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블라디보스톡 APEC 회의 시설물 배치도 공개

- 설계작업은 올해 안에 마무리 예정 -

보고일자 : 2008.4.29.

박기원 블라디보스톡무역관

the4ya@empal.com

 ○ 많은 건물의 건설로 국내외 기업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2012 APEC 개최관련 시설물의 배치도가 공개됐음. 회의는 루스끼 섬 개발을 통해 조성된 회의장에서 개최되는데, 주요 시설물은 다음과 같음.

루스끼섬 개발 계획도

 ○ 6000석 규모의 총 면적 3만㎡ 규모의 회의장이 루스끼섬에 건설됨.

국제회의장

 ○ 호텔은 아카뎀고로독에 400실 규모, 루스끼섬에 600실, 1200실, 1600실, 1800실 4개, 파트로클에 5000실 규모의 호텔이 신축됨.

루스끼섬에 건설되는 1800실 규모 호텔

 ○ 이외에 수족관, 의료센터(3만5500㎡, 50억 루블 투자)가 건설됨.

수족관

 ○ 시설물 개발방식은 크게 세 가지로 구별되는데, 정부령에 의한 입찰로 이뤄지는 것이 건축물 대지(2000㏊), 관광휴양단지, 호텔 건설임. 법률이 정한 입찰로 이뤄지는 것이 카지노단지(450㏊) 개발임. 비경쟁 계약으로 진행되는 것이 비즈니스센터(150㏊), 기초인프라, 공공서비스단지(85㏊), 교통인프라 및 수족관 건설임.

 ○ 다르킨 연해주지사는 4월 28일 메드베재브 대통령 당선인과의 면담에서 4월 29일 금각만 다리건설 입찰이 발표되며, 기본 설계작업이 최종 마무리 단계에 있는데, 올해 안에 모든 설계작업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보고

자료원 : 프라임메디아 등 무역관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