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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정보] 中, 바이오에탄올 발전현황과 문제점
  • 투자진출
  • 중국
  • 칭다오무역관
  • 2008-07-29
  • 출처 : KOTRA

中, 바이오에탄올 발전현황과 문제점

- 브라질·미국 이어 3대 바이오에탄올 생산, 사용국 -

 

보고일자 : 2008.7.29.

권주현, 고봉숙 칭다오무역관

gobongyi@dreamwiz.com

 

 

□ 중국 바이오에탄올 발전현황

 

 ○ 2002년부터 바이오에탄올연료 시범 추진

  - ‘차량용에탄올휘발유 10.5 발전전문규획’은 단기적으로 오래 묵은 양곡을 주요 원료로 하는 에탄올연료 시범프로젝트를 발전시킬 것을 제창함.

  - 2004년 2월 국가발개위 등 8개 부처에서 공동으로 ‘차량용 에탄올 휘발유 확대시범방안’과 ‘차량용에탄올 휘발유 확대시범작업 실시세칙’을 발표하고, 차량용 에탄올 휘발유의 보급사용을 국가전략적 조치로 채택함.

 

 ○ 중국, 브라질·미국 이어 3대 바이오에탄올 생산·사용국

  - 중국 헤이롱장, 지린, 랴오닝, 허난, 안후이 5개 성 및 후베이, 허베이, 산동, 장쑤의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차량용 에탄올 휘발유가 무연휘발유를 대체하고 있음.

  - 중국은 세계에서 브라질, 미국에 이은 제3대 바이오에탄올 생산국이자 사용국이 됨.

  - 10.5 기간 중 이미 헤이롱장·지린·허난·안후이 4개 성에 바이오에탄올 생산시범프로젝트를 완성했으며, 연 생산량은 102만 톤에 달함. 그중 80만여 톤은 오래 묵은 옥수수로, 20만 톤은 기타 양곡 및 감자·고구마류 식물을 주원료로 함.

  - 에탄올 휘발유의 소비량은 전국 휘발유 소비량의 약 20%를 차지함.

 

 바이오에탄올 4대 기업 현황

회사

길림바이오에탄올

유한책임공사

흑룡강화윤주정공사

하남천관집단

안휘풍원연료주정유한공사

지역

지린

자오동

난양

벙부

주주

중석유,

길림양식집단,

중국화윤종공사

홍콩화윤집단

하남천관집단,

중석화,

하남건설투자종공사

안휘풍원생물화학주식유한공사, 중석화안휘석유종공사

연 생산량

30만 톤

10만 톤

30만 톤

12만 톤

가공기술

옥수수습법

옥수수간법

소맥습법

옥수수습법

수요공급

지역

지린 10만 톤,

요녕 20만 톤

흑룡강

하남 13만 톤,

호북-하북

13개 도시 17만 톤

안휘 10만 톤,

산동강소-하북

14개 도시 27만 톤

자료원 : 신경제도간

 

 ○ 바이오에탄올산업 과열현상

  - 2006년 9월 30일 재정부 등 5개 부처에서 ‘바이오에너지와 바이오화공 발전 관련 재세보조정책 실시의견’을 발표, 바이오에너지와 바이오화공산업에 대한 벤처기금제도와 적자보조시스템을 실시하자, 중국 전역에서 바이오에탄올 프로젝트가 추진되면서 과열현상과 맹목적인 발전추세를 보임.

  - 특히 2001년 바이오에탄올 원료로 사용되는 옥수수가 총량의 59%를 차지했는데, 2005년에는 76%까지 올라가면서 옥수수 가격이 급등하게 됨.

  - 급기야 2006년 12월 국가발개위와 재정부는 ‘옥수수가공 프로젝트 관리 강화에 대한 긴급통지’와 ‘바이오에탄올 프로젝트 관리 강화와 산업 건강발전 추진에 관한 통지’를 잇달아 발표함.

  - 내용은 일부 맹목적인 옥수수가공 에탄올 연료를 제한하고, 비양곡 원료를 위주로 할 것을 제창함. 또한 바이오에탄올 프로젝트는 반드시 국가투자 주관부문의 심사비준을 거쳐야 함.

