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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유럽 각국의 자동차시장(4)
  • 트렌드
  • 브뤼셀무역관 김선화
  • 2008-08-08
  • 출처 : KOTRA

2008년 유럽 각국의 자동차 시장(4)

- 딜러망과 수요 전망 -

 

보고일자 : 2008.8.8.

김선화 브뤼셀무역관

sunhwa@kotra.or.kr

 

 

KOTRA 브뤼셀 무역관은 올 들어 자동차 산업 전문지인 ‘Automotive News Eurpoe’의 2008년 기획특집 시리즈인 ‘In Europe'을 기초로 유럽 국가들의 자동차시장 특성을 정리해왔음.

상반기 중 벨기에, 네덜란드, 아일랜드, 스페인, 스위스, 폴란드, 불가리아, 루마니아, 발칸 국가 시장을 정리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포르투갈, 헝가리, 스웨덴, 영국, 이탈리아 등의 시장을 개관할 계획임. 이번 4편에서는 포르투갈, 헝가리, 스웨덴 시장을 정리함.

 

□ 포르투갈

 

2007년 인구

10,642,836명

2007년 자동차 판매대수

201,816대

2006년 자동차 생산대수

143,478대

자동차 산업 고용원

21,714명

자동차 조립공장

1개(상용차 제조공장 제외, 즉, 승용차)

자료원 : ACEA, ANE

 

 ○ 모두 4개의 공장에서 미니밴과 상용차를 제조하고 있으며, 이 중 승용차 제조공장은 폴크스바겐사가 유일하고, 부품 공급업체들은 플라스틱 부품과 몰드 제조의 유럽 허브로 변신하고 있음.

  - 지난 10년간 판매량이 1/4로 줄어든 이후 포르투갈 자동차 딜러들은 이웃 스페인으로 딜러십을 확장하고 있음.

 

 ○ 폴크스바겐사 이외에도 여러 승용차 제조공장이 있었으나 르노, 피아트, GM, 포드사가 리스본 인근의 공장을 폐쇄하고 스페인, 터키, 중동부 유럽국가로 이전했음.

  - 2006년 GM은 Azambuja 공장을 폐쇄하고 스페인으로 공장을 이전하면 승용차당 500유로를 절약할 수 있다고 평가하고 공장을 폐쇄했는데, 이 절약되는 비용의 대부분이 물류비였음.

  - 르노는 1998년에 Setubal 소재 공장을 슬로베니아로 이전했으며, 이에 따라 리스본 남부에 소재한 폴크스바겐 공장이 포르투갈에 남아있는 유일한 승용차 생산업체가 됐음.

  - PSA/Peugeot-Citroen, 미쓰비시, 도요타가 경트럭을 제조하고는 있으나 모두 승용차가 아닌 경트럭 조립공장임.

 

 ○ 1995년에 미니밴 생산공장으로 출발해 지금도 여전히 폴크스바겐의 Sharan/Seat Alhambra을 생산하고 있는 폴크스바겐사는 두 신모델도 조립하고 있음.

  - 2006년 이후 Autoeurope는 폴크스바겐의 Ecos coupe-cabriolet을 생산 중이며, 올 3월에 생산모델에 폴크스바겐사의 Scirocco을 추가했고 내년에는 폴로 차세대 모델을 제조할 것임. 2010년까지는 또 새로운 미니밴을 제조할 것임.

  - 2007~11년간 5억4100만 유로 상당의 투자도 계획하고 있음.

 

 ○ 포르투갈의 자동차 공급업체들의 미래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음.

  - 완성차 제조업체들의 잇단 공장 폐쇄는 포르투갈 자동차 공급업체들의 미래에 대한 토론을 야기하고 있음.

  - 낙관론자들은 자동차와 부품 제조가 여전히 포르투갈 수출의 19.1%을 차지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포르투갈이 여전히 연간 30만 대 이상의 생산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그 근거임. 그러나 일부에서는 공급업체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글로벌시장으로부터의 경쟁에 직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음.

 

  자동차 딜러들이 인근 스페인 지역으로 영업을 확대하고 있음.

  - 포르투갈의 지속적인 자동차 내수 위축과 2003년 발효된 EU의 자동차 소매업체 규정으로 인해 포르투갈 딜러들의 스페인 딜러 인수 붐이 야기되고 있음.

