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석유와 석탄 생산 통계

보고일자 : 2008.2.4.

이승래 모스크바무역관

707245@kotra.or.kr

□ 러시아 석탄 생산현황

 ○ 2007년 러시아 석탄의 총 생산량은 약 4000만 톤으로 2006년 대비 약 10%의 성장률을 기록함. 2007년 톤당 석탄가격은 국내시장이 78달러, 수출시장이 65.5달러로 거래됐다고 자원전문조사기관인 RMG(Man & Gor Securities)사가 밝힘.

            (단위 : 달러)

자료원 : RMG

 ○ RMG의 자료에 따르면, 2008년의 석탄가격은 약 10~15%가량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2010년에는 100달러를 넘을 전망

 ○ 기업별 석탄 채굴양은 Udzkyzbassygol사가 총 러시아 석탄생산량의 27.4%를 차지하는 980만 톤, Borkytaygol사는 12.5%의 양인 490만 톤을 생산함.

□ 러시아 석유 생산현황

 ○ 2007년 러시아의 석유 총 생산량은 전년대비 2.1%증가한 4억9100만 톤을 기록함. 한편, 2005년에는 전년대비 7.9% 증가, 2006년은 2.2% 증가 기록으로 점차 생산량 증가 폭이 줄어들고 있음.

 ○ 러시아의 석유 기업별 생산량은 Rosnefti가 1억90만 톤으로 가장 많이 생산했으며, Lukoil사가 9700만 톤으로 그 뒤를 차지함.

            (단위 : 백만 톤)

자료원 : 석유관련 전문조사기관 ЦДУТЭК 의 자료

 ○ 석유관련 전문조사기관 ЦДУ ТЭК의 자료에 의하면, Rosnefti와 Lukoill과 소수의 기업을 제외한 나머지 석유관련 기업은 2007년 석유생산량이 전년대비 소량감소했음. Rosnefti사는 전년대비 6.3% 생산량 증가를 기록했으며, Lukoil 또한 약 2% 증가함. 한편, Gazprom nefti는 전년과 비슷한 양의 석유를 생산했으나, Slavnefti 사의 지분 50%를 합산하면 사실상 4400만 톤으로 산출됨.

 ○ 2008년 러시아 석유생산예상량은 2007년보다 1.5~2%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문가는 전망함. Roshefti와 Lukoil는 각각 2008년 1억1190만 톤과 1억200만 톤 생산을 예상, Gazprom nefti는 3350만 톤 생산을 예측하며, 다국적기업인 THK-BP도 전년과 비슷한 양을 생산할 것으로 보며, 새로운 광구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함.

자료원 : 베도모스찌 지, ЦДУ ТЭК, R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