 

 ○ 원료다원화 추진

  - 현재 중국의 바이오에탄올 생산발전 방향은 원료다원화임. 예를 들어 감자고구마류, 섬유소, 당용수수 등이 있음.

  - 섬유질폐기물채취 에탄올 기술은 이미 연 생산량 600톤 규모에 달하고 있음.

  - 특히 주목해야 할 원료는 당용수수·매경(2만여 평)에서 생산가능한 바이오에탄올이 6톤으로 사탕수수보다 30% 높고, 옥수수의 3배에 달함. 현재 신장, 네이멍구 등 지역에서 전국재배가 가능하고 고저항력을 지닌 당용수수를 자체적으로 생산하고 있음.

  - 이 외에 바이오원료 관련 각종 기술을 연구하고 있으나, 수준은 아직은 걸음마 단계로 경제적인 효과를 내지는 못하고 있음.

 

□ 바이오에탄올 장려정책

 

 ○ 표준제정-지정생산, 지정유통, 폐쇄운행

  - 2001년 4월 2일, 변성바이오에탄올과 차량용 에탄올휘발유 두 상품의 국가표준 제정됨.

  - 2002년, 국가발개위과 7개 부서가 연합해 ‘바이오에탄올 보급사용계획’ 완성

  - 2003년, ‘지정생산, 지정유통, 폐쇄운행’의 보급방식을 채택

  - 현재 헤이롱장, 지린, 랴오닝, 허난, 안후이, 허베이, 산동, 장쑤, 후베이 9개 성은 보통 무연휘발유의 사용을 전면 중지하고 알코올 10%를 첨가된 에탄올휘발유를 사용함.

 

 ○ 원가보조

  - 현재의 가공원가와 바이오에탄올으로 계산해보면, 1톤의 바이오에탄올을 생산하는데 1000위앤의 적자가 남. 여기에 정부에서 1600위앤의 보조를 해줌으로써 중국정부에서 매년 4대 바이오에탄올 생산기업에 지원되는 금액은 20억여 위앤에 달함.

 

 ○ 재세지원

  - ‘재생가능자원 전문자금관리 임시방법’은 사탕수수, 목수, 당용수수 등을 원료로 채취한 바이오에탄올에 대한 자금지원을 명확히 하고 있음.

  - 지역 또는 국무원의 심사비준을 획득한 기업 및 개인은 무상출자와 대출이자할인 형식의 보조를 받을 수 있음. 임금, 설비, 에너지원재료비, 토지대여비, 검사평가비, 사항관련 기타비용으로 모두 사용가능함.

 

□ 현재 직면해 있는 문제

 

 ○ 원료문제

  - 바이오에탄올산업 발전초기에는 주로 오래 묵은 양식을 그 원료로 사용했으나, 에탄올휘발유가 전국 9개성에 보급됨에 따라 재고가 급격하게 감소함.

  - 옥수수를 원료로 하는 것은 옥수수 가격 급등 등 식량문제까지 초래함.

 

 ○ 높은 원가, 낮은 시장경제력

  - 생산원가에서 원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70~80%에 달하고 있음.

  - 생산되는 모든 바이오에탄올은4782위앤/톤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바이오에탄올 가공원가는 5000위앤/톤 이상으로 국가보조가 없으면 바이오에탄올 생산기업은 적자상태임.

 

 ○ 기술표준, 상품검사인증 등 시스템 불완전

  - 중국은 2001년, 변형바이오에탄올(GB18350-2001)과 차량용에탄올휘발유(GB18351-2001) 두 제품에 대한 표준을 발표했으며, 미국실험재료협회표준(ASTM)을 채용함.

  - 하지만 바이오에탄올은 원료의 다양성만큼 생산기술 역시 다양함. 따라서 획득하는 모든 바이오에탄올이 기술지표상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현재 제정한 표준은 식용성전분원료만을 고려함.

  - 바이오에탄올 원료다원화와 대규모 생산을 꾀하기 위해 현재 보유한 표준을 기초로 해 다른 생물질을 원료로 하는 바이오에탄올의 표준 역시 보완해야 함.

  - 또한 생산과정과 기술제어 방면의 표준 제정도 시급함.

 

 

자료원 : 신경제도간, 21세기경제보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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