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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정보] 러시아, 석유 수출세 재차 인상
  • 투자진출
  • 러시아연방
  • 블라디보스톡무역관
  • 2008-08-04
  • 출처 : KOTRA

[자원정보] 러시아, 석유 수출세 재차 인상

- 8월 1일부로 톤당 495.9달러 -

 

보고일자 : 2008.8.4.

박기원 블라디보스토크무역관

the4ya@empal.com

 

 

 ○ 러시아 정부는 8월 1일 부로 원유 수출세를 톤당 495.9달러로 인상했음. 한편 경유는 수출세가 346.4달러, 중유는 186.6달러로 인상했음.

 

 ○ 정부는 2개월마다 세계 유가와 자국 우랄산 석유가격을 비교해 석유 수출세를 조정하고 있는데, 지난 6월 1일에는 원유 수출세가 톤당 398.1달러, 경유는 280.5달러, 중유는 151.1달러였음.

 

 ○ 세계 유가시세와 자국 내 유가시세와의 차익을 정부가 환수하는 방안으로 수출세를 부과하고 있는데, 러시아 국내 유가도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는 상태임.

 

 ○ 현재 블라디보스토크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28루블(1.21달러)에 달하는데,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음. 이러한 석유제품 가격인상에 항의해 일부 지역에서는 집회가 개최되기도 함.

 

 ○ 세계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세수가 늘어나고, 매년 1000억 달러 이상의 무역흑자로 자금이 풍부해지면서 정부는 각종 인프라 건설에 나서고 있음. 극동러시아는 그동안 모스크바로부터 소외돼 온 감이 있는데, 이러한 주민들의 감정을 고려해 ‘2013 극동·자바이칼 개발프로그램’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음. 특히 블라디보스토크에서 2012년 APEC 회의를 개최할 예정인데, 이에 호텔·공항·도로·해상다리·회의장·발전소 건설 등 각종 개발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음.

 

 

자료원 : 관세정보서비스 7월 23일 자 등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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