  - EU의 자동차 소매업체(딜러를 의미) 규정 발효에 따라 딜러들이 다른 회원국으로 영업을 확장한 경향은 유럽에서는 일반적이지 않은데,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EU 회원국의 딜러들은 다른 회원국으로 확장하기보다는 국내 비즈니스망 확충에 주력했기 때문임.

  - 그러나 포르투갈 자동차제조협회인 ACAP는 포르투갈의 주요 자동차 딜러그룹들이 이 규정 발효 이전에 이미 약 10년간 1400개에 달했던 국내 딜러십의 대부분을 통합해왔기 때문에 이 규정 발효이후, 다른 회원국의 경우처럼 자국 내 비즈니스망 확충을 다시 시작할 여력에 한계가 있었다고 밝히고 있음.

  - 스페인으로 영업망을 확충한 대표적인 딜러그룹들은 Santogal, M.Coutinho, Salvador Caetano, Grupo Entreposto, Auto Sueco 등임.

  - ACAP가 밝힌 또다른 이유는 포르투갈 내수 위축과 스페인 시장의 호황, 그리고 스페인의 주력을 이루는 가족형 딜러십임. 자금으로 잘 무장된 기업형 포르투갈 대형 딜러체인은 이들 스페인의 가족형 딜러십에 비해 상대적인 우위를 가지고 있었음. 이에 따라 포르투갈 딜러들은 국경지역 딜러만이 아니라 지리적으로 먼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의 딜러를 인수하기도 했음.

 

 ○ 포르투갈 내 승용차 수요 감소

  - 물론 포르투갈 자동차 딜러들이 스페인으로 이동한 최대 원인은 포르투갈 내 고객 감소에 따른 경쟁 격화로, 1999년 이후 포르투갈 승용차 판매는 27만2883대에서 2007년에는 20만1816대로 떨어짐.

  - 이와 같은 판매 감소는 국내 경기 침체를 반영한 것으로, 이외에도 은행과 장기 렌트기업과 같은 새로운 경쟁 소매업체 등장 역시 요인 중 하나가 되고 있음.

  - 포르투갈 딜러들은 자국이 유럽에서 이윤이 가장 낮은 국가 중 하나로 평가하고 있으며, 2008년 및 2009년에도 이러한 상황은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이러한 상황속에서 스페인 딜러를 최초로 인수한 포르투갈 딜러는 Caetano로 2003년 스페인의 Malaga 지역 내 메르세데스 매장을 인수하고 Galizia에서 Fernandez Alvarino 매장을 인수했으며, 2005년에는 마드리드 내 세 매장을 인수했음.

  - 또다른 그룹인 Santogal 역시 니산 딜러 인수를 시작으로 2007년에는 마드리드 Ferari-Maserati 매장을 인수하고 250만 유로를 투자해 새로운 딜러매장을 열었음.

  - Entreposto와 M.Coutinho 그룹 역시 스페인 시장을 주시하고 있음.

 

2007년 판매량별 딜러 그룹 순위

                       (단위 : 대)

순위

딜러명

판매량

1

Salvador Caetano

30,000

2

Santogal

25,000 *

3

Aut ○ Industrial

11,000

4

M.Coutinho

10,600*

5

Entreposto

8,000

6

BPN/SLN

8,000

7

Aut ○ Sueco

4,000

8

SIVA

3,500

주 : * 의 경우 중고차와 신차 판매 모두 포함함을 의미

자료원 : 각 딜러별 자료

 

□ 헝가리

 

2007년 인구

1000만 명

2007년 자동차 엔진 생산대수

2,347,670대

2006년 자동차 생산대수

289,462대

자동차 산업 고용원

110,000명

자동차 조립공장

2개

자료원 : ACEA, ANE

 

 ○ 헝가리 자동차 시장은 딜러들이 심지어 자동차 구입자에게 10년간의 파이낸싱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위축 상태를 보이고 있음.

  - 2004년 EU 가입 이후 헝가리는 잘 정립된 딜러시스템 및 안정적인 승용차 보유 기반으로 인해 신차 판매의 붐을 보이는 듯 했음. 가입해인 2004년에 20만8426대를 판매해 10개 EU 신가입국 중 폴란드에 이은 2위 판매시장을 유지했음.

  - 그러나 3년이 지난 2007년, 신차 판매는 2006년 대비 5.7% 감소한 17만1621대로, 신가입국 중 폴란드·체코·루마니아에 이은 4대 시장으로 떨어졌음. 게다가 대부분의 신가입국 시장이 호조를 보이는 반면 헝가리는 여전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음.

