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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섬유・의류기계 전시회 성과 '우수'
  • 경제·무역
  • 파키스탄
  • 카라치무역관 정영화
  • 2008-04-14
  • 출처 : KOTRA

파키스탄 섬유·의류기계 전시회 성과 우수

- 파키스탄 최대 전시회로 매년 개최규모 확대 -

 

보고일자 : 2008.4.14.

정영화 카라치무역관

yhjung@kotra.or.kr

 

 

□ Textile Asia, 파키스탄 최대 섬유기계 전시회

 

 ㅇ 파키스탄 최대의 섬유기계류 종합 전시회이며, UFI 인증 박람회인 2008 파키스탄 국제 섬유·의류  기계 박람회(Textile Asia 2008)가 지난 4월 4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개최됨.

 

 ㅇ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파키스탄 섬유산업부의 공식행사로 지정돼 연방정부의 전폭적 지원하에 개최됐으며, 4일 거행된 개회식에는 Zafar Mahmood 파키스탄 연방정부 섬유산업부 장관 등 정부 고위 인사가 대거 참가, 파키스탄 정부의 높은 관심을 보여줌.

 

 ㅇ 외국기업의 참가규모도 크게 확대돼 일본·한국·중국·터키 등 27개 국가에서 총 240개사가 참가했으며, 일반 소비재 전시회가 아닌 산업기계 전시회였음에도 3500명의 바이어를 포함해 약 10만 명이 관람함.

 

 ㅇ 이번 전시회에는 방직기·자수기계·봉제기기 등 각종 섬유기계류뿐만 아니라, 염료·화학제품·액세서리 등 섬유관련 다양한 제품이 전시됨.

 

자료원 : E-Commerce Gateway

 

□ Sunstar 등 10개 한국기업 참가

 

 ㅇ 한국기업으로는 Sunstar의 SWF 자수기가 Hall 2에 봉제기기가 Hall 3에 전시됐으며, 특히 SWF 자수기는 높은 생산성과 제품의 우수성으로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음.

 

 ㅇ 한남·승민기계·태광엔지니어링·인형정밀·유니콘 등 10여 국내업체가 파키스탄의 Zubaida Industry, Abbas Apparel Machinery Co. Almurtaza 등의 에이전트를 통해 참가함.

 

 ㅇ 그러나 올해에는 작년과 달리 kotra 주관의 한국관 참가가 없어 작년대비 한국업체들의 참여가 적었으며, 바이어들의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심도도 다소 저하됨.

 

□ 시사점

 

 ㅇ 섬유분야는 파키스탄의 최대 산업으로 전체 수출의 60%를 차지하며 파키스탄 경제 성장을 주도해 왔으나, 2007년의 경우에는 정정불안으로 섬유관련 기계 수입이 다소 감소함.

 

 ㅇ 2월 총선이 순조롭게 마무리되고 새 정부도 출범해 정치의 불안정성이 많이 해소됨에 따라 올해에는 섬유관련 기계 수입이 다소 활기를  것으로 전망됨.

 

 ㅇ 특히 Textile Asia 전시회는 매년 파키스탄의 유력 섬유·섬유기계 바이어 및 정부 관계자들의 대거 참가하고 있어, 파키스탄 시장 진출에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평가됨. 우리나라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바람직함.

 

 ㅇ 파키스탄은 전통적으로 가격이 구매의 가장 큰 결정요소로 작용해 중국 저가제품과 고기계류의 시장점유가 높았으나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국제에서 한국·일본 및 유럽제품으로, 중고기계 위주에서 신제품으로 바이어들의 관심도가 점차 증가함.

 

 

정보원 : E-Commerce Gateway, 무역관 조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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