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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사업하기 좋은 나라 순위상승
  • 경제·무역
  • 헝가리
  • 부다페스트무역관 이현정
  • 2008-09-11
  • 출처 : KOTRA

헝가리, 사업하기 좋은 나라 순위 상승

 

보고일자 : 2008.9.10.

이현정 부다페스트무역관

hjlee@koreatrade.hu

 

 

□ 사업하기 좋은 나라, 헝가리 41위 기록

 

 ○ World Bank는 2004년부터 10가지 척도를 적용, 사업하기 좋은 나라의 순위를 발표하고 있으며, 헝가리는 2009년 41위로 작년보다 9단계 상승했음(한국은 23위).

 

2008~09 사업하기 좋은 나라 순위

 

□ 헝가리의 척도별 개선사항 및 보완점

 

 ○ 사업시작하기

  - 헝가리는 자산등기 사무소를 부다페스트에 개설하고 정부부처 간의 협업을 통해 자산등기에 걸리는 시간을 63일에서 17일로 줄였음.

  - 또한 최소자본금을 80%가량 줄이고 온라인 등기시스템을 도입했으며, 공증제도를 옵션으로 변경함.

   · 헝가리 법인설립(KFT)의 경우, 최소자본금은 HUF 300만이었으나 HUF 50만으로 줄었음.

 

 ○ 계약이행 강제

  - 계약이행 강제란, 효율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분쟁이 발생했을 때 법정까지 가기 전에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절차를 의미하며, 이러한 절차가 잘 지켜진다면 SELLER는 새로운 바이어와 계약을 하더라도 보호받을 수 있음.

  - 헝가리는 계약이행 강제의 지표에서 12위를 기록했으며, 이는 중동부 유럽에서 라트비아를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순위임.

 

 ○ 세금

  - 헝가리에서 기업을 운영해 내는 비용(세금 및 행정절차에 따른 비용)의 횟수는 일년 평균 14회로 조사됐음.

  - 세금환급, 부가세, 소득세, 노동세, 강제기부금 등 각종 세금을 내기 위해 자료를 정리하는 데 평균적으로 사용하는 시간은 330시간으로 조사됐으며 체코는 930시간, 슬로바키아는 325시간, 룩셈부르크는 59시간을 기록함.

  - 세율은 각종 공제와 감면을 고려하고 난 후 순이익의 57.5%를 내야 하며, 이는 체코의 48.6%, 슬로바키아의 47.4%보다 큰 수치임.

 

중동부유럽의 척도별 순위비교

 

□ 시사점

 

 ○ 이집트의 한 투자처 관계자는 매년 척도별 톱 10국가에 무엇을 변화시켰는가를 묻고, 그들에게서 배울 점을 찾는다고 했음.

 

 ○ 사업하기 좋은 나라는 단순히 기업의 설립절차를 간소화할 뿐 아니라 고용, 수출, 세금, 종료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서 절차 및 시간, 비용을 단순화하고 효율적으로 발전시켜야 가능함.

 

 

자료원 : Portfolio, Doing Business 2009(World Bank)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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