 

 ○ 시장 위축의 주요 원인

  - 첫째, 헝가리는 EU 가입 이후 거시경제와 정치적 환경이 모두 불안을 겪었음. 2007년 GDP 성장률이 1.3%로 떨어졌고 인플레율도 7% 이상, 실업율도 8% 이상을 기록했으며 이 모두가 자동차 수요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음.

  - 둘째, 헝가리는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헝가리 내에 최초 등록 시 엔진 크기와 배기가스 배출기준에 따라 등록세를 부과했음. 이러한 환경세는 오염이 심한 중고차 수입을 막기 위한 조치임. 헝가리의 EU 가입 이후 EU는 헝가리에 이러한 세제 수정을 요구했으며, 많은 헝가리인들은 자동차 구매시기를 향후 세제 변경 방향을 본 이후로 연기하고 있음.

  - 이에 따라 수요 위축이 지속되자 딜러들은 신차 구매 시 10년이라는 장기간의 파이낸싱을 제공하고 있으나 효과가 크지 않음.

 

 ○ 헝가리의 환경세는 그러한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 인근 슬로바키아에서 자동차를 구매하도록 하는 효과도 야기하고 있음. 슬로바키아의 자동차 구매세가 더 저렴하기 때문임.

  - 많은 헝가리 기업들은 슬로바키아에 자회사를 가지고 있어, 이들 자회사가 헝가리 고용원을 위해 자동차를 임대하고 있음. 당초 이러한 경향은 고급차 분야에서 시작됐으나, 점차 다른 저렴한 차종으로까지 확대되고 있음. 현재 많은 헝가리의 회사차들이 슬로바키아에 등록돼 있음.

  - 일부 구매자들은 또한 부가세를 환급받기 위해 슬로바키아에서 자동차의 정면 및 후면좌석에 금속 스크린을 추가 장착해 상용차로 바꾸고 있음.

 

 ○ 전화나 인터넷을 통한 자동차 구매가 상대적으로 용이한데, 헝가리에는 이미 150개의 딜러와 200개의 서비스 매장이 있음.

 

2007년 주요 중동구 국가의 자동차 판매대수

순위

국가

판매대수

1

루마니아

315,621

2

폴란드

293,305

3

체코

174,456

4

헝가리

171,621

자료원 : ACEA

 

 ○ 수요뿐만이 아니라 헝가리의 자동차 생산 증가세 역시 거의 종료된 것으로 예측되고 있음.

  - 자동차 분야에 대한 초기 투자 프로젝트들이 이제는 거의 완료된 상태로 신투자는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음.

  - 헝가리에 소재한 중동구 자동차시장 연구기관인 ceauto.co.hu 의 수장인 Pal Negyesi 씨는, 그 이유로 헝가리가 더 이상 인건비가 저렴하지 않으며 전처럼 이점이 사라졌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음.

 

 ○ 그러나 부다페스트에서 북쪽으로 25㎞ 떨어진 스즈끼 공장만큼은 여전히 생산 호황을 보이고 있음.

  - 스즈끼사의 공장은 2007년에 생산능력을 30만 대 더 확장했으며, 올해는 이 생산능력을 거의 모두 가동할 계획임. 이 공장은 작년에 생산이 42% 증가했으며 올해는 29%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헝가리 내 스즈끼사의 생산 확대를 가져오고 있는 주요 가동력은 두 가지로, 헝가리의 전체적인 승용차 수요는 위축돼 있으나 비싸지 않은 소형차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소재지인 Esztergom 공장이 GM과 포드와 같은 제조업체에게 믿을만하고 비싸지 않은 생산입지로서의 명성을 확보했다는 점임.

  - 실제로 스즈끼사는 일정 수준의 품질 관리와 기술력 유지를 위해 인근 국경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고용하지 않고 거의 모든 인력을 헝가리인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고용 형태도 임시직이 아닌 전업 고용원 형태를 띠고 있음.

 

□ 스웨덴

 

2007년 인구

9,127,058명

2007년 자동차 판매대수

306,799대

2006년 자동차 생산대수

340,000대

자동차 산업 고용원(조립)

21,960명

자동차 조립공장

3개

자료원 : ACEA, ANE

 

 ○ 스웨덴의 자동차 제조업체는 어려움에 처해있다고 평가됨.

