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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조잔디 인체 유해성분 조사 착수
  • 트렌드
  • 미국
  • 달라스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8-04-28
  • 출처 : KOTRA

美, 인조잔디 인기 급상승하면서 소비자 안전관리 강화 위해 CPSC 조사 착수

- 인조잔디시장 나일론 제품 납성분 검출로 관리 기준 강화될 듯 -

 

보고일자 : 2008.4.27.

김경미 댈러스무역관

H06011@kotra.or.kr

 

 

□ 기존 잔디 관리 애로점 보완한 인조잔디 인기 급상승

 

 ○ 미국 조경의 고정관념이 된 잔디 관리의 애로점을 보완한 지어리스케이핑 보급 확대

  - 지어리스케이핑(Xeriscaping)은 그리스어로 Dry란 뜻인 Xeros와 Landscaping 이 합성된 말로 관리 편한 인조잔디 조경 등의 인공조경을 일컬음

  - 미국 내 인조잔디는 주로 스포츠 경기장, 골프장, 조경 용도로 쓰이며 2007년 1억4000만 ft² 이상 생산을 기록해 2005년 대비 40% 이상의 생산증가율을 보여 관련 시장 지속확대 추세임.

  - 미국 가정의 옥외레저활동(Outdoor lifestyle)이 보편화되면서 특히 파티오(Patio) 등을 인조잔디로 커버링(covering)하는 트렌드가 점차 보편화되는 추세

 

 ○ 미 정부는 최근 환경오염 관련 이슈로 인해 향후 인조잔디제품 중 인체 독성 함유물질(특히 납 성분 함유기준 등)에 대한 관리 기준 등을 강화할 예정임

 

 ○ 지난 4월 19일 CNN에 따르면, 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C.P.S.C)에서는 미 전역 인조잔디 경기장에 대한 납 성분 등 인체 유해성분 함유제품에 대한 조사를 시행함

  - Synthetic Turf Council에 따르면 미 전역에는 약 3500개의 인조 잔디 경기장이 있으며 나일론과 폴리에틸렌 등 각각 다양한 소재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짐.

  - 특히 이 중 800여 개는 학교, 대학, 공원 및 스타디움 등에 설치됨.

  - The New Jersey Health Department 에서는 나일론 소재 인조잔디에서 납성분을 발견했으며 관련 경기장 2곳은 문을 닫음.

 

 ○ 미국의 한국산 인조잔디 원사제품 수입 전년 대비 무려 67.7% 증가 추세

 

미국의 인조잔디 원사제품(HTS Code 5402.4991) 국가별 수입실적

      (단위 : US$ 천)

순위

국가

2007년

점유율

2007년 1월

2008년 1월

증감률

 

전체

$65,516.0

100.0%

$6,485.7

$5,643.9

-13.0%

1

Japan

$29,384.0

44.9%

$2,301.5

$2,762.2

20.0%

2

Korea

$12,042.3

18.4%

$672.7

$1,128.2

67.7%

3

Netherlands

$11,449.7

17.5%

$1,644.4

$994.0

-39.6%

4

China

$5,005.4

7.6%

$904.9

$429.0

-52.6%

5

Belgium

$2,238.4

3.4%

$268.0

$38.1

-85.8%

6

Canada

$1,639.4

2.5%

$234.8

$107.1

-54.4%

7

Taiwan

$1,244.5

1.9%

$141.9

$0.0

-100.0%

8

Greece

$617.4

0.9%

$50.7

$55.6

9.7%

9

Australia

$507.5

0.8%

$0.0

$0.0

-

10

Italy

$452.2

0.7%

$131.7

$0.0

-100.0%

자료원 : USITC

 

 ○ 인조잔디 원사 제품(HTS Code 5402.4991)에 대한 수입실적 자료는 미 국제무역위원회의 HTS Code 세부품목 번호가 변경된 2007년 이후 수입실적 자료만 있어 2006년 이전 수입실적 자료는 비교 검토 불가함.

 

 ○ 고품질 제품인 일본, 한국, 네덜란드 제품이 미국 수입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으나 이번 나일론 제품의 유해 성분 검출 조사로 인해 관련 제조업계도 영향 입을 것으로 보임.

 

□ 시사점

 

 ○ 미국 인조잔디시장의 경쟁에서 정부 차원의 인체 유해성분 관련 제품규제가 강화될 전망이어서 향후 해당 인증 확보가 향후 대미 수출에 가장 중요한 핵심 포인트가 될 전망

  - 값싼 중국산과의 경쟁에서 우수 품질제품으로 우위를 확보하고 있는 인조잔디 원사 제조사는 현지 시장에서 새롭게 생겨나는 인증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고 접근하는 노력이 필요

 

 ○ Synthetic Turf Council 등 해당 산업 기관의 최신 뉴스 정보 등 검토 요망

  - Synthetic Turf Council(STC)에서는 뉴저지 경기장 조사건과 관련 해당 인조잔디 제품에 대해 전문가(Dr. Black & Dr. Lee)들의 조사를 인용,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없다는 성명을 4월 21일 발표함.

  - 하지만 환경관련 이슈에 대해 소비자 민감지수가 높고 CPSC에서도 이번 조사를 선례로 지속적 관리위한 기준 마련할 것으로 예상됨.

  - 이 산업분야 국내기업은 제도 변화를 주시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전략 개발 요구됨.

 

 

자료원 : USITC, CNN, Synthetic Turf Council, 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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