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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수퍼 에너지부처 설립 추진
  • 경제·무역
  • 이라크
  • 바그다드무역관 최태식
  • 2008-03-26
  • 출처 : KOTRA

이라크, 수퍼 에너지부처 설립 추진

- 2008년 말 전기법 제정 -

 

보고일자 : 2008.3.26.

최태식 바그다드무역관

tschoe@kotra.or.kr

 

 

 ㅇ 이라크 전력부(Ministry of Electricity)의 Dr. Kareem Waheed 장관은 각료위원회에 올해 말까지 전기법(Electricity law) 초안을 제출해 전력부문을 외국인 투자에 개방할 것임을 밝힘.

 

 ㅇ Waheed 장관은 새로 제정되는 법이 전력부 산하 연구기관들을 관리해 발전부문의 성과를 개선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

 

 ㅇ 현재 국회 계류 중인 석유가스법이 통과되고 전기법이 연말에 제정되면, 단일 거대 에너지 부처가 탄생하게 될 기반이 만들어져 정책결정이 더욱 효율적으로 이뤄지고, 프로젝트 집행의 관리도 더 용이해질 것이라고 언급

 

 ㅇ Waheed 장관은 아울러 전국에 걸친 발전소 건설계획을 발표하면서, 이 중 Muthanna 주 수도인 Samawa에 2개의 건설 프로젝트를 강조

  - 일본 개발은행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이라크 건설사가 건설하고 있는 Samawa 디젤 화력발전소는 몇 달 이내 완공될 예정이며, 60㎽의 전력을 생산

  - 또한 개보수 중인 Samawa 가스발전소 공사가 끝나면 추가로 40㎽ 전력을 생산 예정

 

 ㅇ 이외 발전소 건설계획에는 Wasit 발전소(1340㎿, Hartha 발전소의 2기 발전기 확충, Nasiriyya 가스발전소, 바그다드의 5개 전력 프로젝트, Samarra, Haditha, Salah ad-Deen과 Yousfiyya(660㎽) 등지의 신규 발전소 건립, 그리고 Hila와 Kerbala 발전소 완공 등으로, 이 계획이 예정대로 추진될 경우 이라크의 최대 문제인 전력 확충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 2006년 현재 이라크는 발전시설용량이 6000㎿이나 지난 20여 년간 시설의 개보수가 거의 이뤄지지 않아 노후화가 심각함. 실제 발전량은 4000㎿ 수준으로 소비전력 8000㎿의 50% 정도만 공급돼  여름철에는 심각한 전력난을 겪고 있음.

  - 2006년 발전량은 전쟁 이전의 4500㎿ 수준에도 미치지 못함.

 

 ㅇ 하지만 Waheed 장관은 2016년까지 전력부문 재건에 필요한 자금은 250억 달러이나 재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2008년 전력부문예산은 14억 달러로 필요자금의 1/3에 불과해 2011년까지는 전력상황이 크게 개선되지는 않을 것으로 우려를 표명

 

 

자료원 : Al-Sabah, NOO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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