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핫이슈-(5) 태양광 패널(PV)시장 100%이상 성장 전망

- 가정마다 태양광발전설비, 정부가 ㎾h당 62센트로 20년간 구매 -

 - 업계, 태양광 패널(PV) 시장 100^%이상 성장 전망 -

보고일자 : 2008.6.20.

이정순 텔아비브무역관

soonlee@kotra.or.kr

□ 이스라엘 정부, 주택지붕에 태양광발전설비 보급확대 프로젝트

 ○ 태양광발전 보급 프로젝트 내용

  - 이스라엘 인프라부 산하 공공설비청은 2008년 6월 2일 주택/건물의 소유자들이 지붕에  태양광발전 패널(PV)를 설치하면, 생산되는 태양광 전력을 좋은 조건으로 이스라엘 전력공사가 구매해주는     방식의 태양광발전 보급확대 특별프로젝트 도입을 발표, 이 결정은 7월 1일부터 발효하며, 향후 20년간 유효

  - 개인주택용 : 개인별 최대 15㎾, 총누적 15MW

     기타 사업자 : 최대 50㎾

     유효기간 : 최대 50MW 또는 2014년까지 유효
 

  - 인센티브

     2008~11년 : NIS 2.01 /㎾h(약 60센트/㎾h)

     2011~15년 : 매년 4% 인하

  - 이 프로젝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은 솔라파넬(PV) 설치비용과 전력공급량 측정용 미터기 설치비용을 균등분할 상환하는 조건이며, 설치용량 4㎾ 이하의 소규모 태양광 설치한 개인은 전력판매 수익에 대한 소득세 면제(총 NIS 1만8000, 약 US$ 5300 한도)

  - 담당부처 : Public Utility Authority, Decision of the Authority , Meeting Number 216

□ 업계 반응, 태양전지시장 100% 이상 성장 전망

 ○ ㎾h당 62센트의 발전요금은 상당히 파격적인 요금으로 개인과 기업은 물론 공공기관까지 이 프로젝트에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하는 등 핫이슈로 떠오름

 ○ 예루살렘 시청, 이스라엘그룹, 패널전문설치업체 반응

  - 예루살렘 시청(환경국장) : 시청소유 모든 공공건물과 22개 학교에 설치 계획 발표

  - 이스라엘 그룹(CEO, ICGreen Eneregy) : 가정용 패널설치 전문 자회사 발족 계획

  - Solar Power(패널설치 전문기업) : 2008년 매출액 100~150% 성장 전망

□ 무역관 의견

 ○ 프로젝트의 의의

  - 이스라엘 전국의 12,500 가구에 필요한 전력을 각 가정의 지붕에 솔라패널(PV)을 설치해 공급하는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가지는 프로젝트서 당분간 솔파패널 설치 붐이 예상됨

  - 이에 따라 이스라엘 최대그룹인 이스라엘그룹 미래에너지 담당 CEO(Mr. Yom-Tov, Samia)는 무역관장과의 인터뷰에서 이 프로젝트에 따른 PV패널 수입 및 설치를 담당할 별도 자회사를 설치해 적극적으로 마케팅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힐 만큼 낙관

  - 현재 이스라엘은 솔라패널(PV)를 거의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므로, 솔라패널 및 관련 자재 수출의 좋은 기회를 맞고 있으므로, KOTRA 텔아비브무역관은 현지의 PV 설치전문기업들과 협력해 한국기업들의 수출기회를 창출하고자 함.

  - 이와는 별도로, 이스라엘 정부는 네게브 사막에 250MW 규모의 태양열발전소 건설 입찰과15MW+15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건설 입찰을 진행하는등 총 1500MW 이상의 태양에너지 발전설비를 건설하겠다는 것이 이스라엘 정부의 정책이므로 솔라패널 공장 현지투자도 검토할 수 있는 여건임.

자료원 : Decision of the Public Utilities Authority, Meeting Number 216(June 2, 2008)

            이스라엘 인프라부 차관(Mr. Hezi Kugler), 이스라엘그룹 CEO(Mr. Yom-Tov Samia),

            솔라파워 CEO(Mr. Alon Tamari), 예루살렘시청 환경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