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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구인난 심화에 따른 고용비용 증가
  • 투자진출
  • 인도
  • 뭄바이무역관 김정현
  • 2008-01-30
  • 출처 : KOTRA

인도, 구인난 심화에 따른 고용비용 증가

- BOP와 IT산업분야가 이직률을 주도 -

- 산업 평균 14%의 임금인상률 전망 -

 

보고일자 : 2008.1.29.

김동욱 뭄바이무역관

robin@kotra.or.kr

 

 

 인도 인력의 구인난 심화

 

 ○ 전 세계 두 번째의 인구 보유국인 인도에 많은 산업분야에서 인재의 구인난이 심각함.

 

 ○ 매년 거의 15만 명의 석사졸업자와 35만명의 대학졸업자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음에도 25%만이 산업계에서 고용할 수 있는 인재로 평가됨.

 

 ○ 인도 기업은 인재 유치 또는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 임금인상 등의 인센티브를 적용

 

 ○ 이에 따라 인도 임금 상승률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업체는 어려움에 직면힘.

 

 ○ 인도 인력은 이직을 보편적인 몸값 상승의 기회로 여기며, 조금이라도 더 많은 임금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쉽게 이직하는 추세

 

 ○ 고용 에이전트의 부추김도 이직률 상승에 한 몫 담당함.

 

 ○ 인도의 대표적인 사업이 BPO 와 IT 분야의 이직률이 높은 상황으로 이는 곧 높은 임금 상승을 의미

 

 ○ 건설산업의 경우 매년 1000만 명의 가용인력이 있으나 숙련된 인력 보유와 채용과 관련해 매년 500만 명이 필요한 상황임.

 

 ○ 따라서 건설산업이 현재의 성장률을 지속한다면 현재 3100만 명의 건설 산업 종사자 중 매년 15%의 인력의 추가가 요구됨.

 

산업 분야별 인력의 이직률

분야

0~3년

4~7년

8~12년

13년 이상

2006~7년

변화율

'08년 예상

제약&화학

25

10

5

2

-5

6

제조업

8.58

2.46

2.46

3

5

-3.50

금융서비스

20

20

20

20

 

 

의료

35

25

20

7.5

13

20

광고&미디어

40

35

20

15

17

22

BPO

40

30

20

10

 

 

자동차

7

3

2

2

 

14

자동차부품

12

15

20

12

5

6

금융

10

5

2.5

2.5

2

2

인프라스트럭처

16

11

7

11

9

20

IT&통신

32

25

10

5

5

9

자료원 : Emmay HR

 

  인도 인력의 급격한 임금인상

 

 ○ 최근의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 내 다국적기업의 평균 임금은 올해 14%의 임금인상을 기록해 2년 연속 47개국 중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

 

 ○ 기타 아시아 국가와 비교해 빠른 비율로 개발도상국을 뒤쫓고 있음.

 

 ○ Watson Wyatt 사의 보고서에 따르면, 제조업체와 제약업체들과 같은 산업분야는 각각 16%, 15.7%로 임금상승을 이끌 것이며 평균적으로 14.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 소매·인프라스트럭처·엔지니어링·항공산업·의료·IT·부동산 등 인력의 수요 공급 차이가 큰 산업의 임금상승률이 큼.

 

 ○ 이러한 요인에는 릴라이언스·바라티·에사르와 같은 인도 기업의 소매 사업 등 새로운 사업으로 진출 및 인도 기업들의 사업확장도 임금상승에 한 몫을 담당함.

 

 ○ 향후 3년간의 8% 대 이상의 경제성장이 예상되므로 임금상승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

 