  - 스웨덴 자동차 제조업체로 미국이 소유하고 있는 볼보와 Saab가 시장을 잃고 있고, 스웨덴 통화인 크로나화 강세와 고임금이 경쟁력을 저해하고 있기 때문임. 게다가 가장 중요한 점은 스웨덴의 자동차 수요 자체도 활발하지 않음.

  - 이에 따라 스웨덴의 자동차 제조업계는 자신들의 핵심가치를 희생시키지 않고 라인업을 확대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임.

 

 ○ 두 완성차 제조업체인 볼보, Saab, 그리고 다른 공급업체를 포함한 스웨덴 자동차산업의 강점은 최근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분야인 청정기술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임.

  - 스웨덴 자동차협회인 BIL의 CEO인 Bertil Molden 회장도 글로벌 시장 수요가 친환경적인 자동차로 이전돼가고 있고, 스웨덴 자동차산업이 이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음.

  - 또다른 강점은 안전성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는 점임.

 

 ○ 향후 스웨덴 자동차산업의 성공은 스웨덴 통화인 크로나 강세에 대한 대응에도 영향을 받을 것임.

  - 두 완성차 제조업체인 Saab와 볼보의 주요 시장이 미국이기 때문에 달러화 약세가 두 업체의 근본적인 약점이 되고 있음. 주요 시장에 제조입지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점임.

  - 최근 Saab는 이러한 약점을 해소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2009년 중 9-4X 소형 프리미엄 SUV를 멕시코에서 제조할 것이며, 차세대 사브 9-5를 Russelsheim에 소재한 오펠 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임.

  - 볼보는 벨기에에서 5개의 모델을 제조하고 있는데, 모기업인 포드는 북미의 포드공장에서 볼보 모델을 생산할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음. 볼보 C30 해치백이 포드의 Focus 와 Mazda3과 생산설비를 공유할 수 있으므로 대상 후보가 될 것임.

 

 ○ 공급업체들의 향후 전략이 불확실함.

  - 이처럼 완성차 제조업체가 스웨덴 밖에서의 생산 확대를 검토하면서 스웨덴의 잘 정립돼 있는 부품업계에 잔물결이 일어나고 있음, 완성자 체조업체들이 외국으로 이전할 경우, 공급업체 역시 동반 이전이 필요하기 때문임.

  - 현재 스웨덴에는 450개의 Tier 1 공급업체들이 있으며 이 중 125개가 스웨덴 기업으로, 대표적인 공급업체는 안전관련 시스템의 선두주자인 Autoliv와 wheel-drive 시스템을 생산하는 Haldex 사임.

 

  스웨덴의 제조 여건은 저렴하지 않음.

  - 독일 자동차산업협회인 VDA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스웨덴의 평균 자동차 고용원 임금은 시간당 36.24유로로 세계에서 4번째로 높은 수준임. 가장 임금이 높은 국가는 독일로 42.29유로였음.

  - 고임금 이외에도 스웨덴이 직면하고 있는 다른 문제는 높은 물류 비용임. 지리적으로 시장에 떨어져 있기 때문임.

 

 ○ CO₂규제에 대한 스웨덴 자동차산업계의 해법

  - 2007년 중 스웨덴에서 판매된 승용차 30만6799대 중 11.5%는 E85(바이오에탄올(85%)과 가솔린(15%)을 섞은 바이오연료)을 사용하는 차량임.

  - 스웨덴 정부의 친환경세에 대한 세제 인센티브와 무료 주차 정책으로 인해 스웨덴은 바이오연료인 E85를 사용하는 차량의 최대 시장임.

  - 유럽의 E85 자동차의 최대 판매업체인 Saab는 최근 스웨덴에 10만 대의 바이오에탄올 차를 내놓았음. Saab에 따르면 5만 대의 E85 차량이 지난 15개월간 스웨덴에서 판매됐음.

 

2007년 주요 시장

                      (단위 : 대)

SAAB

볼보(VOLVO)

순위

시장

판매대수

순위

시장

판매대수

1

미국

32,674

1

미국

106,125

2

스웨덴

24,913

2

스웨덴

62,229

3

영국

23,642

3

독일

32,329

4

스페인

5,361

4

영국

30,003

5

이탈리아

4,363

5

러시아

21,077

 

 

자료원 : Automotive News Eur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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