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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美 자동차업계 영업실적 저조
  • 경제·무역
  • 미국
  • 디트로이트무역관 손병철
  • 2008-09-19
  • 출처 : KOTRA

2008년 상반기 美 자동차업계 영업실적 저조

- 유가상승, 경기침체 등에 따른 판매부진으로 적자 발생 -

- 중고 경트럭 및 SUV 잔존가치 하락으로 파이낸스 부분도 적자 -

 

작성일자 : 2008.9.18.

손병철 디트로이트무역관

Detroit@kotradtt.org

 

 

 ○ 2008년 상반기 미 자동차 3사의 영업실적 GM을 필두로 큰 폭의 적자 발생

  - 국제유가 상승, 북미시장 경기침체 등으로 GM 187억 달러, 포드 86억 달러, 크라이슬러는 판매실적 22.8% 감소함.

 

 ○ GM은 2007년 387억 달러의 적자에 이어 2008년 상반기에도 187억 달러 적자를 기록해 2007년 이후 574억 달러의 누적 적자를 기록함.

  - 북미시장에서의 판매실적은 전년동기대비 23.1% 감소한 444억 달러로, 102억 달러의 적자(세전)를 기록

 

            (단위 : 백만 달러)

구분

2007년 상반기

2008년 상반기

판매실적

북미 지역

57,720

44,363

다른 지역

35,588

40,814

자동차 및 기타

88,074

79,617

파이낸싱

1,830

1,028

합계

89,094

80,645

세전이익(손실)

북미 지역

(296)

(10,158)

기타 지역

1,292

1,180

자동차 및 기타

201

(13,519)

파이낸싱

160

(4,242)

합계

361

(17,761)

 

  - 2008년 6월 기준으로 부채 초과액수 570억 달러, 유동성 수준도 260억 달러로 현 추세대로라면 내년이면 자금이 바닥이 날 상황임.

 

            (단위 : 백만 달러)

구분

2006년 12월 말

2007년 12월 말

2008년 3월 말

2008년 6월 말

유동자산

기타자산

64,131

122,061

59,163

89,720

59,038

85,810

55,441

80,605

총 자산

186,192

148,883

144,848

136,046

총부채

외부주주지분

자본

190,443

1,190

(5,441)

184,363

1,614

(37,094)

184,522

1,369

(41,043)

191,640

1,376

(56,970)

부채와 자본

186,192

148,883

144,848

136,046

 

  - GM은 지난 7월 유동성 확대를 위해 150억 달러의 자금 확보 계획을 발표했으나, 전문가들은 올 하반기에도 자금 유동이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유동성 위기 도래 가능성을 언급함.

 

 ○ 포드도 상반기 총 86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유동성에는 큰 문제 없을 듯

  - 자산에서 53억 달러, 신용 대출에서 21억 달러 등 총 86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 유동성 수준도 80억 달러 감소했음.

 

            (단위 : 백만 달러)

구분

2007년 상반기

2008년 상반기

판매실적

북미 지역

37,520

31,329

다른 지역

41,216

44,845

자동차 및 기타

78,736

76,174

파이낸싱

8,525

8,866

합계

87,261

85,040

세전이익(손실)

북미 지역

-769

-7,598

기타 지역

1,700

1,701

자동차 및 기타

483

-6,358

파이낸싱

399

-2,356

합계

882

-8,714

 

  크라이슬러의 상반기 판매실적은 전년동기대비 22.8% 감소한 96만5935대를 판매

  - 이 감소폭은 빅3 중에 가장 큰 것으로 차종별로는 경트럭이 24.2%(64만7892), 승용차가 19.6%(31만8043)를 기록함.

  - 상반기 영업이익은 11억 달러, 현금 유동성은 2008년 6월 기준으로 117억 달러에 달함.

 

  대형 중고 경트럭의 잔존가치 하락이 적자의 주된 원인

  - 2008년 초부터 유가 급등으로 중고 경트럭 및 SUV의 잔존가치가 급격하게 하락해 리스계약인 끝난 차량의 재판매 가격이 계약 당시 예상가격보다 훨씬 많이 떨어져 차량 리스 비즈니스를 하는 계열기업의 영업활동의 위축과 더불어 큰 손실을 가져옴.

  - 대형 경트럭의 잔존가치 하락에 따른 자동차 3사의 대응

 

GM

  - 4~6월 동안 리스 자산의 가치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4억 달러를 투입

  - GM그룹의 파이낸싱 계열사인 GMAC는 캐나다 리스사업을 중단

  - 향후 그룹의 판매형태의 리스사업을 현재의 절반으로 축소할 계획(2008년
상반기 소매판매에서 리스 비율은 18%를 차지)

포드

  - 4~6월 동안 리스자산 21억 달러의 손실 발생

  - 7월 리스차량에 대한 잔존가치 요율을 낮추고 향후 리스계약시 적용

크라이슬러

  - 8월 1일부터 판매형태의 리스사업을 중단

  - 기존 파이낸스 고객이 다른 리스회사 이용 시 2000달러를 지원

  - 그랜드체로키 후속모델 개발을 위해 18억 달러를 투자

 

 

자료원 : Mark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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