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스웨덴, 그린리더 세계 1위
  • 트렌드
  • 스웨덴
  • 스톡홀름무역관 이수정
  • 2008-07-30
  • 출처 : KOTRA

스웨덴, 그린리더 세계 1위

 

보고일자 : 2008.7.29.

이수정 스톡홀름무역관

sjlee@kotra.nu

 

 

☐ 배경 - EU 국가 중 재생 에너지 활용도 1위

 

 ○ 스웨덴 에너지협회 자료에 따르면, 스웨덴은 2005년 전체 에너지 소비량 중 재생에너지 사용량이 약 40% 정도로, 이는 27개 EU 국가 중 최고 수치임. 스웨덴 다음으로는 라트비아(35%), 핀란드(28.5%)가 높은 비율을 보여줌.

 

 ○ 1990년 약 30% 정도의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은 2006년 43%까지 상승했으며, 이는 EU 협회에서 선정한 2020년 기준 재생에너지 사용률 목표치인 49%에 이미 거의 다다랐음을 의미함.

 

 ○ 스웨덴 에너지협회 에바 센테노 씨에 의하면, 수력전기와 바이오매스 사용률의 급격한 증가가 재생에너지 사용률 증가의 주된 요인으로 보고 있음.

 

 ○ 일반 소비자 측면에서는 일반 주택들이 에너지 효율이 높은 재생에너지 기술, 예를 들어 열펌프 나 펠렛연료 난방시스템 등의 사용률 또한 크게 증가하고 있음.

 

 

 ○ 열펌프는 땅 속의 지열이나 수온 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를 재생하는 기술로, 태양열로 인해 가열된 지면의 에너지까지 활용할 수 있어 태양으로부터 직접 복사되는 에너지를 흡수하는 태양전지보다 내구성 및 안정성에서 각광받고 있음.

 

 ○ 스웨덴의 재생에너지 분야는 바이오매스, 수력전기, 열펌프뿐만 아니라 유기물 쓰레기, 바이오 연료, 풍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응용분야로 전파되고 있음.

 

☐ 전 세계 그린 리더 1위

 

 ○ 최근 미국의 예일대학과 콜롬비아대학 연구소에 의해 조사된 환경 수행지수 평가에서 최고 녹색국가로 선정됨.

 

 ○ EPI는 어업에서부터 이산화탄소 배출량, 삼림자원에서부터 수질에 이르기까지 인간과 동식물에 얼마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지에 대한 약 25개 카테고리 150여 개 항목을 149개 국가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임.

 

 ○ 스웨덴은 환경상태, 수질오염, 대기오염부분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으며 EPI 지수 2~5위는 스위스, 노르웨이, 핀란드, 코스타리카가 차지했음.

 

 ○ 독일과 영국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으며, 미국의 경우 39위를 차지했음. 최저 지수를 받은 국가는 나이지리아와 앙골라임.

 

☐ 향후 활동 및 계획

 

 ○ 스웨덴은 공식적인 친환경 증명서이자 마크인 ‘The Swan’을 세계 최초로 친환경 연료에 부착하는 규정을 도입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오일 대체연료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사용을 권장함.

 

 ○ 환경보호를 위한 재생에너지 및 친환경 에너지원 개발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며, 스웨덴은 각종 신기술 개발과 동시에 국제적인 인증 및 EU 법령개발에도 계속 동참할 계획임.

 

 ○ 이와 같은 적극적인 친환경정책은 고유가시대를 대처하고 오일고갈상태를 대비하는 것과 동시에, 환경 변화와 더불어 미래 에너지 산업 시장 및 노동시장의 변화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

 

 

자료원 : Ny Teknik, Swedish Energy Agency, Newsweek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스웨덴, 그린리더 세계 1위)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