분야별 임금 현황

분야

경력 0~3년

4~7년

8~12년

13년 이상

자동차

2.73~3.03

2.62~3.03

5.81~9.99

10.37~14.08

자동차부품

2.10~2.40

3.36~4.58

3.36~4.58

9.99~12.25

광고&미디어

2.15~2.50

3.83~7.37

6.50~13.63

8.33~20.33

뱅킹

2.65~4.46

6.42~7.67

10.17~22.08

18.75~45

BPO

1.78~2.47

4.04~5.58

8.48~18.52

24.08~25.34

비즈니스 서비스

1.42~2.41

2.83~4.49

7.25~9.84

6.29~19.42

금융서비스

2.15~2.63

4.27~5.70

7.73~12.88

18.54~24.42

인프라스트럭처

3.12~3.27

3.23~6.70

4.73~15.82

10.45~40.63

IT

2.15~2.50

3.83~7.37

6.50~13.63

8.33~20.33

제조업

1.92~2.90

3.41~5.45

6.10~7.73

7.71~25.08

제약&화학

2.28~2.49

3.23~5.46

3.45~7.26

8.92~10.37

소매

1.50~3.11

4.35~4.57

8.75~10

17.33~19.67

자료원 : Emmay HR 2008

 

 인도 HR(Human Resource)의 중요성 부각

 

 ○ 현재 고용시장은 HR 예산 기획에 있어서 회사들에 직원 훈련을 부과하고 있으며 또한 장기적으로 정규직의 감소와 훈련비용의 증가를 요구하고 있음.

 

 ○ HR(Human Resource) 예산은 비용을 위한 계획이 아니라 성장에 필수적인 인재를 영입하는데 중점을 둠으로써 HR의 역할이 점차 부각됨.

 

 ○ 수년 전에는 고용을 위해서는 유명신문에 광고만으로도 충분한 인력의 고용이 가능했으나 현재는 적절한 고용 에이전트를 통해야만이 적절한 인력 고용이 가능함.

 

 ○ 이러한 고용 에이전트를 통한 비용에는 고용인의 연봉 30%와 고용수수료가 포함됨.

 

 ○ 결과적으로 고비용은 고용 예산의 급격한 상승을 불러 일으켰으며, 결과적으로 회사는 고용관련 비용을 절약하기 위한 대체 방법을 고심 중임.

 

 ○ 소매분야는 급격한 성장에 따라 이러한 문제에 가장 크게 직면해 있음.

 

 업체의 대응전략

 

 ○ 회사는 고용 에이전트와 계약을 체결해 인력의 아웃소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력의 이직을 방지하기 위해 에이전트와 일정기간 인력 보유 조항을 주장하고 있음.

 

 ○ 현재 고용 시장은 HR 예산 기획에 있어서 회사에게 직원 훈련을 부과하고 있으며, 또한 장기적으로 정규직의 감소와 훈련비용의 증가를 요구하고 있음.

 

 ○ TCS·인포시스·사티얌 등과 같은 인도 IT 기업의 경우 자본투자로서 직장 내 훈련설비를 갖추는데 투자하고 있음.

 

 ○ 일부 인도 기업은 해외로 진출한 숙련된 인도 인력의 역수입을 시도하고 있음.

 

 ○ 릴라이언스의 경우 가스 파이프라인 프로젝트 관련 중국으로부터 2000명을 고용했으나 현재는 동유럽 지역으로부터의 숙련된 인력 유입을 시도하고 있음.

 

 ○ DLF사도 중동지역으로부터 약 2만5000명의 숙련된 인도 인력의 유입을 시도

 

상위 6개 산업분야 회사의 직원훈련 투자비용

            (단위 : 크로루피)

분야

2006년

2009년 예상

회사의 투자

아웃소싱 비용

회사의 투자

아웃소싱비용

IT

1000

400

1400~1600

750~800

ITES

400

250

1000~1200

450~480

BFSI

600

260

500~800

400~440

Retail

130

70

200~400

120~170

Healthcare

180

50

220~250

100~110

Hospitality

90

60

150~180

90~100

전체

2400

1059

3000~3200

1910~2100

주 : 1 크로루피(25만 달러)

자료원 : Aptech

 시사점

 

 ○ 인도 노동시장의 인력은 풍부하지만 실질적으로 회사를 이끌만한 인재 부족난이 심각함.

 

 ○ 현재까지 단순 노동인력의 경우 임금상승폭이 크지는 않으나 매니저급 인재 고용의 어려움이 지속될 전망

 

 ○ 한국업체의 진출 시 고용현황에 대한 사전조사가 반드시 필요함.

 

 

자료원 : 비즈니스 월드 2008년 2월 4일, CW(Construction World),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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