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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헤드폰시장, iPod 인기로 확대
  • 경제·무역
  • 후쿠오카무역관 우상민
  • 2007-12-19
  • 출처 : KOTRA

일본 헤드폰 시장, iPod 인기로 확대

- 고기능·고가격 제품도 잘 팔려 -

 

보고일자 : 2007.12.19.

 우상민 후쿠오카무역관

idolmin@kotra.or.kr

 

 

□ iPod의 인기로 헤드폰시장 확대

 

 ○ iPod 등 휴대 음악 플레이어의 보급에 힘입어 헤드폰 시장이 급속 확대하고 있음.

 

 ○ iPod는 올 가을 iPod Touch를 발매하면서 휴대플레이어 시장을 거의 석권하다시피 했음.

  - 가전 양판점의 히트 상품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제공하는 '일본경제 BP·GfK SalesWeek 3200'에 의하면, iPod Touch가 발매된 10월 첫째주(10월 1~7일)의 휴대 음악 플레이어의 제품별 순위에서 애플 'iPod touch'의 16G아르바이트기와 8G아르바이트기가 각각 4위, 5위에 랭크되면서 iPod시리즈가 베스트 5를 독점하는 형태가 되기도 했음.

  - 당초는 9월 중 매장판매를 예정하고 있었지만, 일본어 환경 Windows와의 접속에 불편이 발견돼 발매가 늦어졌음.

  - 10월 5일에 애플 직영점에서 매장 판매를 개시, 같은 날 애플 스토어 긴자점에서는 개점전에 100사람 이상이 줄을 선 모습을 보여 iPod touch의 인기를 실감케 했음.

  - 매장에서는 기기를 입수하기 어려운 상황이 올 겨울까지 이어졌음.

 

□ 고기능·고가격 제품도 잘 팔려

 

 ○ 휴대음악플레이어 사용자들은 대부분 출퇴근 길 차 내에서 음악을 듣고 있는데, 이에 따라 주위의 소음을 낮게 억제하거나 소리 누락을 막는 고기능 기종에 인기가 집중

 

 ○ 플레이어보다 가격이 비싼 헤드폰까지 등장하고 있음.

  - 도쿄·아키하바라의 가전 양판점은 약 160 종류의 헤드폰을 전시해 헤드폰 대형코너를 설치

 

고기능 모델이 줄선 가전 양판점의 헤드폰 판매장

 

  - 몇년전까지는 헤드폰 중 히트상품이라해도 1만엔 이하였지만, 최근에는 1만~2만엔대의 고기능 기종이 중심

  - 휴대 음악 플레이어의 표준적인 가격대는 1만~3만엔인데 대해 5만엔을 넘는 고급 헤드폰의 매출도 성장하고 있음.
 

□ 소리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신기술도 헤드폰시장 견인에 한 몫

 

 ○ 한 업계의 추계에 따르면, 헤드폰 시장은 최근 몇 년간 매출이 크게 증가하지 않고 있었으나 최근소리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신기술이 개발돼 헤드폰 시장이 과거보다 30% 가량 확대됐다고 함.

  - 휴대음악 플레이어의 인기가 성장하면서 고기능의 헤드폰을 찾는 경향이 늘고 있는 것

 

 ○ 헤드폰 대기업인 오디오 테크니카는 이번 달 14일, 신제품으로 '밀폐형' 헤드폰(희망 소매가격 3만 7800엔)을 발매했는데, 귀에 쏙 들어가 소리 누락이 적은 것이 특징

 

 ○ 소니가 3월에 발매한 헤드폰(희망 소매 가격 2만4675엔)은 주위의 소음을 저감하는 기능이 특징 정반대의 파형의 소리를 부딪치면 서로 서로 지우는 현상을 이용해 전철의 주행음 등을 저감할 수 있음.

 

 ○ 또한, 빅터가 11월에 발매한 귀전체를 가리는 대형 헤드폰(상정 시장가격이 7000엔 전후)은 백, 은, 파랑의 3색을 준비한 컬러풀한 상품. 흑이 주류였던 헤드폰이지만 최근에는 디자인성도 요구되고 있다고 함.

 

□ 시사점

 

 ○ 휴대음악 플레이어 기능이 고도화되면서 좀 더 좋은 음질로 음악을 듣고 싶어하는 유저가 증가하고 있음.

 

 ○ 이에 따라 헤드폰의 기능을 중시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어 향후에도 시장 확대가 예상됨.

 

 

자료원 : 일본경제신문, 마이니티신문, IT PLUS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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