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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M&A 현황과 전망
  • 투자진출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7-12-27
  • 출처 : KOTRA

멕시코 M &A 현황과 전망

- 멕시코 자원 및 에너지 기업에 관심을 가질 때 –

 

작성일자 : 2007.12.27.

엄기웅 멕시코시티무역관

abelum@kotra.or.kr

 

 

 M &A 규모 232억 달러에 달해

 

 Ο 전세계적으로 해외 직접투자의 80% 이상을 해외 M&A가 차지하고 각국 내부적으로도 M&A가 활발한 가운데 2007년에 멕시코와 관련된 M &A가 약 232억 달러 규모로 이루어져 멕시코 경제변화의 큰 축으로 작용하고 있음.

 

2007년 멕시코 관련 주요 M&A

번호

인수기업

(국적)

매수대상기업

(국적)

거래금액

(백만달러)

 개요

비고

1

Cemex

(멕시코)

Rinker Group

(호주/미국)

15,300

세계 3위 시멘트 업체로 부상. 아시아대양주지역 영향력 확보

 

2

Ternium

(멕시코/아르헨티나/베네수엘라)

IMSA

(멕시코)

1,700

철강업

 

3

Gas Natural

(스페인)

Electricite de France(프랑스)

1,448

멕시코 내 복합발전소 5기와 53km의 가스관 매입

일부 매입

4

Soriana

(멕시코)

Gigante

(멕시코)

1,350

206개의 매장 인수하여 국내 유통 2위로 등극

 

5

Philip Morris Internacional

(영국)

Cigatam

(멕시코)

1,100

담배생산법인 30% 인수

일부 매입

6

Grupo Lamosa

(멕시코)

Porcelanite

(멕시코)

807

세라믹업(타일 등)

 

7

Coca-Cola FEMSA

(멕시코)

Jugos del Valle

(멕시코)

370

국내 2위 주스생산업체로

부상

 

8

Advent

(미국)

Grupo Gayosso

(멕시코)

317

장례토탈업 (묘지 21개, 장례식장 21개 등 인수)

 

9

Televisa

(멕시코)

Cablemas

(멕시코)

258

케이블 TV 49% 인수

일부 매입

10

Televisa

(멕시코)

Bestel

(멕시코)

256

케이블 TV 100% 인수

 

11

Banamex/socios

(미국)

Aeromexico

(멕시코)

249

국내 1위 항공사로 등극

 

12

Televisa

(멕시코)

TVI

(포르투갈)

68

케이블 TV 50% 인수

일부 매입

합계

 

 

23,223

 

 

자료원 : El Finanaciero (12.26)

 

 멕시코 M&A의 특징

 

 Ο 세계적 시멘트업체의 부상

  - 멕시코 재계 서열 6위인Cemex는 호주/미국 건자재 그룹 Rinker사를 153억 달러에 매입해 프랑스 Lafarge와 스위스 Holcim에 이어 세계 3위 기업으로 등극함.

  - 본 합병으로 미국시장에 대한 완전한 우위 확보와 중국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마련됨. 중국시장은 세계 시멘트의 40%가 소비되는 가장 큰 시장으로 Holcim과 Lafarge가 시장 주도권을 잡고 있었으나, Rinker사가 운영하는 4 개 공장을 기반으로 중국 시장의 본격진입을 시도할 예정. 또한, 이번 합병을 계기로 인도로의 진출도 계획

 

 Ο 국제적 성격의 M &A 강세

  - 국제적 성격의 M&A(해외투자 유출 및 유입)는 총 6건, 187억3400만 달러로서 전체의 81%를 차지해 다수를 차지함. 이 중 해외투자유출은 2건, 153억6800만 달러(전체의 66%), 해외투자유입은 4건, 33억6600만 달러를 기록함.

 

 Ο 사업확장에 목적을 둔 M &A 다수

  - 경영권 확보 후 재매각하기 위한 목적(미국·일본)이나, 자원 확보목적(영국·네델란드·중국)보다는 효율성 기술 및 판매망 등 사업확장 목적(인도) 의 M &A가 대부분을 차지함.

  - 이는 제조업 성장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국가군에 속하는 멕시코의 특성상 제조업 중심의 사업확장이라는 M &A의 특성을 보임.

 

 2008년 전망

 

 Ο 제조업 중심의 M&A, 국내 M &A 지속될 예정

  - 미국의 소비심리 악화에 따른 수출타격 및 제조업 성장 둔화, NAFT 농산물 개방에 따른 중소 식료품 제조기업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2008년은, ‘덩치가 커야 살아남는다’는 세계적 M &A의 추세와 더불어 멕시코 제조기업의 M &A를 촉구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임.

  - 멕시코 연방경쟁위원회(CFC)도 업계의 요구에 부응해 비교적 원만한 M &A 허가를 내주고 있는 실정임.

 

 Ο 멕시코 에너지 및 자원 기업에 대한 예의 주시 필요

  - 멕시코는 Next 11에 속하는 차세대 성장국가로서 에너지 및 자원분야에서 비교우위을 지니고 있으나 법적 규제(멕시코 석유산업의 국유화 헌법 조항 명시) 및 한국 기업의 무관심으로 관련분야 M &A 조사 및 연구가 미흡한 실정임. 그러나 현재 법 규제 완화움직임이 정치권에서 나타나고 선진국에서는 이미 많은 조사가 진행 중임.

  - 한국기업의 전 세계 해외 M &A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경제규모가 비슷한 국가에 비해 현저히 낮은 0.1% 수준으로, 향후 한국기업의 성장이 한계에 직면할 우려가 제기됨. 또한, 자원부족 국가인 한국에 자원확보는 당면한 과제임.

  - 그린필드식 투자에 비해 투자효과가 단기간에 나타나는 멕시코 기업에 대한 M &A (특히, 에너지 및 자원기업) 연구와 동시에 정부의 한국식 해외 M &A 모델 설립, 자금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제도적 정비가 필요한 시점임.

 

 

자료원 : El Financiero, KIEP, OECD, 무역관 자체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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