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자원정보] 모로코, 인광석 개발・가공위해 외국인투자 확대
  • 투자진출
  • 모로코
  • 카사블랑카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8-05-30
  • 출처 : KOTRA

모로코 OCP, 인광석 개발·가공을 위해 외국인 투자 확대

- 이미 진출한 벨기에·독일·인도 외에 리비아도 진출 서둘러 -

 

보고일자 : 2008.5.29.

윤하림 카사블랑카무역관

kotracasablanca@gmail.com

 

 

□ 모로코 인광석 개발의 외국인 투자

 

  세계 인광석 매장량의 75%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의 인광석 수출국인 모로코는 인광석 광산 개발과 가공을 위해 외국인 투자유치를 확대하고 있음.

 

 ○ 모로코 인광석 개발 및 가공 관련, 지금까지 벨기에·독일·인도가 투자 진출한 바 있으며, 이란·브라질 등도 투자 진출을 검토하고 있음.

  - 벨기에의 Prayon사·독일의 CFB 사는 1998년 모로코와 인광석 개발투자에 합의함에 따라, 모로코 Jorf Lasfar 지역의 인광석 산업단지에 연간 12만 톤 가량의 인산을 정화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공장단지를 조성함.

  - 인도 정부 및 인도의 Chambal사 또한 1999년부터 모로코 Jorf Lasfar 인광석 산업단지에 채굴공장을 설립해 연간 100만 톤 가량의 인광석 채굴 및 37만 톤의 인산을 생산하고 있음.

 

  최근 리비아-아프리카 투자공사와 모로코 인광석 공사(OCP/ Office Cherifien des  Phosphates)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에 따라 리비아도 인광석 개발에 참여할 예정임.

  - 리비아의 총 투자규모는 10억 달러로, 연간 생산 예상량은 인산 100만 톤, 암모니아 80만 톤 및 비료 100만 톤임.

 

  한편 2006년 중 모로코의 인광석 생산은 2740만 톤이었으며, 수출은 1350만 톤으로 알려짐.

 

최근 5년간 인광석 수출 및 생산량 현황

자료원 : OCP(Office Cherifien des Phosphates)

 

□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의 노력

 

 ○ 모로코 정부는 인광석에 대한 투자환경 조성 및 외국인 투자유치를 대폭 늘리기 위해 모로코의 대표적인 인광석 가공단지인 Jorf Lasfar에 약 14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구축과 첨단시설을 도입하겠다고 밝힘. 이 계획이 실현되는 2015년 경에는 외국인의 인광석 개발 투자규모가 총 68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 한편 모로코의 인광석 수출이 증가하면서 주요 인광석 수출항인 Casablanca 항구는 수출물동량 적체로 연중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이며, 인광석에 자리를 빼앗긴 컨테이너들은 항구 외곽에까지 쌓여있는 상황임.

 

 ○ 이에 모로코 정부는 인광석 수출 물동량의 원활한 운송 및 선적을 위해 항만 인프라의 확대, 인근 항만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임. 이와 함께 모로코 정부는 인광석 제조 공정 중 발생하는 폐석고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첨단기술 도입, 바닷물의 염분제거 시스템을 통한 산업용수 공급 등 환경친화적인 신기술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힘.

 

 ○ 인광석 개발을 위한 인재양성을 위해 모로코 인광석 공사는 모로코의 기술학교 및 여러 대학과 함께 인광석 개발연구를 진행 중이며, 최근 모로코 인광석 공사 내 기술혁신부서를 신설해 인광석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음.

 

□ 모로코 인광석 현황 및 전망

 

 ○ 현재 모로코 내 인광석 광산은 크게 4개 지역으로 Khouribga, Youssoufia, Benguerir, Boucraa-Laayoune 등이며, 이들 4개 지역의 인광석 총 매장규모는 463억㎥ 이상임. 이들 지역의 연간 생산량은 Khouribga 1900만 톤, Youssoufia 2000만 톤, Benguerir 380만 톤, Boucraa-Laayoune 240만 톤인 것으로 나타남.

 

 ○ 세계 인광석 가격 상승으로 인해 2007년 모로코 인광석 수출액은 전년대비 25.9% 증가해 인광석 수출규모가 30억 달러를 기록함. 인광석 가격 급등의 영향으로 비료가격이 45%나 상승했으며, 인산·인광석의 가격도 각각 11.7%, 13.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 인광석 가격상승은 2008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며, 세계적으로 비료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므로 이에 발맞춰 모로코도 인광석 개발 및 인산 비료의 생산을 계속 늘여 나갈 것이며, 이에 외국인의 투자 진출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됨.

 

모로코 인광석 매장현황

자료원 : OCP(Office Cherifien des Phosphates)

 

 

정보원 : OCP, 모로코 재경부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자원정보] 모로코, 인광석 개발・가공위해 외국인투자 확대)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