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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정보] 필리핀 팔라완지역, 대규모 자트로파 재배 가능
  • 투자진출
  • 필리핀
  • 마닐라무역관 홍창석
  • 2008-05-30
  • 출처 : KOTRA

[자원정보] 필리핀 팔라완 지역, 대규모 자트로파 재배 가능

 

보고일자 : 2008.5.30.

홍창석 마닐라무역관

manila@kotra.or.kr

 

 

 ㅇ “저기 언덕에 묻혀 있는 돌 속에 금이 있다!(There’s gold in them thar hills!)” 필리핀 팔라완 지역의 경우 옛 미국의 금광 열풍에 대한 이 표현은 “저기 언덕 대지에 금이 있을 것이다!(There will be gold in them thar hills!)”라는 표현으로 더 정확히 표현될 수 있을 것임.

  - Palawan 주지사 Joel Reyes가 창안한 용어로 황색 금속보다 더 나은 ‘Palawan의 금’을 의미하는 것은 재생 가능한 자원이다. Reyes는 자트로파를 언급하고 있으며, 자트로파 재배는 PNOC Alternative Fuels Corp.(PNOC-AFC)·농업부·에너지부·환경 및 천연자원부·민간부문이 함께 수행하고 있음.

 

 ㅇ Palawan 주 정부는 그 지역에서 자트로파가 심어질 수 있는 공공 유휴지 30만8295㏊를 확인했으며, 이 중 15만4149㏊가 유효지로 간주됐음.

  - 유효지란 이들 지역이 자트로파 재배에 적합한 지역이 될 것이란 것을 의미함.

  - 초기단계로 주 정부는 대규모 자트로파 재배를 위한 모델로서의 기능을 할 이용가능한 3만 ㏊를 조성하고 있음.

  - PNOC-AFC는 이 지역에서 생산될 모든 자트로파 씨를 구매하는 데 합의했음.

 

 ㅇ 자트로파 재배를 위해 유휴지를 이용하면, 쌀과 같은 농작물과 사탕수수와 같은 곡류 등과 경작지에 대해 경쟁을 할 필요가 없음을 의미하며, 추가적인 여러 가지 이점이 있음.

  - 자트로파는 관개가 필요 없고 비료 사용이 훨씬 적은 관리비용이 적은 작물이며, 농작물에 부적합한 토지에서 잘 자람.

  - 자트로파 재배는 노동집약적으로 1㏊당 2개의 일자리를 창출함.

  - 또한, 농민들에게 부수입을 제공하기 위해 환금 작물이 자트로파를 식목한 열 사이에 심어질 수 있음.

 

 ㅇ 에너지부 장관 Angelo Reyes는 “Palawan은 지열·수력·기타 대규모 전력 시스템으로부터 국가의 각 지역에 전기를 공급하고 배전하는 에너지망으로부터 고립돼 있기 때문에, 에너지에 있어 특별한 지역이다.”라고 언급했음.

 

 ㅇ Negros Oriental 지역에서 자트로파를 재배하고 있는 전직 하원의원 Herminio Teves는 “이 야생식물이 경제를 개선하고 빈곤을 경감시키는 촉매가 될 것이다. 우리는 일반 농민들이 자트로파를 심도록 이끌어야 한다.”라고 제안하면서 농지개혁부가 분배한 200만㏊의 토지가 이들 지역이 농작물에 적합하기 않기 때문에 비생산적으로 남아 있다.”라고 언급했음.

 

 ㅇ 바이오연료 연구 및 개발 프로그램 리더인 Virgilio Villancio는 대체 연료원으로 코코넛에 대한 자트로파의 이점으로 코코넛 나무는 열매를 맺는 데 6~7년이 소요되는 데 반해, 자트로파 씨는 18개월 안에 수확될 수 있다고 지적했음.

 

 ㅇ Palawan 지역에서 자트로파 재배를 개척해 온 Royal Green Energy Development Corp.의 회장 Caesar Ventura는 자트로파 원유는 전기를 발전하기 위한 고정 설치식 엔진을, 디젤 연료보다 훨씬 낮은 비용으로 가동시킬 수 있다고 언급했음.

 

 ㅇ Reyes 주시사는 “전통 작물 재배에 사용되지 않는 황무지와 화전농업 지대가 자트로파 재배에 이용될 수 있다. 우리의 우림지역에서의 벌목과 토지를 정비하는 동안 소각이 전혀 없을 것이며, 뿌리채 뽑힌 식물은 유기 비료를 생산하기 위한 퇴비를 주는 데 이용될 것이다.”라고 언급했음.

 

 ㅇ PNOC-AFC 회장 Renato S. Velasco는 “3만㏊는 400m/톤의 자트로파 원유를 생산할 수 있고, 이는 바이오디젤을 생산해 발전소를 운전하고 자동차를 구동시키기 위해 디젤과 혼합될 수 있다.”라고 말했음.

 

 ㅇ Velasco에 따르면, 초기 자트로파 씨 생산은 PNOC-AFC의 지속적인 자트로파 연구에 사용될 것이며, PNOC-AFC의 전신인 PNOC Petrochemical Development Corp.로부터 인계받은 10억 달러의 예산 중 연구비용 3500만 페소를 포함해 약 8000만 페소가 기집행됐음.

  - Velasco는 “자트로파 재배에 유망한 민간 부문 투자가들은 Land Bank의 ‘바이오연료 프로젝트용 100억 페소 규모 금융 서비스’로 조달자금을 마련할 수 있고, Development Bank of the Philippinese도 이와 유사한 금융서비스를 하고 있다.”, “게다가 Philippine Crop Insurance Corp.는 자트로파 프로젝트에 대한 보험 적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의 계획은 자트로파 프로젝트에 민간부문이 주도권을 가지는 것이다.”라고 말했음.

 

 ㅇ 자트로파 바이오디젤 연합회 회장 Frederick Cabillo Po는 자트로파 기반 바이오연료 시장은 크다며, 세계 시장의 수요가 2002년 100만 톤에서 2005년 500만 톤으로 급증했다고 예를 들었음.

  - 그는 바이오디젤 시장에 충분한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단일 기업 통제 하에 완전히 통합된 운영으로 한 농장에서 5000~1만㏊를 책임지는 대단위 농장 구상안를 제안함.

 

 ㅇ 에너지 장관 Reyes는 현 생산용량은 연 2억8300만ℓ의 코코 바이오디젤 또는 코코 메틸에스터이며, 이는 2006년 시행된 바이어연료법에 따른 바이오디젤 1% 혼합 의무를 충분히 충족시키고도 남는 용량이라고 설명했음.

  - Reyes는 “반면 바이오에탄올 5% 혼합 의무 시행은 아직 2009년에 예정돼 있으며, 약 2억7000만ℓ의 바이오에탄올 필요량을 발생시키려고 바이오에탄올 국내 생산을 증대시켜야 한다.”, “지금까지 에너지부는 투자위원회(BOI)와 필리핀경제특구청(PEZA)에 총 계획된 3억4700만ℓ를 생산능력을 갖춘 7개사의 잠재력 있는 바이오에탄올 생산업자를 추천했다.”라고 언급했음.

 

 ㅇ PNOC-AFC는 100만 톤의 처리용량을 가진 바이오디젤 정제소를 세울 예정임. 자트로파유는 전국적으로 70만㏊의 재배지에서 산출될 것이나 대부분은 대규모 자트로파 재배에 적합한 광활한 유휴지를 보유한 민다나오에서 생산될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 Biz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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