내 쇼핑타운과 소음방지벽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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