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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수소 자동차 2050년 상용화 전망
  • 트렌드
  • 미국
  • 마이애미무역관 고광욱
  • 2008-07-24
  • 출처 : KOTRA

美, 수소 자동차 2050년 상용화 전망

- 향후 15년간 미 정부의 550억 달러 상당 보조가 관건 -

 

보고일자 : 2008.7.24.

고광욱 마이애미무역관

kkw0609@kotra.or.kr

 

 

□ 정부의 의지가 관건

 

 ○ 미국의 Congressional Advisory Group에 의하면, 수소 자동차는 오는 2023년까지 현재의 개솔린 사용 자동차와 경쟁이 가능하고, 2050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상용화될 전망임.

 

 ○ 특히 승용차·픽업트럭·SUV 차종이 상용화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정부의 수소연료전지 및 관련 기술 개발에 적극적인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분석하고 있음.

 

 ○ National Research Council 연구에 의하면, 향후 15년동안 약 550억 달러 상당의 정부 지원이 뒤받침될 경우, 2023년까지는 가솔린 자동차와 경쟁이 가능하고 2050년부터는 고속도로를 수소 자동차가 달릴 것으로 결론 짓고 있음.

 

□ 미 의회, 수소 및 대체 에너지 전망 요구

 

 ○ 한편 부시 대통령 및 의회 일부 의원들이 국내 오일 탐사 확대를 요구하고 있는 시점에서, 가장 최선의 대안은 저탄소 연료 개발이 될 전망이어서, 미 의회는 수소 및 대체에너지에 대한 전망을 정부측에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실정임.

 

□ 수소 자동차 상용화 시 이산화탄소 배출 대폭 감소

 

 ○ 현재 미국 내 유류 총 소비의 44%를 자동차가 소비하고 있으며, 지구 온난화 주범으로 비난 받고 있는 이산화탄소의 20% 이상을 배출하고 있는 실정임.

 

 ○ Congressional Advisory Group 보고서에 의하면, 수소 자동차가 상용화될 경우 2050년도에는 현재 유류 소비량의 60% 이상 축소가 가능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 역시 현재 수준의 20% 이하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ExxonMobil 연구소의 전임소장 Michael Ramage에 의하면, 에탄올 개발과 같이 정부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정부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강조하고, 향후 15년 동안 수소 자동차 및 수소 주입시설 등 총 550억 달러의 보조가 수소차 상용화의 절대적인 조건이라고 결론 지으면서, 에탄올의 상용화를 위해 미국 정부는 15년 동안 1600억 달러를 지원한 데 비하면 수소 상용화가 훨씬 경제적 가치가 있다고 분석하고 있음.

 

 

자료원 : Miami Herald, National Research Council,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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